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주관 한 '2005 상반기 지방물가관리실적 평가'에서 안동시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안동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물가안정 참여를 위해 물가대책회의, 업계대표 및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물가모니터 등으로 물가조사를 실시했고, 모범업소에 대해 쓰레기봉투 무상지원 등 서민생활의 안정에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연말연시와 설, 추석, 관광행락철 등 지역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시중물가동향과 물가 심리파악, 지역별 물가담당책임제 운영, 현장 중심의 지도점검,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해 지역물가를 안정시키고, 매월 넷째주 장날을 '재래시장 이용의 날'로 지정해 공무원, 사업자단체, 물가모니터를 활용 물가안정 캠페인 및 재래시장 장보기, 반상회보, 전단지, 서한문 배부 등 물가안정에 대한 꾸준한 홍보를 해 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러한 실적과 노력이 있어 안동시는 타 자치단체와는 다른 차별화 된 물가관련시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이 같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