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降り だらけの 映画のように
すべてが ぼやけて 行くのです
窓の 右手に 日本海
海は灰色 雨まじり
あなたと くらした 青山裏の 部屋に
小鳥を おいてます
窓の 右手に 日本海
荒れた 船小屋 岩のかげ。
すべてが 子供の遊びと 知って
心が つめたく なるのです
窓の 右手に 日本海
海岬はずれの 浮灯台
煙草を はさんだ マニキュアの指
他人の ものかと 思えます
窓の 右手に 日本海
海浜で 凪待つ 船二つ。
出雲の 神さま 呼んでる ような
ポスター 見つめて 泣いてます
窓の 右手に 日本海
松が やせてる 岩の上
温泉あたりで のんびりしたら
手紙を 書く気も 起こります
窓の 右手に 日本海
屋根の かわらが 変ります。
[내사랑등려군] |
비만 내리는 영화처럼
모두 뿌옇게 되어 가는 것이네요
창가의 오른편에는 일본해
바다는 잿빛 비가 섞여서
당신과 지냈던 아오야마의 뒷방에
작은 새가 있어요
창가의 오른편에 일본해
퇴락해진 작은 선창 바위의 그림자
모두 어린아이의 장난인 줄 알아서
마음이 차가워지는 것이에요
창가의 오른편에 일본해
바다 곶에서 벗어난 부표 등대
담배를 집은 매니큐어 칠한 손가락
타인의 것인가 생각되어요
창가의 오른편이 일본해
바닷가에서 물결이 잔잔하길 기다리는 배 두 척
이즈모의 신령님을 부르고 있는 것 같은
포스터를 찾아서 울고 있어요
창가의 오른편이 일본해
소나무가 시들어 가고 있는 바위에서
온천 근처에서 한가하다면
편지를 쓸 생각도 일어나요
창가의 오른편이 일본해
지붕의 기와가 변해 가네요…
[번역/진캉시앤] |
첫댓글 雨降りだらけの映画のように비만 내리는 영화 처럼 すべてがぼやけて行くのです모두 뿌옇게 되어가는 것이네요 窓の右手に日本海창가의 오른편에는 일본해 海は灰色바다는 잿빛 雨まじり비가 섞여서
あなたとくらした青山裏の部屋に당신과 지냈던 아오야마의 뒷방에 小鳥をおいてます작은 새가 있어요 窓の右手に日本海창가의 오른 편에 일본해 荒れた舟小屋퇴락해진 작은 선창 岩のかげ바위의 그림자
すべてが子供の遊びと知って모두 어린아이의 장난인줄 알아서 心がつめたくなるのです마음이 차가워 지는 것이에요 窓の右手に日本海창가의 오른편에 일본해 海岬はずれの浮灯台바다 곶에서 벗어난 부표등대
煙草をはさんだマニキュアの指담배를 집은 매니큐오 칠한 손가락 他人のものかと思えます타인의 것인가 생각되어요 窓の右手に日本海창가의 오른편이 일본해 海浜で凪待つ舟二つ바닷가에서 물결이 잔잔하길 기다리는 배 두척
出雲の神さま呼んでるような이즈모의 신령님을 부르고 있는 것 같은 ポスタ?見つめて泣いてます포스타- 를 찾아서 울고 있어요 窓の右手に日本海창가의 오른편이 일본해 松がやせてる岩の上소나무가 시들어가고 있는 바위에서
温泉あたりでのんびりしたら온천 근처에서 한가하다면 手紙を書く気も起こります편지를 쓸 생각도 일어나요 窓の右手に日本海창가의 오른편이 일본해 屋根のかわらが変ります 지붕의 기와가 변해가네요
出雲の神さま;いずも?の?かみ【出雲の神】 出雲大社の祭神、大国主命(おおくにぬしのみこと)。《毎年陰暦10月、全国の神?が出雲に集まり、男女の縁を結ぶという俗信から》男女間の縁結びの神。 남녀간의 인연을 이어주는 신으로 음력10월 이즈모에 모여서 제사를 지낸다고 함
번역문과 주석을 본문에 올렸습니다, 소나기가 한줄기 지나가는 시간에 노래와 함께 가사 정리하는 느낌도 괜찮군요..(제혼자 생각임다..ㅎㅎ)
KBS1에서 7월4일 오후 8시에 마침 이즈모 특집을 하네요
일본해 ─ ─;;;;; 난 동해로 부를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