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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명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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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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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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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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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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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부모가 자식을 보살피는 것이 아니라 이미 성장한 자식들이 탐욕스런 부모를 보살피고 있다고 본다.
자식들의 베픈 생활비가 너무 많아 부모가 알뜰하게 살림살이 걱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비 주도권 다툼으로 그 원인이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그들의 부모는 염불보다 제사밥에 눈독이 올라있다. 현명한 아들들이라면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스스로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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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명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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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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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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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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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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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협 게시판에 가보니 한공협 이교하 대전 지부장님 말씀이 우리 대공협 회원들 보고 할머니집에 해당하는 한공협으로 다시 들어 오랍니다........다시 내치지 않고 따뜻하게 맞아 주겠다면서.......내 원참 살다가 하도 기가 막혀서....
이미 할머니(협회장)가 손자(회원)들 몫의 밥을 몰래 훔쳐 먹고 옷가지 마져 몰래 내다 팔아 사탕을 사 먹는 등 할머니 노릇을 개판으로 하여 손자들을 추위에 떨며 굶주리게 하다가 손자들에게 들켜서 고소를 당하여 형사처벌을 받는 등 개망신을 당하고 손자들이 이젠 그런 할머니를 멀리 친정(고향)으로 쫓아 내 버렸지요.
그리고 나서 현재 손자들끼리만 외롭게 굶주리며 오들오들 떨고 있으면서 다시 들어 온 의붓할머니(협회장 직무 대행자)의 눈치만 슬슬 보고 있는 주제에 누가 누구보고 보호해주고 반갑게 맞이해 줄테니 함께 살자며 들어 오라는 것인 지?
참으로 지나는 개도 웃을 헛소리를 씨부렁거리고 있으니 어이가 없어 실로 말이 안나오는 군요. 도대체 협회장도 없이 중개사들이 협회장 직무 대행자인 변호사와 중개인 임원들의 비위를 건드릴까봐 눈치를 보며 하루하루를 마음졸이며 살아가는 처지의 한공협에 어찌 부끄럽고 낯뜨거워 감히 대공협 회원들에게 까지 함께 살자며 들어 오라는 글을 뻔뻔스럽게 올릴수가 있는 지요.
참으로 낮두껍고 부끄러운줄 모르는 뻔뻔스러움의 극치를 보는 것 같아 우리 중개사들의 앞날이 서글프고 더욱 참담하게만 느껴지는 군요.
나는 대공협 회원이면서도 한공협의 사태를 보면서 같은 공인 중개사로서 국민들이 알까 두렵고 부끄러운 생각이 드는데 이교하 지부장님은 한공협이면서도 전혀 그렇질 않은 것 같으니.....아니면 도대체 중개사로서 의식이 전혀 없으신 푼수이신 가요?
지부장님 정도가 저 정도로 의식이 없고 얄팍한 간교로만 가득차 있으니 일반 중개사님들이야 오죽하겠읍니까?
하긴 중개인 이사들 앞에 나가 면접보고 합격하여 지부장이 되신 분이니 사고가 그 정도에 머무를 수 밖에는 없겠지만요......
----------------------------------------------------------------------------- 다음은 김진필님의 글에 한공협 이교하 지부장님이 한공협 게시판에 올린 답글입니다.- ----------------------------------------------------------------------------
먼저 인자하신 할머니 댁으로 가서 삽니다. 그리고 안정을 찾은 다음 아빠와 엄마에게 할머니 댁에서 같이 살자고 설득합니다.
틀림없이 아빠와 엄마 중 어느 한분이 용기를 내서 할머니 댁에 같이 살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두 분 다 속으로는 할머니 댁에서 같이 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다만 두 분이 시부모와 같이 살다가 몰래 집에서 뛰쳐나온 과거가 있기 때문에 부끄러워서 되돌아 갈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지금도 시부모님들은 아들 내외를 기다리고 계시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자손들마저 할머니 댁에서 살면서 아빠엄마에게 같이 살자고 해 보십시오. 얼마나 잘된 일입니까? 틀림없이 한분은 용기를 내서 들어오실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나머지 한 분도 못이기는 척하고 자연히 할머니 댁으로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할머니 댁은 마음의 부자 집이기 때문에 모두를 편안하게 해줄 겁니다.
시부모와의 갈등으로 분가한 아들 내외가 다시 내외간 갈등을 겪어 이혼의 길을 간다고 하는데 어찌 자손 된 도리로서 가만히 보고만 계시려고 하십니까?
물론 어렸을 때부터 시부모를 좋게 이야기 하지 않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은 자손들은 할머니 댁이 마음에 내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할머니 댁에 사는 자손들이 머리에 뿔 달린 사람들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초등학교 다닐 때 북한사람들은 머리에 뿔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였으나 실지로는 그렇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먼저 할머니 댁에 오시면 부모들의 잘잘못을 떠나, 할머니 댁에 살고 있는 자손들은 같은 자손으로서 따뜻하게 반겨 주실 겁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도 결국은 할머니 댁에서 같이 살게 되어, 모든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잘살게 되는데, 감히 어느 집단들이 우리집안보고 모래알이라고 깔보겠습니까?
위기를 기회로 삼을 절호의 기회이오니 기꺼이 할머니 댁으로 오시겠다고 연락을 주시면 현재 할머니 댁에 살고 있는 자손들은 둥구나무 밖에까지 마중을 갈 것입니다.
그렇게 하시는 것이 자손 된 도리 일 것입니다.
조금만 크게 생각하시면 답답한 마음은 금방 사라지고 아주 환한 빛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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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답변] 명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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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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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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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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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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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댁이 있었지요.
아들도 큰아버지와 살고있는 할머니 댁을 왜 생각을 못했겠습니까?
그런데 할아버지는 농약을 막걸리인줄 알고 벌컥벌컥 마시고는 뇌사상태로 식물인간이 되어 사경을 헤메고 있어서 24시간 담당의사의 보호아래 있고 할머니는 침애에 걸려서 귀여운 손자를 몰라 보는것은 물론 벽에 ㄸ ㅗ ㅇ칠을 하고서도 부끄러운줄도 모르니 어쩌란 말입니까?
그리고 그 큰아버지와 살고있는 사촌들은 할아버지가 농약을 마시든 말든 할머니가 벽에 ㄸ ㅗ ㅇ칠을 하든말든 무관심 무감각 들이니 우찌 그런 집구석에 들어갈 생각을 꿈엔들 할수가 있단말인가?
이 착한 아들의 갈곳이 정년 없더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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