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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은 가슴속에 쓰레기는 배낭속에 ★★★
봉천산악회 제755회차 정기산행 안내
● 일 시 : 2015. 2.15(일) 07:00 ● 산 행 지 : 구학산(983.4m, 강원 원주시 신림면 소재) ● 산행코스 : 운학재-구학산-주론산-파랑재-박달재휴양림 (총11km, 약5시간 소요) (★ 그날 일정에 따라 코스가 변경될수도 있습니다.) ● 출발장소 : 전철2호선 서울대입구역8번출구 모태산부인과뒤 복개도로(세일관광버스) ● 회 비 : 25,000원 (예약자 순으로 선착순 45명 마감) ● 준 비 물 : 중식,식수,아이젠 등 산행에 필요한 개인물품
[진행자 전화번호]
회 장 : 권순대 ☎ 010-6478-5005 산행대장 : 유소림 ☎ 010-7777-6568 총 무 : 심현숙 ☎ 010-4320-1484 총 무 : 방희숙 ☎ 010-9206-4328 총 무 : 박수길 ☎ 010-5334-0744
※ 본 산악회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비영리 동호인 친목산악회로서, 일정에서 이탈하거나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또한 산행에 참석하신 회원님들께서는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언행을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안전산행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산행지 개요】
♣ 구학산(九鶴山)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구학리와 충북 제천시 백운면 방학리 사이에 솟아 있는 높이 970m의 산이다.
구학산(971m)은 가리파고개에서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상에 솟은 벼락바위봉(939.3m)이 모산이다.
벼락바위봉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이 약 5km 거리인 구력재에서 가라앉았다가 서서히 고도를 높이며 약 3km 거리에 이르러 빚어 놓은 산이다.
구학산에서 계속 남진하는 능선은 주론산(903m) - 박달재 - 시랑산(691m)에 이른 다음, 그 여맥들을 백운천과 주포천(제천천)에 모두 가라앉힌다.
산 정상은 남쪽과 서쪽이 급경사 바위지대로 하단부와 중단부는 울창한 수림지대로 가려져 있다.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만은 다른 산세와 달리 마치 사람이 물속에서 머리만 내민 듯이 바위가 수풀사이로 돌출되어 있어 시원한 조망이 가히 일품이다.
북으로 백운산, 동으로는 감악산, 석기암산, 제천시 전경이 보이고 남으로 주론산과 시랑산 서쪽으로는 삼봉산이 보인다.
일반적인 산행은 천주교 배론성지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10여분이면 한봉을 치는 민가가 두 채가 나오고, 다시 10여분 임도를 따르면 조백석골 끝집에 닿는다. 여기서 길은 계곡을 벗어나 오른쪽 산사면으로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다.
파랑재까지 45분 정도 임도를 따라 오른 후 오른족 능선으로 올라야 한다. 낙엽 수북히 쌓인 산길을 따라 35분이면 주론산이다.
주론산에 오르면 북쪽으로 능선을 이어간 곳에 우뚝 솟은 구학산이 보인다. 구학산까지는 전망 좋은 능선길 따라 1시간10분이면 된다.
구학산에서 길은 두 갈래로 나뉘는데, 북서쪽으로 내려서면 402번 지방도가 지나는 구력재에 닿을 수 있다.
오른쪽으로 발달한 능선을 따라 25분이면 깨끗하게 손질한 무덤 2기가 나오며, 곧 능선 네거리다.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큰골마을이며, 오른쪽으로 내려서 30분이면 임도가 나오며 10분 더 가면 천연계탐사관이다.
첫댓글 산행코스가 너무 길어요...
그럼 역산행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