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효자 생가 마을(용두리)
효는 백행의 근본이라고 했다. 예천은 예로부터 충효의 고장으로 많
은 열사와 효자를 배출했다.그중에서 명심보감 효행편에 실린 도시복
효자의 이야기는 효실천의 으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상리면 용두리 야목마을에 살았던 도시복의 생가는 예천군이 2005년
사업비 3억1천9백만원을 들여 용두리 313-1번지에 효자 도시복 생가
를 복원했다.
한여름에 가을 과실인 홍시를 구하기 위해 호랑이를 타고 강릉까지 갔던 일화
대지면적 5,992㎡(1,812평)에 21평의 목조'ㅁ'자 초가형태의 생가와
화장실,샘터,장독대 등을 복원하고, 주변 조경사업, 조형물 설치 등
으로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들에게 충효의 고장예천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효자 복원 생가
엄동설한에 수박을 구해 왔다는 일화
도시복은 조선조 철종때 사람으로 명심보감 효행편에 실릴 만큼 효
자로 이름났던 인물로 효의 표상이 되고 있다.
엄동설한에 잉어를 잡은 일화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면서 효에 대한 새로운 마음자세를 가질 수 있
는 도효자 생가를 겨울방학 견학장소로 추천 합니다.
휴식 쉼터
솟대
예천장에 땔깜을 팔러 가는 도효자
출처: 은풍중학교총동창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승달(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