(어떤 분이 하나님은 사울왕을 왜 기름부어 세우시고 ,
후에는 왜 그 위를 폐하시는가 ,
이해 못 할 잔인한 분이다라는 글을 보고 올립니다.
성경의 큰 줄기를 보지 못하니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시어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려 주신 것입니다.
성경을 읽다 보면 이스라엘의 첫번째 왕인 사울왕에 관한 기사가 기록되어 있읍니다
그러면 이 기사를 왜 기록하셨으며
하나님께서 사울왕을 폐하시는데 그러면 사울왕을 폐하신 이유가 무엇인지를 성경을 통하여 알아보겠읍니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기록되어있읍니다
성경의 주 내용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에 관한 것입니다
(눅24:44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또한 성경은 예수그리스도를 기준으로 구약과 신약으로 구분됩니다.
즉 약속에 관한 기록입니다
즉 하나님이 언약하시고 언약을 성취하시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읍니다.
하나님은 전능자이시며
주권자이시기에 언약하신 것은 반드시 성취하시는 분입니다.
이는 특히 구약성경을 보면 잘 알수 있읍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행하심을 잘 알수 있읍니다
그런데 유의 할 것은 성경을 읽으면서 세상적인 지식과 상식으로 접근하면 도무지 성경을 이해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언약은 최초 아담과의 언약 (창1:28-)
노아와의 언약 (창6:8-)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스라엘)과의 언약(창12:1- ,창15:13- ,창세기 전반.......)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과의 언약 , 즉 모세를 통한 율법, 계명 ,규례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신명기.........) 입니다.
그러면 사울왕을 폐하신 것이 기록된 성경을 보면
우선 사울이 왕이 되기 까지의 과정을 살펴보겠읍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언약하시기를
(창12:1-)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이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15:13-)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라.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하고 그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가나안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
이 언약에 따라 하나님은 요셉을 먼저 애굽으로 보내시고
기근이 들게 하시어 야곱의 식구들을 애굽으로 인도하시지요.
고센땅에 정착하여 지내다가 요셉이 죽고 이스라엘을 알지 못하는 애굽왕이 이스라엘을 핍박하니 ,
결국 모세를 앞세워 하나님이 인도하시어
위 약속한 가나안 땅에 정착합니다.
그 때에 블레셋이 쳐들어와 이스라엘을 괴롭히지요(삼상3장-)
사무엘을 통하여 다스릴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블레셋 손에서 건지셨으나 ,
사무엘이 늙으니 왕을 세워 달라고 요구합니다 (삼상8:5-)
이에 사무엘도 기뻐하지 아니하고 , 하나님도 사무엘에게 말씀하시지요
(삼상8:7)..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 나를 버려 자기 백성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하십니다.
사무엘은 후에 이스라엘에게 재차 왕을 구한 것이 악한 것임을 밝힙니다 (삼상12:12-25)
그러나 백성들이 하나같이 요구하므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십니다 (삼상8:22)
그래서 사울왕을 세우는 과정이 삼상9:1- 기록되어있읍니다
베냐민지파, 기스의 아들, 이스라엘자손중 가장 준수하고 ,모든 백성보다 어깨만큼 크고,
그런 사울에게 기름부어 왕이 됩니다 (삼상9,10장)
그리고 사무엘이 사울왕에게 명하길 나보다 앞서 길갈로 내려가라 .
내가 네게로 내려가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리니 내가 네게 가서 행할 것을 가르칠 때까지
칠일동안 기다리라 (삼상10:8)
그런데 그 사이에 요나단이 블레셋사람들의 수비대를 치니, 블레셋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 매우 큰 무리가 모인 것을 알고 이스라엘이 두려워합니다
그런데 사울이 사무엘이 정한 칠 일을 기다렸으나
사무엘이 길갈로 오지 않으니 백성이 흩어지지요. 이에 사울이 스스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지요 (삼13:1-9)
그런데 사울이 제를 마치자 사무엘이 도착하여 사울의 행한 것을 꾸짖릅니다
망령되이 행한 것이라고 ,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고 (삼상13: 9-)
후에 하나님은 사울을 폐하시고 다윗을 세우십니다.
여기까지가 성경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사울왕을 폐하신 이유가 무엇이냐 하는 것이지요
위에서 살폈듯이 쉽게 사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스스로 제를 드린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원인입니다 . 단지 표면적인 이유입니다.
그렇다면 뒤에 왕이 된 다윗왕을 볼까요.
그도 왕이 된 후 악행을 저질렀지요
즉 이스라엘에 전쟁이 있을 때에 다윗왕은 궁에 남아 있다가 자기 부하장수의 아내인 밧세바를 범하고 ,그의 남편 우리아 장군을 죽게 하지요.
또한 후에 다윗이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지요 (이는 하나님이 싸우시고 인도하시는데 다윗은 사람의 많고 적음으로 싸우려 한 악한 행동이지요 .삼하24:1-)
그런데 하나님은 위 두 경우에도 다윗을 꾸짖거나 보응은 하시되 그의 위는 폐하지 않으십니다
그렇다면 사울왕과 다윗을 볼때 사울왕을 폐한 것이 단순히 스스로 제사를 드려서가 아닌
다른 이유를 찾아보겠읍니다
즉 성경해석의 틀인 언약과 성취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앞서 언약하신 것을 보겠읍니다
아브라함과의 언약의 연장선 상에서 야곱이 죽기 전에 그의 아들들을 축복합니다 (창세기49장)
야곱을 통하여 유다와 언약하시길
(창49:8-) 유다야 너는 .....................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라.
이것이 사울은 폐하시고 다윗은 많은 악을 행하였으나 그의 위를 견고케 하신 이유입니다
즉 이스라엘의 통치자, 왕은 유다지파로 언약하셨읍니다
그런데 사울은 베냐민 지파입니다. 하나님이 언약하신 것은 치리자 즉 왕은 유다지파에서 나와야 합니다. 다윗은 베들레헴사람이요. 이새의 아들로 유다지파이지요.
( 삼상 16:1- , 마태1장,누가복음3장 )
즉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하지요.
유대 땅 베드레헴에서 나시는 그리스도............
하나님은 처음부터 사울왕을 이스라엘 왕으로 계획하심이 없었지요
그러니 사무엘이 오기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스스로 제사를 드린 것은
표면적인 이유일 뿐입니다
그러니 성경은 언제나 하나님의 언약하신 바를 어떻게 성취하시는가에 촛점을 두고
주의깊게 살피며 읽어야 합니다.
그래야 엉뚱한 세상 교훈으로 접근하지 아니하고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첫댓글 몇년전부터 한국교회에 "씨" 신학이 나왔습니다
이순남님이 위에 열거한 내용도 씨 신학에서 말하는 하나입니다
아담에서 부터 예수 그리스도까지 이어지는 "씨" 줄기를 말하는 신학이지요
아담, 셋
노아의 세아들 중 셈
셈 후손중 아브라함
아브라함의 여러 아들중 이삭
이삭의두 아들 중 작은 아들 야곱
야곱의 열두 아들중 유다
계속 이어지는 계보 즉 씨의 줄기
그때마다 위기와 사탄의 역사와
하나님의 섭리
유다 다말과의 사연
애굽에서 히브리 여인들 해산시 남자아이 사건
살몬과 라합, 보아스와 룻
이새의 아들중 막내 다윗
다윗과 밧세바 그리고 솔로몬
바벨론 포로시대
구약 역사서의 마지막 에스더서의 유다족 말살 계획과 부림절
말라기후 400년의 침묵의 마카비 시대
그리고 마지막 예수의 탄생시 어린아이 살인
수많은 사연과 사탄의 방해 역사와 하나님의 위대한 승리의 섭리
@태멘. 사울이 왕이 되는 과정이나 폐하는 과정 모두 하나님의 장기 플랜 사건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 땅에 오심과 모든 백성을 구원하서려는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을 우리가 안다고 하지만
우리가 제대로 이해하고 아는 것은 우주에 있는 수 많은 별들중 우리 눈에 보이는 별 만큼 아니 보이는 별들중 그 별들에대해서 아는것 만큼도 안되겠지요
씨 신학 이전에 장로교 신학에서 "언약" 신학이 있지요
우리가 구약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지요
그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
그 언약의 마침이 예수 그리스도이지요
예수 그리스도를 지나 지금 예수를 믿는 우리이고요
씨의 마침은 예수 그리스도를 거쳐 지금 예수를 구주로 믿는 우리 구원 받은 성도들이고요
설득력이 많이 떨어지는군요. 유다지파가 중요해서라면 사울왕을 이어 그 아들들이 왕을 하다가 유다지파에게 왕위가 넘어갈수도 있었읍니다. 그렇게 되어도 아무 문제가 없지요. 하나님께서 사울왕을 세우신 것은 사울이 하나님의 뜻을 충실히 따를 사람이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럴 사람이 아니었지만 왕으로 세웠고 왕으로 세움을 입자 성령께서 역사하기는 하셨으나 사울은 애초부터 성령을 담을 그릇이 되지 못하였읍니다. 그리하여 범죄자가 되고 결국 폐한바가 되었지요. 사울은 원래 하나님께서 마음에 드셔서 택한 자가 아니라 사람들이 원해서 세운 왕이었읍니다. 사람들이 외모를 보고 왕으로 택하였지만 결국 그 결점이 드러난
것입니다.
논리가 약하네요.
하나님이 사무엘을 통하여사울을 세우셨고 사울은 제사뿐만 아니라 한번더 기회(아말렉진멸 명령)를 주어도
역시순종하지 않았고 하나님보다 사람을 우선적인 생각을 둔한자(하나님께 충성한자가 아님) 였기 때문에 버렸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예정으로 맟추려는 시도는 그만 했으면 합니다.
말씀을 접하매 사람의 행위와 그에 따른 결과를 연결하려하면 복음이 복음되지 못합니다.
말씀을 율법의 잣대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먼저 야곱을 통하여 하신 약속이 후에 그분의 뜻에 따라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가룟유다의 경우도 그렇읍니다
사울의 불순종이 폐위의 근본원인 이라 해석한다면, 하나님의 엄위하신 율법의 그물을 통과할 인생은 단 한명도 없읍니다.
@이순남 하나님 말씀에 순종은 행위라고 생각하면 착각입니다. 순종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결과입니다.
하나님보다 사람이나 다른것에 대한 믿음이 크기 때문에 순종을 하지 못합니다.
<마태복음21:28-32> 에서 두아들의 비유를 보면 믿음이 순종이 동반함을 보여주는 예수님의 비유말씀이며,
구약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번제물로 드리는 것을 보며 그믿음을 확인하셨습니다.
믿음에 따른 순종에 대한 말씀은 신구약을 막론하고 너무 많습니다.
모든것은 믿음이며 그믿음은 말씀에 대한 순종으로 나타납니다.
<누가6:46> 그런데 어찌하여 너희는 나를 '주여, 주여.'라고 부르면서도 내가 말하는 것들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maple 메이플님,
님의 위와 같은 논리라면,
하나님이 야곱과 에서가 태어나기 전부터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다. 창세기.로마서.
는 말씀은 어떻게 설명하시나요?
@이순남 성경에 사울이 만세전에 택하지 않은 자손이라서 버렸다고 나와 있지 않습니다.
성경에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성경에 택하였다는 말은 믿는자들의 감사에서 나온것이지 다른곳에 나온적이 없습니다.
글의 요지는 이스라엘의 왕, 물론 영원한 하늘나라의 왕인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하지만, 은 유다족속으로 약속하셨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타 족속에서는 아니란 것이지요.
그리고
택함이 아니면 무슨 연유로
하나님의 은총을 입는단 말인지요
하나님께서성령으로계시해주시지않음 하나님 알수도없고 믿을수도 없고 신뢰 할수도 없고 마음과 뜻과 목숨을다하여 사랑할수도 없고 이웃을 내몸과 사랑하라~하였지만 못합니다~ 한다하나 외식적으로 할수밖에요~하나님 은혜가 아니면 암것도 모르고 아닌것을~~
그렇읍니다.
은혜 요. 인도하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