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송전전기원 자격증 갱신교육을 받았는데요.
이미 인도 인력 25명이 교육을 받고 500kV 송전선로 건설현장에 투입되어 일 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은 기초 굴착공사에 투입되어 있는 상태고요.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등의 인력이 국내에 들어와 교육 후 투입되거나 현지 교육 후 국내 투입된다고 합니다.
모두 300~400명 들어온다는데 다 어디에서 소화하려는지 의문입니다.
필리핀 돌보미도 쓰려는 사람이 없어서 엉뚱한 곳에서 방황하거나 이탈하거나 문제라는 기사를 보았는데요.
탁상행정의 전형인듯 합니다.
사람은 물건이 아니어서 이런 정책실패는 향후 사회적 문제가 될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 않아도 불안한 국내 송전공의 생활기반을 파괴하여 송전공 수급이 더욱 열악해지고 인력 기반을 파괴할 겁니다.
수입된 해외인력이 계속 국내 송전 인력으로 남을지도 불확실하고, 힘든 작업 여건을 못 견디고 이탈하여 다른 문제를 일으킬 겁니다.
아마도 국내 송전 인력 시장이 교란되어 자기파괴적인 결과를 낼듯하여 염려됩니다.
계산 상으로는 지역 협력업체 단가공사 상근 인력을 예상하고, 500키로볼트 선로 건설에 몇 명이 필요하고 등을 추계하여
해외인력을 수입한다는데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향후 500kV 선로를 2만 km 건설한다는데 이게 가능한 얘기인지...
지금 건설하는 동해안-신가평 선로가 240km 정도에 240여기 철탑이라는데(정확한 기억인지는 장담할수 없지만 대충 맞을 겁니다.) 어디에 2만 킬로미터를 건설한다는 건지...
<이 2만 킬로미터 건설 얘기는 강사가 한 말입니다.>
하여간 종전의 3일 교육이 5일로 늘어났습니다.
3일간 교육 내용을 엿가락 늘이듯이 5일로 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3일 교육 내용에서 추가된 내용도 없이 기간만 늘여서 시간 낭비란 생각만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