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왕후의 시체를 관에 넣은다.
숙빈최씨:흐흑 중전마마
어의들:중전마마 중전마마
숙빈최씨 그리고 상궁들과 나인들 어의들은 인현왕후가 숨을 거두어 그슬픔을 계속 중전마마외치면서 땅에 앉으면서 울었다.
숙종:중전 이렇게 빨리가시면어떻하오? 이나라의 대비의 자리는 어떻하라고 하는 것입니까? 중전..
숙빈최씨:중전마마 흐흑......
장희빈:(중전마마 외치면서 우는척,,):흐흑 중전마마
그리고 인현왕후의 시체를 땅에 묻는다.
세자외:흐흑 어마마마께서 이렇게가실리가 없을텐데.. 왜이리빨리가셧습니까?
취선당
장희빈:"헛 그못된중전이 간건 처벌을받아 떠난것이지 잘가셨습니다. 중전.. 그런못된중전이 이젠네가 국모의자리에 올라갈것만 남았다.
숙빈최씨:가시다니 너의못된 잘못때문에 중전마마께서 가시질않았느냐 아무래도 취선당을 소사히 살펴볼것이니 잔소리하지말고 가만히있으렷다.
장희빈:이런 방자한것이있나 내년이 감히 나를그렇게 구는 것이냐 이런 못된것이있나
제주도 귀양
장휘재(장희빈의오빠):야 이놈아 술이나 떠와
별장:애이 술이나 떠오긴요 그만 퍼마시지요!!
장휘재:야이놈아 그만퍼마셔 야이놈아 네가 누군줄은 몰르겠냐 난 세자의 외숙인 장휘재야 이놈아
별장:그런말 그만하시지요~!
장휘재:아니 저못된것이.. 생긴건 쥐새끼같이생긴놈이 뭐 대들어 애라이 저쥐새끼같은놈아
대전안방 밤..
숙종은 인현왕후의꿈을꾼다.
꿈속..
인현왕후:전하 제가 죽은것은.. 이건말씀드리지못하겠습니다. 제가 죽은의도를 전하께옵소서 발켜주시옵소서
숙종:중전~!! 가시마시오 중전!!!
꿈속에서 숙종은 깨어난다.
숙종:중전....
대전
숙종:중전이 죽은것을 대감들이 다 발켜내셔야할줄압니다. 그러니 어서 중전이죽었다는 것을 어서 발켜내야지요.
어의들:만극하옵니다. 전하..
그리고 숙종은 성대하게 장례를 시른뒤 민씨의 시호 인현왕후로하고 능지를 경기도 고양시에 정한뒤 왕릉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숙종:능 뒷산에 훗날 과인이 묻힐것이니 비워두거라
밤
숙종은 다시 인현왕후의꿈을 꾸고 다시 취선당으로 가였다.
취선당
취선당에서는 시끄러웠다.불이 환하게 켜져있었다.
취선당
최나인:희빈마마 큰일났싸옵니다. 지금 전하께옵소서 취,,취선당을 살피고게시옵니다.
장희빈:뭣이 전하께서 취선당을 사..살피신다고..
장희빈은 놀래 나간다.
숙종:아니 저것은!!
숙종:저방은 무슨방이냐 당장 저방의 문을 열어라
장희빈:여...여기는 비어있는 방이옵니다.곧 세어놓을건데...
숙종:어명이다. 저문을열어라 판부사
판부사는 신당의 문을 열었다.
숙종:저..저것은 중전의 초상화가 아니더냐? 희빈!!! 도대체 중전을 어찌한것이냐
장희빈:전,,, 전하 아무것도 아니옵니다. 전 오직 중전마마가 보고싶어 이렇게 차려놓았습니다.
숙종:그런데.. 저무시무시한화살이랑 낙서랑 대체 무엇이냐?요새 이런짓도 한다는 것이냐 어서 자백하렷다. 취선당의 궁녀들을 전부 잡으렷다.
궁녀들:희빈마마 억울하옵니다.
장희빈:전하!!! 제발 제아이들을 대려가지마시옵소서 전하!!!
그리고 취선당의 아이들은 처음에 끝까지아니라고 하였는데... 매를 많이 맞고서야 자백하였다.
숙종:그말이 정녕 사실이렷다.
궁녀들:그..그러하옵니다.
숙종:흐음..
대전..
숙종:여봐라 판부사 내일 희빈장씨에게사약을 내릴것이니 준비하거라
판부사:예 전하..
낮.. 취선당
별장들은 희빈장씨에게 어명을 내렸다.
별장:어명이십니다. 사약을 받으시라는 전각이 내리시었습니다. 어서 소복으로 갈아입으시고 석고대제를하시어 사약을 받으시옵소서
장희빈:내이놈들!! 나는 세자의 생모이니라 내놈들이 감히 나에게 이런 명령이라도 내리는 것이냐 내이놈들 꼭 원수를 갚아 내놈들을 죽여버릴것이니라 당장물러가렷다!!!
별장들은 장희빈의 고집에 장희빈을 강제로 끌어 소복을 장희빈에게 내어 장희빈은 하는수없이 죽었다.
장희빈:난 절때죽지않을것이다. 누가 죽을줄 아느냐 난 절때안죽을것이라고 하였다.내이놈들!!!
숙종:죽지않다니 너의 사악한 잘못때문에 이렇게되었는데 당연히 죽어야되지 않겠느냐
세자:아바마마 제발 어마마마를 살려주시옵소서 아바마마 제발부타이옵니다.흐흑..
숙종:세자 어머니의잘못이 커 어쩔수가없다.
세자:아바마마 우리어마마마의 목숨만 제발 살려주시옵소서
장희빈:세자 흐흑..
장희빈앞에는 사약이있었다. 장희빈은 끝까지 마시지않았다.
숙종:하는수없다. 희빈장씨에게 사약을 강제로 먹여라
별장들:예 전하...
희빈장씨는 끝까지 먹지않으려고 사약을 던졌다.
숙종:사약을 다시 내오거라
장희빈:전하!!! 소인이 빌겠습니다. 제발 소인의 목숨을 부디 살려주시옵소서
숙종:아까도 말했지만 너의잘못이 컸기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하질않느냐 당장그말을 닥치렷다.
장희빈:전 절때로 죽지않을것입니다. 절때로!!!
세자:전하 어마마마를 살려주시옵소서
장희빈:흐흑.. 세자밖에없습니다.
숙종:여봐라 세자를 동궁으로 모셔다주거라
장희빈:전하 흐흑.... 세자..
세자:어마마마 어마마마!!!
별장들은 세자를 동궁으로 대려갔다.
그러다가 궁녀들은 결국 장희빈의 손을 꽉잡고 별장이 사약을 강제로 장희빈의 입에 넣었다. 그러다가 장희빈의 입에 사약이 들어간다.
장희빈:모든것이 헛된 꿈이었어.. 헛된꿈... 으윽.. 컥
이렇게하여 숙종의 사랑과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악랄한 짓도 마다하지 않았던 장희빈은 파란만장한 생을 마쳤다.
장희빈과 인현왕후, 두 여인은 어쩌면 어지러웠던 당파 싸움 속에서 권력을 잡기위해 이용했던 희생양은 아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