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아빠님의 게릴라투어팀과 함께 백두대간을 좋은날에 함께 달려보았습니다. 청명한 날에 끝내주는 코스! 이것이 힐링이죠^^
5시반즘~~ 울동네에서 출발준비를, 퀭한 모습으로 나온 식스마린, 오늘 과연 잘 달려줄수 있을지...걱정이
쪼끔 늦으신 유유형님 도착
담배 한개피 펴고 바로 출발합니다.
아침햇살 강하게 받으며 양만장에 도착
부지런한 분들~~ 벌써 대기중^^
아침은 간단하게 김치라면!!! 오홋, 이건 은근 아침으로 맛나네요.
미미아빠님, 허비님, 주향아빠님, 유유자적님,식스마린님, 함께 달려보아요^^
캬~~ 경치 죽여주는 정선의 동강줄기에 도착
산그늘밑에 아직 서늘합니다.
대략적인 위치, 할미꽃 촬영 와야겠습니다.
유유자적,식스마린,미미아빠,허비,주향아빠,시로 (제옆에 키큰 두분때문에 발란스 맞추느라 까치발을 .하하하)
정선 화암 소금강라인을 타고 다시 달립니다.
자연속에서 잠시 휴식하는 라이더 미미아빠
다시 출발~~
드디어 만항재를 오르는 길목에 아름다운 전나무숲을 만납니다.
함백산을 뒤로하고 휴식합니다.
이것을 보니 CRF로 와봐야겠죠^^ 근데 오는길이..ㄷㄷㄷ
이제, 영주 풍기까지 이동합니다.
풍기맛집 칠백식당에 도착
회사간다고 뻥치셨다가 투어 들키신 유유엉아~~ 형수님과 파이팅중이신듯? ㅋㅋ
인삼과 돼지고기와의 만남, 찬도 맛납니다. 다시 군침이 도네요.
식당 옆집의 이쁜 배경뒤로 어드방 허비님
식당에서 바로 나와 죽령에서 커피마시고요
죽령내려와서 주유시간
단양 36번국도를 지나며 충주호를 내려다 봅니다. 최고의 경치!
아름답습니다. 가뭄은 걱정이...
빅스의 허비님
빅스의 주향아빠님
유유자적님
식스마린님
월악산을 향해 고고고~~
참 상쾌합니다. 월악산,주홀산자락을 달립니다.
월악산 덕주골에서 잠시 휴식, 벌써 피서객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계곡에 물이 거의 없네요.
다시 자연속으로 출발^^
급 복귀모드로^^ 아쉽게도 수안보지나 3번국도 올라타서 곧장 달렸는데 장호원에서 게릴라팀과 헤어지고 말았네요. 저희는 일죽휴게소에서 쉬어 갑니다.
그리고 오산을 지나
봉담안착^^
마지막을 함께 못해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해야겠죠.
R600과 함께 첫 장거리주행을 잘 마무리해준 식스마린이 참 고생했네요. 짝짝짝!!! 다행히도 허리는 안아프다네요. 대신 팔과 어깨가.ㅋㅋㅋ
다음 투어에 뵈어요.
-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