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다시 글올립니당. 양식에 마추어서리...

[팡팡]

안녕하세요...팡이라고 합니다. 답답함을 마음것 벗어던지자면 아무래도 섬이 좋겠네요... 서해안은 이쁜 낙조와 함께 편안함을 안겨주지요..^^* 4분이서 알틀하게 계획을 짜신다면 그 금액으로 충분 할겁니다. 특별히 입장료를 필요로 한게 아니니깐여...다만 배 요금이 들어 가지요. 몇번 컨설해 준적이 있는 섬이랍니다..

장소.. 가의도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소개.. 충남 태안군 근흥면에 속한 섬인 가의도는 면적 2,193㎢, 43세대 93명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섬이다.

안흥항에서 5km 떨어진 섬으로 임진왜란을 피해 온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이 처음이다.

가의란 이름은 옛날 중국의 가의란 사람이 이 섬에 피신하여 살았으므로 가의도라 명명했다는 설과이 섬이 신진도에서 볼 때 서쪽의 가에 위치해 있으므로 그대로 가의섬이라고 호칭했다는 설이 있다.

주민 대부분은 어업에 종사하며 멸치와 까나리가 특산물이다. 동백나무와 소사나무숲이 아름다우며, 중국과 가까이 있 어 맑은 날 파도가 잔잔하면 중국에서 개짓는 소리가 들린다고 할 정 도로 중국의 산동반도와 마주 보고 있다.

해변에는 조약돌이 깔려있다. 가의도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의 순수함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는 것이다. 섬만이 가지고 있는 신비로움속에 하얗게 조성된 백사장은 서해의 하와이로 불리워지 기까지하는 곳이다 가의도(賈誼島)는 안흥에서 서쪽으로 5.5㎞ 떨어진 곳에 있다.

안흥항을 출발해 가의도에 도착할 때까지 약 40여분 동안 주변에 펼쳐지는 죽도, 부엌도, 목개도, 정족도와 사자바위, 독립문바위, 거북바위등은 실로 바다의 장관이 아닐 수 없다.

가의도 입구에 들어서면 상큼하기까지한 아담한 백사장이 여객(旅客)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멀리까지 아련히 보이는 크고 작은 섬들은 도시민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섬에 닿자마자 소박한 주민들은 금방이라도 친한 이웃이 된 것처럼 정겹다.

그동안 가의도는 뭍사람들의 관심을 별로 끌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것은 태안반도의 해안에 무려 30여개나 되는 해수욕장이 줄지어 있고 1천 3백여리에 이르는 아름다운 국립공원이 해안선을 따라 이어져 차마 이곳까지 올 생각을 못했기 때문인가 보다.

그러나 몇해전부터 안흥항이 개발되고 자꾸 새로운 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곳이 때묻지 않은 신선한 섬여행지로 부각된 것 같다.

가의도의 특징은 어느 유인섬보다도 새소리가 요란하다는 것이다. 정족도쪽에서 들려오는 가마우지와 갈매기떼의 '까악까악'대는 소리가 요란하다면 봄철 가의도 뒷산(큰산, 79m)에서 들려오는 뻐꾸기와 맷비둘기의 우는 소리는 구슬프기까지 하다.

약간의 경사지를 따라 언덕을 오르다보면 족히 5-6백년쯤되는 은행나무 한그루가 이 곳의 수호신처럼 서 있다. 아마도 이섬에 처음 들어운 입도자(入島者)가 심어 놓은 나무인 것 같다.

전설에 의하면 중국의 가의(賈誼)란 사람이 이섬에 피신(귀양이라고도 함)왔다가 가(賈)씨는 이곳을 떠나고 수행해왔던 주(朱)씨만이 남았다고 한다.

또, 어떤 사람은 이섬이 신진도에서 볼 때 서쪽의 가에 자리잡고 있다고 하여 가의섬이 되었다가 가의도로 변했다는 말도 있다.

이처럼 태안의 섬 이름은 그섬에 사람이 살게된 연유라든가 섬의 위치, 생김새 등에 따라 붙여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런 연유에선지 몰라도 이섬에는 현재 가씨는 한 가구도 없고 주씨, 고씨, 김씨만이 각각 13대째 살고 있다.

가의도는 22가구 45명이 거주하고 있는 다정한 어촌마을이다. 면적은 2.19㎢로 크기에 따라 큰말과 작은말로 구분되어 있는데 ８자 형태를 하고 북남쪽으로 길게 뻗어 있다.

서면은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여 예로부터 이쪽면에 사람들이 거주해 왔는데 경사지를 이용해 밭을 일구어 마늘, 상치등의 채소류를 직접 재배하기도 한다. 경사가 급한 동면은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가의도해수욕장을 사이에 두고 독립문바위, 돛대바위등을 비롯한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게 있는데 이곳에서 해수욕과 더불어 갯바위 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많다.

가의도해수욕장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의 순수함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는 것이다. 섬만이 가지고 있는 신비로움속에 하얗게 조성된 백사장은 서해의 하와이로 불리워지기까지하는 곳이다.

교통.. 1) 대중교통 이용 천안으로 오세요. 천안행 기차편, 고속버스 이용 천안~서산 직행버스 이용 (2:20 소요) 07:10-19:55, 5~10분 간격 운행 서산~안흥항 직행버스 이용 (1:30 소요) 07:40-18:50, 1시간 간격 운행 안흥항~가의도 성수기(3월~9월) 여객선 이용 (0:40 소요) 1일 2회 (09:00,17:00) 운항 비수기(10월~2월) 여객선 이용 (0:40 소요) 월, 수, 금 : 1일 1회 (09:00) 운항 화, 목, 토, 일(대천항에서 출발) : 1일 2회 (09:00, 16:00) 운항 비정기 유람선 이용 (1:30 소요) 시간 : 일출~일몰까지 (승선 인원 20명 이상이면 수시 운항) 코스 : 안흥항-신진도-가의도-단도-궁시도-난도-병풍도-석도-우배도- 격렬비열도-옹도-정적도-먹개도-신진도 천안으로 오세요. 천안행 기차편, 고속버스 이용 천안~태안 태안행 직행버스 이용 (2:40 소요) 07:10-19:55, 20분 간격 운행 태안~안흥항 직행버스 이용 (0:30 소요) 06:40-19:30, 30~40분 간격 운행 안흥항~가의도 성수기(3월~9월) 여객선 이용 (0:40 소요) 1일 2회 (09:00,17:00) 운항 비수기(10월~2월) 여객선 이용 (0:40 소요) 월, 수, 금 : 1일 1회 (09:00) 운항 화, 목, 토, 일(대천항에서 출발) : 1일 2회 (09:00, 16:00) 운항 비정기 유람선 이용 (1:30 소요) 시간 : 일출~일몰까지 (승선 인원 20명 이상이면 수시 운항) 코스 : 안흥항-신진도-가의도-단도-궁시도-난도-병풍도-석도-우배도- 격렬비열도-옹도-정적도-먹개도-신진도

2) 자가 운전 서울~가의도 안성 I.C로 오세요. 경부고속도로 이용 (63.6km, 0:50 소요) 안성 I.C~평택(아산 방면)~둔포(우회전)~백석포~밀두(인주면)~문방 38번 국도, 45번 국도 이용 (31.5km, 0:40 소요) 문방 삼거리(우회전)~삽교방조제~운정~금천(신평면) 삼거리(우회전) 34번 국도 이용 (16km, 0:20 소요) 금천~서정마을 삼거리(우회전)~거산~반천~기지시(송악면)~우두~당진 32번 국도 이용 (17km, 0:20 소요) 당진(서산 방면)~풍년마을~구룡~갈산~도당(응암면)~서산(태안 방면) 32번 국도 이용 (23km, 0:30 소요) 서산~차리~혼진다리~태안(근흥면 방면)~3.5km~삼거리(좌회전) 32번 국도 이용 (21.5km, 0:25 소요) 삼거리~두야~용신(근흥면)~정죽~안흥항 603번 지방도 이용 (18km, 0:20 소요) 안흥항~가의도 성수기(3월~9월) 여객선 이용 (0:40 소요) 1일 2회 (09:00,17:00) 운항 비수기(10월~2월) 여객선 이용 (0:40 소요) 월, 수, 금 : 1일 1회 (09:00) 운항 화, 목, 토, 일(대천항에서 출발) : 1일 2회 (09:00, 16:00) 비정기 유람선 이용 (1:30 소요) 시간 : 일출~일몰까지 (승선 인원 20명 이상이면 수시 운항) 코스 : 안흥항-신진도-가의도-단도-궁시도-난도-병풍도-석도- 우배도-격렬비열도-옹도-정적도-먹개도-신진도

숙박.. 1) 섬 내에 민박 약간 (0445-73-1204) 2) 구 분 업소명 전화번호 요금수준 여 관 연포장 (0455)73-0525 45,000-50,000 일반호텔 레저하우스 " 73-0566 88,000 비치하우스 " 73-0605 80,000 민박안내 - 서산수협 안흥지소 (0455-73-1204) 먹거리.. 생선회, 우럭매운탕, 꽃게탕, 꽃게찜, 대하(큰새우) 요리, 된장찌개

사진.. 1) 돛대바위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위도리 소재] 바위의 생긴 모습이 돛을 단 배의 "돛"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2) 사자바위 :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소재] 근흥면 가의도리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긴모습이 포효하는 "사자"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서해를 지켜주고 있다.

3) 옹도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소재] 새해 망망대해에 홀로 또있는 섬으로 그 모습이 마치 "독"(항아리)와 같다고 아여 붙여진 이름

4) 안면도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전체] 안면도는 섬 전체가 명승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관광지 개발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5) 가의도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소재]

6) 독립문 바위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소재] 근흥면 "안흥항"에서 뱃길로 30분 가량 서해바다로 가면 주변경관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가의도. 동쪽으로 마치 "독립문"처럼 웅장한 바위가 나타나는데 이 바위를 독립문 바위라고 한다.

7) 수정바위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소재] 섬 주변의 바위가 수정의 결청체 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8) 병풍도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소재] 서해 망망대해에 병풍처럼 둘러싸 파수를 막아준다하여 붙여진 이름.

9) 격렬비열도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소재] 근흥면 가의도리 부속도서로 서쪽으로 68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 모양이 "새"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좋은 여행 되세요...여행후기도 올려 주시구요..^^* 팡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