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에는 한 통의 폰벨이 울린다.
"여보세요?
"어~~난데 점심 같이 하자구 전화했어
"친구의 전화다.
"어데서 만날까?
"우리가 전에먹던 그 장어집
"알겠네~~하고 통화를 끝냈지만
좀 비싼 음식이라 부담은 가지만
일단 그곳을 찾았다.
그곳에서 만난 우리는 반갑게 인사를 나눈뒤
"어째 갑자기 장어를 먹자구 했는가?
하고 내가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이제 겨울도 닥치고해서 여름내 허해진 몸
보신좀 하자고 불렀으며 다른 의미는 없네~ㅎㅎ~~
"고맙구먼~~하며
우리는 주거니 받거니하며 이야기를 하는사이
주인의 손에들려 나온 장어가 굽기를 시작한다.
그렇게 굽기가 좀 지나니 주인이 하는말
"이제 드셔도 됩니다.하며
다른 테이블로 가버린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장어가 너무 맛있다.
나는 원래 술을 못하기 때문에 술을 한병시켜서
친구는 원래 애주가라 한잔을 권하고
두잔을 권하다보니
친구혼자서 술 한병을 다 마신뒤
내가 계산을 할려고 카운터로 가려고하자
친구가 극구 만류를하며
"오늘은 내가 친구를 불렀으니 당연히 내가 살테니
다음에 자네가 사라며 결제를한다.
결제금액은 74.000원
어제는 친구 덕택에 생각지도않은 장어구이를 맛있게 잘 먹었다.
물론 다음에는 내가사면 되지만......
장어값도 많이 올랐다.
65.000원 하던 가격이 70.000원으로.....
그리고 가격은 장어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60.000원부터 95.000원까지 있다.
첫댓글 망중한님
굳~! 아주 잘하셨습니다
겨울 나실려면 몸보신 하셔야 의자에서 안넘어 지십니다~~ㅎ
장어 맛나 보이네요~~^^
예~에~친구덕택에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너무 비싼게 흠이긴 하지만...........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 챙기시구요.
두분이서 7만원대면 아주 잘 드신겁니다.
나는 가끔 별내 장어의 꿈에 갑니다.
4명이서 장어 십만원정도 주류 제외
오늘따라 생각이 납니다.
아~~~~~별내 장어집
내가 장어를 골라서 갔다가 손수구워 먹는집
저는 딱 한번 가봤네요.
그러고나서 양수리로 가지요.
장어값은 좀 비싸지만 홀써빙하는 이들이
맛있게 구어주니까....
장어 먹어면
힘이 불끈 난다는디
나도 먹어야징 ~
항상 건강하시길요 ,
그래요~
요즘장어구이 맛있지요.
잡숴보세유...건강 하시구요.
선배 님 다음에 부산에 오시면 월전에 가서
장어구이 대접할께요
부산은 그리 비싸지 않답니다
꼬리가 제일 영양가가 많다합니다^^
아무래도 큰 항구가 있으니까
해산물이 저렴하겠지요.
말만들어도 고맙습니다.
장어가 몸보신에는
최고지요
장어 드셨으니 컨디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희정님은 부산에 오시는 회원마다
대접할라면 살림 거덜 나겠는데요
망중한님께도
따뜻한 말 한마디 정이 듬뿍 담긴 멘트네요
맛있게 얻어먹기는 했는데
효과가 얼마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ㅎ~그리고 희정회장의 따뜻한글
또한 고맙기도 하구요
고운밤 되십시요.
장어를 먹을려고 그렇게 용을 써봐도 목에 걸려 안 넘어갔어요
근데요 올 봄 강원도 여행중에 일행들과 어쩔수 없이 들어가서 한 점 먹었더니 웬걸요 구수하더라구요
맛있지요.
흠이라면 비싸다는거 좀...
친구랑 맛있는 장어 드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꿈을 잘 꾸셨나봅니다.
보신 잘 하셨구요.
올 겨울은 걱정 없으시겠습니다.
ㅎㅎ~꾸을 잘꿨습니다.
해서 잘먹구요.
우리님들 장어 많이 드시고 햄내세요
고맙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