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산민 이용님 작품 감상해 보세요.

[宋俊旿]

2006년 12회 개인전 작품 몇점 올려드립니다.

	[ 2006년 제12작품전 ] 孝Ⅰ(효Ⅰ) 62 × 52cm  /  2006년
	원문 孝有三 大孝尊親 其次弗辱 其下能養 해석문 孝 / 효도 효에는 세 가지가 있으니 큰 효는 부모를 존경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부모를 욕되게 하지 않는 것이며, 마지막은 부모를 잘 봉양하는 것이다.

	[ 2006년 제12작품전 ] 孝Ⅱ(효Ⅱ) 54 × 70cm  /  2006년
	원문 孝有三 大孝尊親 其次弗辱 其下能養 설명 孝 / 효도 효에는 세 가지가 있으니 큰 효는 부모를 존경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부모를 욕되게 하지 않는 것이며, 마지막은 부모를 잘 봉양하는 것이다.

	[ 2006년 제12작품전 ] 儉(검) 66 × 55cm  /  2006년
	원문 奢者富不足 儉者貧有餘 奢者心常貧 儉者心常富 해석문 儉 / 검소 사치스러운 자는 부유해도 늘 부족함을 느끼고 검소한 자는 가난한 가운데서도 늘 여유가 있다. 사치스러운 자는 마음이 항상 가난하고 검소한 자는 마음이 항상 부자다.

	[ 2006년 제12작품전 ] 恭(공) 55 × 63cm  /  2006년
	원문 誠心爲恭 則敬自生 敬而不休 德必成 故觀人必在恭 持己必先恭 설명 恭 / 공손 성심으로 공손하면 공경이 저절로 생기고, 공경하여 쉬지 않으면 덕이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사람을 관찰하려면 반드시 공손한가를 살피고, 자신을 갖는데도 반드시 공손을 먼저 해야 한다.

	[ 2006년 제12작품전 ] 直(직) 60 × 66cm  /  2006년
	원문 是謂是 非謂非 曰直 설명 直 / 정직 옳은 것은 옳다 하고 그릇된 것은 그르다고 하는 것을 정직이다.

	[ 2006년 제12작품전 ] 不盈(불영) 70 × 53cm  /  2006
	원문 儉者 不盈之謂 約者 不放之謂 不盈則常保其盈 不放則常固其守 해석문 不盈 / 넘치지 아니함 검소란 넘치지 않는 것을 말하고, 절약이란 놓아 버리지 않는 것을 말한다.넘치지 않으면 항상 그 넘치는 것을 보존할 수 있고, 놓아 버리지 않으면 항상 그 지키는 것을 굳건하게 할 수 있다.

	[ 2006년 제12작품전 ] 偸閒(투한) 61 × 57cm  /  2006년
	원문 忙裡要偸閒 須先向閒時 討箇柄 鬧中要取靜 須先從靜處 立箇主宰 不然 未有不因境而遷 隨事而靡者 설명 偸閒 / 바쁜 가운데 한가함을 훔치다(얻다) 바쁜 가운데 한가함을 얻으려면 모름지기 한가할 때 마음의 중심을 잡아야 하고, 시끄러운 속에서 고요함을 얻으려면 모름지기 고요할 때 마음의 주체를 세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이 환경에 따라 변하고 일에 따라 흔들리게 된다.

[ 2006년 제12작품전 ]

自琢(자탁)

89 × 42cm  /  2006년

원문

自琢

[ 2006년 제12작품전 ] 墨禪Ⅰ(묵선Ⅰ) 112 × 55cm  /  2006년

	[ 2006년 제12작품전 ] 墨禪Ⅱ(묵선Ⅱ) 115 × 45cm  /  2006년
	원문 墨禪 해석문 모든 번뇌를 잊고 서작(書作)에만 전심(專心)함

	[ 2006년 제12작품전 ] 道中庸(도중용) 54 × 48cm  /  2006년
	원문 君子 尊德性而道問學 致廣大而盡精微 極高明耳道中庸 溫故而知新 敦厚以崇禮 설명 군자는 덕의 천성을 높여서 배움과 물음을 인도하게 하여야 한다. 넓고 큰 것을 목표로 하되 정미(精微)함을 다하고, 높고 밝은 것을 목표로 하되 중용으로 하여야 한다. 옛 것을 익히고 새 것을 알며, 도탑고 후하게 예의를 높여야 한다.

[ 2006년 제12작품전 ] 愚訂頑(폄우정완) 74 × 41cm  /  2006년

	[ 2006년 제12작품전 ] 戴仁抱義(대인포의) 85 × 40cm  /  2006년
	원문 儒有忠信以爲甲 禮義以爲干櫓 戴仁而行 抱義而處 해석문 戴仁抱義 / 인(仁)을 머리에 이고 의(義)를 품에 안다 선비는 충신(忠信)으로 갑옷과 투구를 삼으며 예의(禮義)로 방패를 삼으며, 인을 머리에 이고 다니며 의를 안고 있다.

	[ 2006년 제12작품전 ] 有餘不盡(유여부진) 60 × 50cm  /  2006년
	원문 事事 有箇有餘不盡的意思 便造物, 不能忌我 鬼神 不能損我 若業 必求滿 功必求盈者 不生內變 必召外憂 해석문 일마다 조금 여유를 두어 못 다한 여지를 남겨두면 조물주도 나를 꺼리지 못하고 귀신도 나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만약 일마다 만족스러움을 원하고 공(功)이 반드시 가득하기를 바란다면 안에서 변고가 생기거나 아니면 밖에서 우환을 당하게 된다.

이 용 (李 鏞)

(山民, 阮石齋, 木公齋, 三硯齋, 無何有之室)

주   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2가 1574-5 효성타워 4층 산민서실 (완석재)
연구실 :	063-243-4509
자   택 :	063-274-5216
핸드폰 :	011-650-4509
팩   스 :	063-243-4510
E-mail :	sanmin@hanmir.com

  약 력

· 剛菴 宋成鏞 先生 師事
· 연묵회전 (77-現)
· 한국미술협회전 (79-90)
· 금하미술관 개관기획전 (80)
· 지방작가 초대전 (81)
· 진묵회전 (82-現)
· 한·중 연의전 (82-91)
· 기외묵림전 (83-92)
· 한·중·일 교류전(87-90 서울, 북경, 동경)
· 한국서예 청년작가전 (88. 예술의 전당)
· 동림서계전 (88. 아랍미술관)
· EXPO기념 국제서예전 (90. 동경)
· 독일 종이발명 600주년기념 초대전 (90. 베를린 국립박물관)
· 한국서예협회 초대작가전 (90-現)
· 한국현대서예전 (91. 예술의 전당)
· 한국현대서예 모색전 (91. 송하갤러리)
· Seoul 국제 현대서예전 (92. 예술의 전당)
· 갤러리 예루 개관기획전 (93)
· 국제서법초대전 (95. 대북 국부기념관)
· 국제현대서예 Biennale 초대출품 (95. 중국 항주)
· 동계아시안게임기념 초대전 (96. 중국 하얼빈)
· 보는 글씨 읽는 그림전 (96. 백악예원)
· 한글서예의 오늘과 내일전 (96. 예술의 전당)
· 전북도제 100주년 기념전 (96. 강암서예관)
· 역사의 정신·역사의 인물전 (97. 삼성문화회관)
· 한국의 예술세계전 (97. 프랑크푸르트)
· 한국현대서협 초대작가전 (97. 예술의 전당)
· 97한중서예 교류전 (97. 예술의 전당)
· 현대서예 오늘의 위상전 (97. 조선일보 미술관)
· 세계서예전북Biennale (97. 99. 전주)
· 98 중한 서예교류전 (98. 북경미술관)
· 98 Beseto 국제서화전 (일본 동경박물관)
· 국제난정필회 서법전 (99. 예술의 전당)
· 전주 MBC 초대전 (99. 2000. 국립전주박물관)
· 한국서예 뉴밀레니엄전 (99. 예술의 전당)
· 통일미술대축전 (01. 남북미술 합동전)
· 해내외 수상작가 초대전 (01. 중국 절강성)
· 퇴계의 시문과 서예의 만남전 (01. 예천)
· 21세기 한국서예·문인화가 초대전 (01. 성균관대박물관)
· 역대 대통령과 현대서예가 100인 초대전 (02. 세종문화회관)
· 월간 까마 초대전 (04. 백악미술관)
· 개인전 11회 (81-04)
· 송재문화상 수상 (97)
· 효원문화상 수상 (99)

·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위원(장), 운영위원(91-05)
· 대한민국현대서예대전 심사위원, 운영위원장
· 전북미술대전 심사위원
· 전북서예대전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장
· 경기도서예대전 심사위원, 경북서예대전 심사위원
· 정읍사문화제 전국서예대전 심사위원, 운영위원
· 전국서도민전, 한국서법임서대전 심사위원
· 무등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
· 한국서법임서대전 심사위원
· 대구시서예대전 심사위원
· 강암서예대전, 미술문화원전 심사위원
· 중부서예대전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장
· 남도서예·문인화대전 심사위원
· 동아미술제 심사위원
· 모악서예대전 심사위원장

· 전주대학교 사범대 한문교육과 강사 (87-92)
· 한국현대서예문인화협회 이사장 (96-98)
· 한국서예협회 부이사장 겸 전북지부장 (96-99)
· 강암서예학술재단 이사·감사 (92-99)
· 전라북도 문화예술 진흥위원 역임
· 전북도립미술관 운영자문위원
·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 겸 총감독
· 전주대학교 겸임교수

  저 서

창작자료집 『예서시탐(隸書試探)』(90. 대흥)
한문자료집 『한묵금낭(翰墨錦囊)』(95. 다운샘)
『금문천자문(金文千字文)』(98. 대흥)
『소전천자문(小篆千字文)』(98. 대흥)
『금문으로 쓴 채근담(菜根譚)』(04. 서예문인화)
『七體千字文1 - 金文千字文』(04. 서예문인화)
『금문으로 쓴 한시 300수』(06. 서예문인화)

<산민 이용님 홈피에서 옮김>

	[ 2006년 제12작품전 ] 禮(예) 58 × 55cm  /  2006년
	설명 禮 / 사람으로서 지녀야 할 행위 준칙 예(禮)라는 것은 너무 긴 것은 자르고 너무 짧은 것은 이어주며, 남음이 있는 것은 덜어주고 부족함이 있는 것은 보태주어 사랑과 존경의 형식적인 수식을 다하여 의로움을 행하는 아름다움을 기르고 완성케 하는 것이다.

[宋俊旿]

曾子曰, 孝有三이니 大孝尊親이요 其次弗辱이고 其下能養이니라. (禮記)

(증자왈, 효유삼이니 대효존친이요 기차불욕이고 기하능양이니라.) (예기)

♧증자가 말했다. 孝에는 3종류가 있으니, 가장 큰 효는 부모를 존중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부모를 욕되게 하지 않는 것이고, 그 다음이 부모를 봉양하는 일이다

[동영수]

넵늘.좋은글좋은말들.넘감사감사해요^^
마음의양식.들이네요.언제나.건강하시고
즐겁고좋은일들만.있으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