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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향 진도 방언을 이원백 향우님께서 대단한 수고를 하셔서 '모집 정리'를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뜨거운 감사를 드리며
부족한 사람이 거기에 수정 보완한 곳은 진하게 표시하여 밑줄을 친 부분 뿐이며 나머지는 이원백씨께서
정리하신 것입니다.
1. 수정보완한 이유는 - 잘 못된 것이 후손들에게 알려지면 후손은 물론 이곳 카페를 참고한
다른 지방 사람들이 진도 방언 자체를 잘못 이해 해 버릴 우려가 있기 때문이며
2. 수정 보완한 원칙은 국문법상, 두음 법칙과 자음접변에 근거하여 수정하였으며,
방언의 뜻 자체가 틀린 것은 보완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3. 혹시 제가 올린 방언에도 뜻이나 발음이 잘못된 것이 있음을 발견하신 분은
더욱 보강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도 사투리 모음**
1. 새빡 : 집앞, 대문앞, (새팍) - 집 출입구
2. 이녘 : 당신,
3. 연덕 : 너무나 똑같네,(연덕빠졌다는 말은 상대방이 좋을 때 하는 말이기도 하고, 또는 실재로 상대방이 미워 보일 때 사용하는 말이기도 함.)
4. 개데기 : 고양이,
5. 도팍 : 짱돌, (돌멩이)
6. 골박터짐 : 머리터짐,
7. 쩌~리 띵게불~제! : 멀리 던져불다,
8. 부삭 : 아궁이,
9. 비땅 : 부지깽이,
10. 정재 : 부엌
11. 엄메 : 어머니, (엄매) -이북 사투리인 ‘어마이’가 줄어든 말인 듯
12. 아베,아부지 : 아버지, (아배)- 역시 이북사투리 ‘아바이’의 줄인말
13. 댜지 : 돼지,
14. 도구통 : 절구통,
15. 도구대 : 절구대,
16. 함쎄,함마니, : 할머니,
17. 하납씨 : 할아버지,
18. 자빨쎄불지! : 넘어뜨리지!
19. 아짐씨 : 아주머니,
20. 아잡씨 : 아저씨,
21. 고네기 : 항아리,
22. 속창아지 : 속없이
23. 해찰부리지 말어! : 게으름 피우지 말어!
24. 삥아리 : 병아리,
25. 문지방 : 문턱,
26. 반침 : 마루,
27. 몽니바 : 고집이 센 사람,
28. 손꾸락 : 손가락,
29. 초꼬지 : 호롱불,
30. 샹치(시양치) : 송아지,
31. 세나꾸 : 새끼줄, (새나꾸)
32. 끈타불 : 끈(줄),
33. 까잘종이 : 비니루 (비닐), (빠시락종이, 까시락종이)
34. 칫간 : 재래식 화장실,
35. 가이나들 :여자 아이들,
36. 둘러다가 : 훔쳐다가,
37. 담박질 : 달리기,
38. 구녕 : 구멍,
39. 간Ⅳ?: 둘째(차남) (간대놈)
40. 엘~곤 : 혹시나, 기대하다,
41. 부난빠진 : 엉뚱한,
42. 우게집 : 윗집,
43. 부잡스런놈 : 주변이 산만한 사람,
44. 낼 아적에.. : 내일 아침에,
45. 지스락밑 : 처마밑, (지시락물)
46. 당글게 : 아궁이에서 재 긁어내는 도구,
47. 뻐드러져 : 나뒹굴어, 지멋대로,
48. 통~지 : 물김치,
49. 또가리 : 머리에 물건을 이고 갈때 받치는 도구,
50. 지~쪽 : 깍두기,
51. 서슥 : 조, (서숙)
52. 부숭 : 가마솥 걸치는 아궁이 위부분,
53. 답수군이 : 얌전하게,
54. 짱애 : 장어,
55. 갱번 : 가까운 바다,(썰물때 갯벌이 드러나는 바다)
56. 뗌마 : 엔진 없는 노젓는 배,
57. 동냥치 : 거지,
58. 꼬꼽쟁이 : 구두쇠,
59. 깡냉이 : 옥수수,
60. 비땅 : 부지깽이,
61. 사탕 씨잇대(씻대) : 사탕 수수대(씹으면 단물이남)
62. 소깨피 : 소를 끌고 다니는 줄, (소줄)
63. 바작 : 지게 뒤에 짐을 넣는것,
64. 때꼬리 : 지게에 바작이 없는 상태에서 물건을 실고 묶는줄,
65. 야오라져서 : 살이 찌지않아서 (야올아지다) - 야위다. 깡 마르다의 뜻
66. 띵게불제 : 던져버려라
67. 건지 : 건데기
68. 몰국 : 국물,
69. 경 시칠라믄 : 설것이 할려면, - (설겆이)
70. 건더꿀로 : 건성건성, 확실하지 않게,
71. 행짓베 : 행주, (행지빼)
72. 불싸시럽네! : 거추장 스럽네!, 귀챦네!, (보기가 민망하고 볼상 사납다의 뜻)
73. 역불로 : 일부러,
74. 딱때 : 아주 가까이, (딱 대라)
75. 빼다지 : 서랍, (빼닫이)
76. 이시렁하니... : 지나치게 얌전함, -(용기나 자신감이 없어보이는 모습)
77. 셋때 : 열쇠, (쇠대)
78. 아적잡수쇼! : 아침식사 하세요!
79. 진지잡수쇼! : 식사하세요!
80. 물팍 : 무릅,
81. 공곳나서 : 뽀드락지가 나서
82. 꺼적 : 덥게, 가리게, (밀집으로 엮은 농촌 생활도구) -주로 여름에 마당에 깔고 사용.
83. 덕석 : 멍석, (짚으로 역은 농촌 생활도구):새끼를 꼬아서 뼈대를 삼아 짚으로 짰슴
84. 멜갑시 : 괜히,
85. 베까테 : 밖에,
86. 샥신이(삭신이) : 온몸이,
87. 뻐치다. : 힘들다,
88. 새나꾸 : 새끼줄,
89. 걋짐(갸침) : 호주머니,
90. 골박터졌냐? : 머리 터졌냐?
91. 어푸러지믄 : 넘어지면,
92. 폴쎄 : 진즉,
93. 애만사람 : 엉뚱한사람,
94. 꼬줌마리 : ---> 허리춤(주로 어른들이 한복 아래바지를 입고 끈으로 허리띠를 묶곤 했는데 빠지지 않도록 바지를 허리끈 위로 퍼저 나오게 했는데 그게 심할 때 꼬줌마리 까고 다닌다고 했음)
95. 갈포래 : ---> 참 파래가 아닌, 좀 거친 파래 종류
96. 메생이 : 겨울에 김을 생산하고 난 다음 날씨가 좀 풀리면 생기는 바다 이끼 종류
97. 해우 : 김,
98. 비낀데미 : 살짝 데쳐서 먹는 생선("박대"라고도함)
99. 비쭈께 : 전복껍질,
100. 개옥질 : 토하는것
101. 뻘떼기(뽈떼기) : 볼(볼이 터지게 상추쌈을 먹다.)
102. 갸짐(침)이 미여지것소! : 호주머니가 터지것소!
103. 영글다.(진도 방언이 아니며 실재 ‘여물다’의 표준말임) : 토실 토실하다,
104. 찌끄려분다, : 부어버린다. (쏟아버린다)
105. 한뻘떼기 : 한 입, (한 뽈때기)
106. 허천나게 : 정신없이,
107. 영금 볼래? : 혼 날래?
108. 끼래서 : 끓여서,
109. 뜨건물에 디쳐불고 : 뜨거운 물에 데이고,
110. 쌔뿌닥 : 혓바닥, (새바닥)
111. 묏뚱 : 묘, 산소,
112. 머이마 : 사내아이,
113. 소띠끼러 : 소에게 풀을 먹이러,
114. 사분수 : 사고통(말썽꾸러기),
115. 뒷까끔 : 뒷산,
116. 솔반지 : 솔방울,
117. 무수: 무우,
118. 정재 나무 헛청 : 재래식 부엌의 나무 곳간,(일종의 나무창고, 곳간은 곡식 창고임)
119. 군불 : 방이 따뜻하게 아궁이에 불 지피는것, (가마솥에 물만 넣고..)
120. 꺼렁지 : 부엌 아궁이의 재 담는 짚으로 엮은 도구,
121. 찌럭 찌럭 : 질퍽 질퍽,
122. 동우 : 동이,
123. 자빠진 나락 일쎄러 가자! : 쓰러진 벼 일으키러 가자!
124. 금메 : 글쎄, (고향에서는 글쎄말이요를 “금매사라” ~ 안 하요? 라고 했음)
125. 야지랑 : 상관도 없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함,
126. 야발 : 쓰잘데기 없는, (야발수 - 말을 잘하는 사람을 일컫기도 함)
127. 해차리 : 게으름, (일하다가 필요없는 짓 할 때 ‘해찰부리지 말라’고 함)
128. 멀크락! : 머리카락!
129. 감자 두대통 : 고구마를 넣어두는 곳간,(겨울에 얼지 않도록 방안 한쪽에 설치했음)
130. 샘바꿈 : 여자 아이들이 사금파리 가지고 엄마 놀이 하는것,(소꼽장난)
131. 당당멀었다. : 아직 멀었다,
132. 쓰르메 : 말린 오징어,
133. 지사때 전지 붙이고, : 제사때 부침게 붙치고,(붙이고)
134. 오살넘들 : 사고통(말썽꾸러기, 말을 무척 않듣는 사람, 나쁜놈들,)
135. 도개집 : 양조장, 주조장,
136. 포깍질 : 딸꾹질,
137. 나뿌닥 : 얼굴,
138. 품아시(품앗이 - 표준말) : 나랑 너희 집 일 같이 하고, 내일은 우리일 같이하는것,
139. 꽁지뜻 : 딴짓거리,
140. 마래 : 방 앞에 널판자로 작게 해 놓은 것은 ‘반침’ 좀 꽤 넓게 한 것은 마래라고 함.
141. 뒤지 : 곡식 창고
142. 배추 뿌렁구 : 배추 뿌리,
143. 끄떡하믄 : 틈만 보이면, 시도때도 없이,
144. 느그 아베 탁해서(타개서) : 너희 아버지 닮아서,
145. 울다 울다 망단 했쏘! : 울고 또 울고 한도 끝도 없이 울었쏘!
146. 멋땜시 : 무엇 때문에,
147. 고케 : 그렇게,
148. 빼딱 : 뼈,
149. 후딱! : 빨리,
150. 긍께(그랑께) : 그러닌까,
151. 세구 : 석유,
152. 대두병 : 1리터 짜리 큰 유리 소주병,(정종 술병도 대두병 이라함)
153. 막두같다. : 무뚝뚝하다. 말이 통하지 않음,
154. 막캥이 : 앞뒤가 막힘, 역시 말이 통하지 않음,
155. 운조리 : 망둥어,
156. 봅고 댕기냐? : 밟고 다니냐?
157. 후제 : 다음에,
158. 아그덜 : 아이들,
159. 다비 : 양말,
160. 몰똑하다. : 한꺼번에 모여있음,(보기 좋다.) * 옹글지다의 뜻
161. 고망 고망 : 크기가 비슷함,
162. 오시롬 하니... : 보기 좋게 모아놓은것,
163. 뽈깡 들어서.. : 번쩍 들어서,
164. 한삐짝 : 한쪽, 구석진곳,
165. 포도시 : 겨우 겨우,
166. 띵게불다. : 던지다.
167. 싼악쟁이 : 사나운 여자, 악이 있는여자, (남자아이들에게도 사용함)
168. 저본(재봄, 제번,) : 쇠 젓가락,
169, 포도시 : 겨우 (간신히)
170, 앵간하요! : 어지간 합니다.
171, 모냐치게 : 진작에, 지난번에
172, 대기짐 : 각자, 개인이
173, 뽈아부러~ : 빨아보다 (빨아버려라)
174, 멋땜시 : 무었때문에
175, 포리 : 파리
176, 모구 : 모기
177, 짐치 : 김치
178, 숭터 : 흉터
179, 푸르동 : 파랗게 멍든것
180, 새금팔 : 사금파리 (사기그릇 깨어진 조각)
181, 갸찜 : 호주머니
182, 발꼬랑내 : 발냄새
183, 창시 : 창자
184, 창사구 : 창자
185, 귓떼기 : 귀 끝부분
186, 뽈테기 : 볼
187, 납뿌닥 : 얼굴 (나뿌닥)
188, 싸데기 : 뺨
189, 안거! : 앉아
190, 인나! : 일어나
191, 워따메 :아이구
192, 시상에 : 오랜만에 (세상에)
193, 멀크락 : 머리카락
194, 큼하요 : 검으요 (꺼마요)
195, 넙턱지 : 궁뎅이
196, 맥아지 : 목
197, 귀빵맹이 :
198, 귀싸데기 :
199, 택아지 : 턱
200, 찌끌다 : 뿌리다.
201, 허쳐불다 : 흐트리다.
202, 째깐한것이 : 조금한것이
203, 헙빡 : 많이
204, 냉갈 : 연기
205, 질팍 : 길 (질팍에 나가서 놀아야~)
206, 찌렁내 : 지린내
207, 갯부닥 : 갯벌
208, 맴생이 : 염소
209, 멜겁시 : 가만히 (괞스래)
210, 그라요 : 그러신지요
211, 지국 : 김치국물
212, 젖쪽 : 깍두기국물
213, 쩍국 : 음식 국물
214, 그랑께 : 그러닌까.
215, 심들어 : 힘들어
216, 우케 : 곡식 말려놓은것
217, 씻치다. : 씻다
218, 소락지 : 큰소리 (고함)
219, 인데까지 : 지금까지
220, 수꾸락 : 숟가락
221, 끄뎅이 : 머리끝
222, 개옥질 : 토하다
223, 버금 : 거픔 (기버금) 버큼 -->거품
224, 구녕 : 구멍
225, 구녘 : 구멍(기구녘)
226, 금매 : 그랑께, 그러니까.
227, 팽야 : 어짜든지 (어떡하던지)
228, 어쩨 그란댜 : 왜 그런지
229, 함마니 : 할머니
230, 함쎄 : 할머니
231, 하납씨 : 할아버지
232, 어찌께 할랑고~ : 어떻게 할련지
233, 그란댜? : 그렁구나(그렇구나?)
234, 그라지람닌쟈 : 잘 알겠습니다.
235, 크람 : 그럼
236, 쪽박 : 바가지
237, 한까치 : 손수건
238, 나쁘닥 : 얼굴
239, 메뚱 : 산소
240, 묏뚱 : 산소
241, 반침, 마루
242, 도구통 : 절구통
242, 정재 : 부엌
243, 때꼽짜구 : 묵은때
244, 원피스 : 간따꾸 (간땅꼬)
245, 쓰봉 : 바지
246, 쇠때 : 열쇠
247, 동구리 : 옛날 결혼잔치 때 부주하기 위해서 쌀을 담아가지고 다니던 그릇, 집에 돌아 올 때는 잔치음식을 담아오
곤 하였다.
248, 부주 : 축의금
249, 빠구리 : 농땡이
250, 빽할놈들~ : 서울에서는 빽해!! 그러면 후진하라고 ㅋㅋ
251, 방죽 : 저수지
252, 솔챦하네 : 굉장하군
253, 각술이 : 잔돈
254, 밴소 : 화장실
255, 치깐 : 화장실 (통새)
256, 영락없네 : 비슷하네 (틀림없다는 뜻)
257 연덕없네 : 비슷하네 -->이건 뜻이 틀림
258, 연덕 빠졌네 :
259, 덕석 :
260, 멕꼬리 :
261, 꺼렁지 :
262, 해우 : 김
263, 이루꾸 : 멸치
264, 차부 : 정류장
265, 재끼 : 놀음 (도박놀음)
266, 션찬음(쎤찮다) : 변변치 않음, 시원스럽지 못하다.
267, 히마리없네 : 힘이없네
268, 손꾸락 : 손가락
269, 끔한 : 꺼만, 검정색
270, 질~다 : 길다
272, 구뎅이 : 구덩이
273, 간나구 : 일종의 욕 :- 매우 간사스러운 사람을 일컷는 말
274, 노물 : 나물
275, 장시 : 장사
276, 헙빡 : 무척많이
277, 째깐한 새끼가~ : 키가 작은놈이
278, 고송구(거성구) : 지렁이
279, 도구대 : 절구대
280, 뻘떡기 : 꽃게
281, 땡깨비(땅깨비) : 방아깨비
282, 까끔 : 언덕, 낮은 산,
283, 샹치 : 송아지
284, 유달리 : 유난히
285, 개단이 : 고양이
286, 저근하면 : 웬만하면
287, 옴팍 : 푹 파인곳!
288, 세비 : 새우
289, 몰독하~요! : 고망 고망 하요! (비슷비슷하요!)
290, 오지네 :
291, 째끔한 : 작은
292, 갠츰할랑가? : 괜찬을까?
293, 어지께 : 어제
294, 금매 : 그랑께, 그러닌까,
295, 뜬금없시 : 갑자기
296, 좀시로~ : 좋으면서~
297, 안그란때끼 : 그러지 않은 것 처럼~
298, 핑허니 : 곧바로
299, 오메 : 아니~
300, 어짜쓰꼬?(어째야쓰까?) : 어떻게 하면 좋을까?
301, 켕이는~ : 커녕은~
302, 여기저기 댕김시로 : 여기저기 다니면서
303, 땡김시로 : 당기면서
304, 맹글다 : 만들다
305, 마다리차두 : 마대자루
306, 볼바불쇼! ㅣ 발로 밟아버리쇼!
307, 건더굴 : 대충 대충. 보는둥 마둥
308, 건성 : 대충 대충
309, 모캉(모퉁) : 집 뒷모둥이(집 뒤모퉁이, 코너진 것)
310, 빗찌락 : 빗자루
311, 차두 : 차데기, 마대자루,
312, 지프락 : 지프라기
313, 쪽박 : 바가지
314, 삐비 : 억새풀과는 다른 옛날 우장을 만들던 풀(띠라고 했음)이 새봄에 꽃이 피기전에
연하게 올라오는 것.
315, 바그독 : 큰 바위
316, 골박터분다 : 돌 던져서 머리를 터지게 하는것!
317, 이마빡 : 이마
318, 대그빡 : 머리
319, 딘져불쇼!(던져불쇼) : 던져버리길~
320, 멜곱시 멜갑시(맬겁시), : 가만히 있는데 (괜히, 괜스레, 아무 이유도 없이)
첫댓글 언어를 정리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 고향 카페에서 혹시 연결이 되면 진도군청이나 교육청에서 나서서 정확하고 바르게 정리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런 것을 그냥 취미나 재미삼아 한 번 정도 읽어보는 경우도 있겠으나 잘못하면 영원히 그대로 판에 박힐 우려도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정리한 자료 중에서 일부분을 수정 해 주셨군요. 고맙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수고 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500개 채우려고 준비 하고 있는데 요즘은 바빠서 조금 게으름 을 피우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
형님 어디서 이런자료를 어릴적 많이 쓰던 용어네요..맞아요...도팍 골박...ㅎㅎ..맬갑시...헐~~~~^^
고맙네...말한대로 이원백씨가 정리한 것을 보완했을 뿐이네..우리 어릴 때 쓰던 말들에 대한 향수가 폴폴 생각이 나네...ㅎㅎ
갱물 깨구락지 뻐치다(힘들다) 자가 자가 지금(제가 제가 지금)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생이는 정식으로 매생이 인데 메와 매의 구분이 좀~~
맞습니다. '갱물 - 바닷물'등 등..앞으로 계속 수집해 갈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매(메)생이는 사전적인 문구는 아직까지 올라있지 않고요, 원 수집자께서 그렇게 하셨는데 잘 못된 부분은 계속 수정,보완해 갈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반갑습니다. 누군가 가 해야할 일을 하시다니 쪼깐 펌합니다.
그럼요, 필요하시는대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서로 서로 보완해 나가시구요...감사합니다.
옛날 생각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깔그막,깔다구,깔맹이,깔망(소 풀담는 망) 깔자를 많이 쓴것 같으요
깔끄막 - 가파른 길.... 네, 잊혀져 가는 고향 방언을 찾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계속 보존이 되어야 하는데도 세월이 가다 보면 없어질 우리 방언들, 수집하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가,나,다 순으로 정리가 되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러게말입니다. 사라져가는 우리의 것들이 아쉽기만 합니다. 앞으로 가나다 순으로 정리를 해야겠지요...감사합니다.
구수허니 재밋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고향의 사투리에는 정감넘치는 언어들이 참 많답니다.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보강하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신입회원 조병현입니다. 수고들 많습니다. 제가 4,000여 낱말의 진도 사투리를 수년여에 걸쳐 수집해서 앞뒤 정황이 있는 현실에서의 쓰임새 설명과 표준말 해설을 곁들여 정리중에 일단 ㄱ 부분 540여 낱말을 우리카페 <시사일반상식>방에 올렸사오니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자유게시판에 그간 정리하면서 느낀 <진도사투리의 이해>에 도움 될 만한 글 들을 게제 중이니 참고하시고 우리 함께 힘모아 사라져가는 우리 고향말들을 현 시점에서라도 기록 정리 보존 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진즉 여러분들을 만났더라면 혼자서의 외로움은 덜 했었을걸... 정말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더욱 잘 정리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수고 만으솄십니다만,오눌 찬찬히 읽어 봉께 2.이녁. 119.군불 125.야지랑 216.우케 256.영락없이 284.유달리 295.뜬금없다 308.건성은 표준말이 사투리로 올라 있고, 132.쓰르메 159.다비 263.이루꾸는 사투리가 아니고 일본말이고라, 244.원피스는 들온말(외래어)이고 237.항카치 245.쓰봉은 외국말의 일본식 발음 찌깨기잉께. 더 퍼지기 전에 얼릉 곤챘이믄 싶구만이라. 요렁건 조심시렁거라 자칫 오해가 생길깨미 한 야긍께라 노무 다리거능거라 생각은 절대 말아 주시길 부탁올립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힘을 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