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爾時에 轉輪聖王이 說偈讚佛하야 開悟一切衆生已하고 從輪王善根으로 出十千種大供養雲하야 往詣道場하야 向如來所하니 所謂一切寶蓋雲과 一切華帳雲과 一切寶依雲과 一切寶鈴網雲과 一切香海雲과 一切寶座雲과 一切寶幢雲과 一切宮殿雲과 一切妙華雲과 一切諸莊嚴具雲을 於虛空中에 周遍嚴飾하야 到已에 頂禮普智寶焰妙德幢王如來足하며 無量百千帀하고 卽於佛前에 坐普照十方寶蓮華座니라
자, 德女修因
時에 轉輪王女普智焰妙德眼이 卽解身上諸莊嚴具하야 持以散佛한대 時에 莊嚴具가 於虛空中에 變成寶蓋하야 寶網垂下어늘 龍王이 執持하며 一切宮殿이 於中間列하며 十種寶蓋가 周帀圍遶하니 形如樓閣하야 內外淸淨하며 諸瓔珞雲과 及諸寶樹와 香海摩尼로 以爲莊嚴하며 於此蓋中에 有菩提樹가 枝葉榮茂하야 普覆法界하며 念念示現無量莊嚴하야 毘盧遮那如來가 坐此樹下어시든 有不可說佛刹微塵數菩薩이 前後圍遶하니 皆從普賢行願出生하야 住諸菩薩無差別住하며 亦見有一切諸世間主하며 亦見如來自在神力하며 又見一切諸劫次第와 世界成壞하며 又亦見彼一切世界에 一切諸佛出興次第하며 又亦見彼一切世界에 一一皆有普賢菩薩이 供養於佛하고 調伏衆生하며 又亦見彼一切菩薩이 莫不皆在普賢身中하며 亦見自身이 在其身內하며 亦見其身이 在一切如來前과 一切普賢前과 一切菩薩前과 一切衆生前하며 又亦見彼一切世界에 一一各有佛刹微塵數世界의 種種際畔과 種種任持와 種種形狀과 種種體性과 種種安布와 種種莊嚴과 種種淸淨과 種種莊嚴雲으로 而覆其上과 種種劫名과 種種佛興과 種種三世와 種種方處와 種種住法界와 種種入法界와 種種住虛空과 種種如來菩提場과 種種如來神通力과 種種如來師子座와 種種如來大衆海와 種種如來衆差別과 種種如來巧方便과 種種如來轉法輪과 種種如來妙音聲과 種種如來言說海와 種種如來契經雲이러라 旣見是已에 其心淸淨하야 生大歡喜하니라
지난 시간에 부처님을 찬탄하는 게송이 좋다고 내용이 아주 좋은 거라고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이런 것은 한 번 사경을 한 백 번쯤 가서 해보면은 아주 참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깊어지고 상당히 좋은 내용이라는 걸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사경 공덕이라는 게 꼭 무슨 어떤 경전을 한 권을 다 써서라기 보다는 마음에 드는 구절 사구게 하나만이라도 상관 없고 또 이렇게 장황한 경전을 이렇게 읽다가 이렇게 좋은 대목 한 번씩 나오면 이건 부처님을 찬탄하는 대목이니까 이런 대목 나오면 이런 걸 가지고 한 백 번쯤 이렇게 사경을 하면은 글씨도 늘고 글자도 알고 글 해석하는 것도 잘 늘고 그 다음에 공덕이야 말할 것도 없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힘줘서 내가 전 번에 말씀을 드렸는데 이런 대목이 참 아주 빛나거든요. 한달에 한 번이니까 다른 능엄경 공부도 물론 있습니다만은 화엄경으로 치면 한달에 한 번 공부니까 이거야 완전히 소화하고 가르칠 수 있을 정도로 할 수 있는 그런 시간 여유가 되지요. 뭐 속으로 '공부만 하나... 밥도 하고 청소도 해야 되는데...' 그런 핑계부터 먼저 나오겠지만은 공부하는 사람은 또 그거부터 챙기죠.
이 내용이 보구중생묘덕주야신普救衆生妙德主夜神인데 이 사람이 이 선지식이 70권 한 권을 다 차지한다고 전 번에 말씀을 드렸죠. 그래 이야기가 깁니다. 이 분은 어떻게 돼서 딴 사람들은 어떤 경우 한 장 또는 두 장 석 장 이 정도로 선지식이 53명 중에서 그렇게 끝나는 수도 있는데 어떻게 해서 이 분은 한 권이 전체가 한 사람의 이야기라.
그래 이 분은 과거 전생 이야기를 많이 해요. 과거 수행하던 이야기를 쭉 하는데 과거에 전륜성왕의 딸이 돼가지고 부처님을 친견하고 또 뒤에 또 나오지만은 부처님의 불상이라든지 불상이 파괴가 돼가지고 그것을 보수를 했다 하는 그런 이야기들 등등 자기 수행한 것을 하는데 그때 전륜성왕의 딸로서 어떤어떤 부처님을 만나고 그 부처님 앞에서 이러이러한 수행을 했다 하는 등등 그런 얘기죠.
그런 얘기 가운데 이제 우리가 귀담아 들을만한 화엄경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화엄의 이치라고 할까 깨달음의 이치라고 할까 하는 이런 것들을 잘 보여주고 있죠.
爾時에 轉輪聖王이
이시 전륜성왕
그때 전륜성왕轉輪聖王이, 여기 전륜성왕이 나오죠. 전륜성왕이 주인공이 아니라 사실은 전륜성왕의 딸이 주인공이죠. 근데 딸 이야기를 할려면 아버지도 거론이 될 수밖에 없듯이, 그렇습니다. 그때 전륜성왕이
說偈讚佛하야
설게찬불
게송을 설해서 부처님을 찬탄해서
開悟一切衆生已하고
개오일체중생이
일체 중생들에게 깨닫게 했다, 이건 부처님이 어떤 분이라고 하는 거 이걸 깨닫게 하는 거죠. 위에는 부처님에 대한 찬탄이니까 부처님은 이러이러한 뛰어난 분이다, 또 어떤 일을 하는 분이다, 또 어떻게 해서 깨달은 분이다, 또 중생들에게 어떤 이익을 주는 분이다, 그리고 부처님은 만나기 어려운 분이다, 그래서 우리가 잘 받들어서 헛되이 지나치지 않도록 그렇게 해야 된다, 하는 등등 그런 이야기를 시로써 이렇게 읊으니까 그걸 중생들이 듣고는 부처님에 대해서 알게 됐다 이런 말입니다. 부처님에 대해서 알게 되고
從輪王善根으로부터
종륜왕선근
전륜왕이 이런 좋은 일을 한 것으로부터 선근善根 전륜왕의 선근으로부터
出十千種大供養雲하야 往詣道場하야 向如來所하니
출십천종대공양운 왕예도량 향여래소
십천종十千種, 십천十千 가지의 대공양운大供養雲을 내어서 도량道場에 나아가가지고, 여래소如來所에 향向했다,
그러니까 십천종十千種이면 얼맙니까, 십천종이면 萬이죠. 만 가지나 되는 그런 공양거리 공양거리를 가지고 부처님께 향했는데 소위 그 만 가지를 다 말할 수는 없고 열 가지만 거론을 하는데 거기에 이런저런 딸린 것들이 있으니까 그래서 십천종이라고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所謂一切寶蓋雲과
소위일체보개운
일체보개운一切寶蓋雲과, 더운 인도 지방이니까 이 개蓋자 일산이라고 그러죠. 해가리개 양산을 말하는데 옛날에 임금이 행차할 때 으레히 가리개 해가리개가 등장을 하잖습니까. 그것도 그냥 아무렇게나 천으로 만든 게 아니고 보배로 장식을 했다 하는 그런 뜻에서 보개운寶蓋雲입니다.
그런 공양거리 대공양大供養이라고 했으니까 그런 것도 어제도 누가 49재 지냈다 하면서 양산을 하나 들고 왔더만은 우산인가 양산인가 펴 보지는 않았는데 그런 공양거리를 가지고 그런 것도 공양이 된다 이거죠.
요즘 하도 법공양이 흔해버리니까 또 그런 공양을 절에서도 하고 그러는데 어쨌거나 공양은 좋은 거니까 여기도 보니까 부처님에게 이런 공양거리가 처음에 소개되는 걸로 봐서 상당히 중요한가 봐. 양산이나 우산이. 보개운과 일체보개운과
一切華帳雲과
일체화장운
이건 꽃으로 장식된 장막, 장막 장帳자거든요 이게. 가리개 이런 것들도 상당히 필요하니까. 그 다음에
一切寶依雲과
일체보의운
보의운寶依雲, 값지고 귀하다고 해서 그런 뜻에서 보寶자를 넣습니다. 보의운寶依雲, 보배로 장식된 꽃,
一切寶鈴網雲
일체보령망운
또 몸을 꾸밀려면은 어떤 방울이나 이런 몸에도 장식하듯이 부처님 계시는 곳에 장식을 할려면 그물, 옛날에 특히 화엄경에는 그물 이야기가 많이 나와요. 인드라망이라고 해서 꼭 그물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보배 요령을 달아놓은 그런 그물 또
一切香海雲
일체향해운
향의 바다 라고 하는 향이 많다는 뜻이죠. 온갖 향
一切寶座雲과
일체보좌운
또 온갖 보좌운寶座雲 일체보좌一切寶座, 이건 의자 사람들이 앉는 의잔데 자리라고 하는 것은 의자도 그냥 앉는 필요에 따라서만 만든 게 아니라 훌륭하게 편안하고 안락하고 이렇게 잘 장식이 돼 있는 그런 보좌운寶座雲 또
一切寶幢雲
일체보당운
보배로 된 깃발 그런 운雲과
一切宮殿雲과
일체궁전운
또 궁전, 절도 지어 바치고 하는 그런 거 우리가 상상 할 수도 있어요. 궁전이라고 하는 것은 부처님 계시는 궁전, 이런 표현을 씁니다. 대웅전이나 이런 법당도 궁전이라는 표현을 써요.
왕이 있는 데만 궁전이 아니라 옛날 국법에도 보면은 절을 짓는데 건물을 짓는데 국가에서 왕이 있는 집 또는 정사를 관장하는 그런 궁전 이런데서 짓는 그런 크기 범위 평수 이런 것들이 보통 민가는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고 훌륭한 선비라 하더라도 그 크기가 제한돼 있는데 부처님 궁전 다시 말해 절 짓는데는 그게 제한이 없어요. 왕궁보다 더 크게 지어도 상관 없도록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런 국법이 있었어요.
지금은 그런 제한이 없죠. 그런 제한이 없고 누구든지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크게 짓도록 되죠. 옛날에는 돈이 있어도 민간인은 크게 못 지었습니다. 궁전보다 크면은 그건 이제 임금을 능멸한다 해서 용납을 못했죠.
그런데 단 부처님을 모시는 집은 그렇게 궁전보다도 임금이 있는 궁전보다 커도 상관 없다 그랬어요. 그래서 이런데 보면 궁전이라고 하는 말을 곧 잘 씁니다. 그 다음에
一切妙華雲
일체묘화운
아름다운 꽃구름과
一切諸莊嚴具雲을
일체제장엄구운
그 외 여러가지 장엄거리들, 우리가 강의하는데 꽃 같은 게 필요 없지만 그래도 꽃 한송이 꽂아놓으면은 분위기가 싹 달라지지 않습니까. 장엄이라고 하는 게 필요 없는 거 같으면서도 또 상당히 사람들을 정서적으로 변화를 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교에서 그런 형식적인 장엄을 숭상하지 않을 거 같으면서도 장엄구莊嚴具, 장엄에 대해서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써요. 보면 법당에도 보면 온갖 치장을 다 하고 그림을 그리고 단청을 하고 그게 전부 장엄이거든요.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포도 내 10포 외 11포 이런 식으로 해서 전체 법당 평 수 하고는 전혀 관계 없는 포를 그렇게 올리는데 그 포 값이 그 나머지 법당 자재값하고 똑 같아요. 포를 많이 올리면은 근데 법당 평 수 하고는 전혀 관계 없거든요.
포 하나도 안 써도 법당에는 아무 지장이 없는데 포를 높이 올리는 것은 장엄이라 일종의. 그래서 법당 자랑할 때 몇 포냐, 몇 포 올렸느냐 그걸 가지고 자랑 하거든요. 그만치 장엄을 얼마나 꾸몄느냐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중생들의 근기에 맞추는 그런 일들이죠. 그런 것을
於虛空中에
어허공중
허공 가운데에
周遍嚴飾이라 到已에
주변엄식 도이
두루두루 장식을 해서 이르고 남에
頂禮普智寶焰妙德幢王如來足하며
정례보지보염묘덕당왕여래족
발에다가 정례頂禮를 하고, 전륜왕이 그렇게 부처님을 찬탄하고 이러한 것들을 많은 공양거리를 가지고 와서 엄식嚴飾을 장엄을 해놓고 그리고는 부처님에게 예배를 하고
無量百千帀하고
무량백천잡
한량없는 백천잡百千帀을 돌고
卽於佛前에
즉어불전
곧 부처님 앞에
坐普照十方寶蓮華座
좌보조시방보련화좌
자리 이름도 보조시방보련화普照十方寶蓮華라, 시방을 널리 비추는 보배 연화꽃 자리 보배연꽃 자리에 앉았더라, 그 다음에 밑에 나오는
자, 德女修因
덕녀수인
덕녀수인德女修因이라 그랬어요. 덕녀德女라고 하는 것은 덕이 있는 여자, 이건 전륜왕의 딸 이야기라. 전륜왕의 딸 이야기는 옛날 이야긴데 이 딸이 누군고 하면 오늘날 보구중생묘덕주야신, 이 보구중생묘덕주야신은 바로 53 선지식 중에 하나인데 선재동자가 이 보구중생묘덕야신을 찾아 갔죠.
하도 이거 세월이 오래돼가지고 연결이 잘 안되는데 연결을 시키자면 그렇습니다. 보구중생묘덕야신이 전륜성왕의 여기 금방 부처님을 찬탄했던 전륜성왕의 딸이 되는 거라.
그래서 수인修因이라고 하는 것은 덕녀德女의 수인修因이라, 과거 수행하던 인因, 그러니까 오늘날 보구중생묘덕주야신이 되기까지의 어떤 수행을 어떻게 했다 하는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요. 그러니까 곧 오늘날 보구중생야신의 전생이야기가 되는 거죠. 전생이야기를 하면서 온갖 깊은 도리를 이치를 사이사이에 표현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됩니다.
時에 轉輪王女普智焰妙德眼이
시 전륜왕녀보지염묘덕안
그때 전륜왕의 딸 보지염묘덕안普智焰妙德眼이
卽解身上諸莊嚴具하야
즉해신상제장엄구
몸에 차고 있던 온갖 귀걸이 목걸이 할 것 없이 관세음보살 몸에 차고 있는 거 같은 그런 온갖 장엄구 보배 장엄구들을 풀어 가지고서
持以散佛한대
지이산불
가지고 부처님인데 드렸어. 산불散佛, 부처님께 흩었는데
時에 莊嚴具가 於虛空中에
시 장엄구 어허공중
그때 장엄구가 허공 가운데서
變成寶蓋라
변성보개
보배일산으로 나눠 만들어졌다 이말이야. 그래서 보개일산이 전륜왕의 딸이 목에 걸었던 장엄구들로써 이루어진 거.. 되는 거죠.
寶網垂下라
보망수하
그리고 보배 그물이 드리우고 장엄은 그렇게 옛날 장엄은 늘 그래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요즈음 저기 중국 사극이나 이런 거 보면은 으레히 보망수하寶網垂下 이거는 으레히 볼 수 있는 거죠. 또 중국집 중국 음식점 출입문에도 보면 그런 거 형식은 그래 갖춰놨죠.
보망수하 보배 그물이 이렇게 드리워져 있지요. 그런데 거기에는 전부 방울로 달려져 있어. 여기는 플라스틱으로 요즘 그래해놨지만은 원래 경전상에는 전부 보배로 된 방울이 있어가지고 소리를 내고 바람이 불면 소리를 내고 하는 그렇게 장엄을 했다 이겁니다. 그런 장엄을 높이 쳐준 거죠. 수하垂下늘
龍王이 執持하며
용왕 집지
용왕이 그것을 가지고
一切宮殿이 於中間列이라
일체궁전 어중간렬
용왕이 그것을 가졌고 보망寶網을 수하垂下 하니까 용왕이 그것을 가지고 있고 또 일체궁전一切宮殿이 어중간렬於中間列이라, 장엄구가 그 사이에 그렇게 만들어져 있는데 궁전이 그 사이사이에 있더라.
이건 이제 우리 흔히 법성게를 이야기 할 때 일미진중함시방一微塵中含十方 일체진중역여시 一切塵中亦如是 그런 말을 하는데 이런 내용을 가만히 보면 사이사이에 궁전이 있다, 그런 이야기는 하나 가운데 일체가 있고 또 한 먼지 속에 시방세계가 다 포함돼 있다 하는 그런 화엄의 도리를 여기서 볼 수가 있는 거죠. 그리고 뿐만아니라
十種寶蓋가
십종보개
열가지 보배 일산이
周帀圍遶라
주잡위요
두루두루 에워쌌으니
形如樓閣하야
형여누각
형상이 누각과 같아서
內外淸淨하며
내외청정
안과 밖으로 다 훌륭하게 다 장엄 됐고
諸瓔珞雲과 及諸寶樹와
제영락운 급제보수
제영락운諸瓔珞雲과 그리고 제보수諸寶樹와 영락 구름 영락 구슬 구슬 중에 제일로 치는 게 영락 구슬이죠. 영락 구슬과 그리고 온갖 보배 나무와
香海摩尼로써 以爲莊嚴하였더라
향해마니 이위장엄
온갖 하여튼 옛날에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것 향이라든지 마니 구슬이라든지 이런 것은 다 여기에 다 나타나고 있습니다. 화엄경 서두에도 그렇고 어디도 다 하여튼 사람이 상상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것 보배는 여기에 등장하는데 그건 어떤 눈인가 하면은 깨달음의 안목으로 볼 때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그렇게 존귀하게 보인다, 아주 소중하고 값지고 우리가 보통 눈으로 보면 보통 것이죠. 지극히 평범한 것인데 깨달음의 눈으로 보면 특별하게 보인다는 겁니다. 그렇게 이해하면 화엄경 간단해요. 이해하기가.
뭐 웬 보배가 이렇게 많이 이야기 되고 있는가! 이런 생각이 들지 모르지만은 사실은 지극히 평범한 것인데 그건 평범한 우리의 눈으로 본 것이고 깨달은 사람 부처님의 안목으로 볼 때는 그 평범한 것이 평범한 것이아니라 전부 더없이 소중한 값진 보배로 보인다, 그러니까 여기 웬 보배가 이렇게 많겠어요? 실질적으로는 이렇게 많을 수가 없습니다.
전 세계가 보배로 된 거 같이 돼 있잖아요. 그게 사실이야. 전 세계가 보배야. 깨달음의 눈으로 보면 전 세상이 보배다, 잠깐 하루동안 기분이 좋아도 좋은 일이 있어도 세상이 달리 보이듯이 정말 깨달음의 눈으로 세상을 봤을 때 세상이 어떻겠는가.
뭐 그 생각을 하면은 우리가 조금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평범한 데서 우리가 소중한 것을 발견해야지 그렇지 아니하면은 영원히 소중한 것을 발견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여기에 이해 못할 거 같은 온갖 장엄거리 무슨 걸핏하면 마니 구슬 무슨 보배 나무 보배 일산 이런 이야기가 수두룩하게 나오죠.
끝도 없이 나옵니다. 화엄경에는. 그런데 이것이 전부 깨달음의 안목으로 볼 때 평범한 것이 그렇게 값지고 보배스러운 것이다 이런 거 안목으로 우리가 봐야 됩니다. 향해마니香海摩尼로써 장엄을 했으며
於此蓋中에
어차개중
전륜왕의 딸이 만든 일산 가운데서
有菩提樹가
유보리수
보리수가 있어서, 그러니까 이 전륜왕의 딸이 몸에 가지고 있던 그 값진 장엄거리를 다 목걸이 귀걸이 온갖 이런 것을 다 올렸는데 그것이 일산이 됐다 그랬잖아요. 변성보개變成寶蓋라, 보배 일산이 됐다 그랬잖습니까. 그러니까 이게 몸에 걸었다면 얼마나 걸었겠습니까.
그 작은 어찌 보면 작은 보시인데 그 작은 보시가 이렇게 큰 세상을 또 이뤄가고 있다 하는 그런 뜻이죠. 여기서 좋은 의미를 우리가 찾을려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그 보배 일산 가운데 딸이 보시한 말하자면은 목걸이 귀걸이 이런 것이 보배 일산이 되는데 그 일산 가운데서 보리수가 있었다 이거야. 여기서 이야기가 장황하게 되니까 그래서 거기에서 유보리수有菩提樹 보리수가 있었는데
枝葉榮茂하야
지엽영무
지엽枝葉이 무성이야. 나무가 가지나 잎이 아주 영무榮茂라, 아주 무성하고 번성하고
普覆法界라
보부법계
온 세상을 다 뒤덮었다 이말이야. 세상을 다 뒤덮었다 그리고 그 보배 일산 중에서
念念示現無量莊嚴이라
염념시현무량장엄
순간순간 한량없는 장엄을 시현示現해. 나타내 보여.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이렇게 되겠죠. 왜냐하면 순간순간 나타내 보인다 했으니까. 한량없는 장엄을 나타내 보여서
毘盧遮那如來가 坐此樹下라
비로자나여래 좌차수하
그 보리수 밑에 비로자나여래가 또 앉아 계셔.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거야. 보리수는 일산에서 생겼고 그 일산은 그 딸이 보시하는 목걸이나 귀걸이 같은 그것이 근본이 됐죠. 그러니까 그 한 보시가 온갖 세상을 장엄하게 되었고 거기에 온갖 부처님 세계가 펼쳐지는 그런 이야깁니다. 보리수가 있고 보리수 밑에는 비로자나여래가 거기에 앉아 있다 그래서
有不可說佛刹微塵數菩薩이 前後圍遶야
유불가설불찰미진수보살 전후위요
부처님이 있으면 으레히 보살들이 있게 마련이죠. 그래서 수많은 보살들이 전후로 앞뒤로 전부 에워싸고 있으니
皆從普賢行願出生해서
개종보현행원출생
이것은 어디서부터 생겼느냐. 보현행원普賢行願으로부터 모두가 보현행원으로부터 출생했다, 보현행원으로부터 출생했다, 화엄경에는 워낙 자주 나오니까 자주 이야기가 안할 수 없는 것이 보살행이고 보살행 이야기고 보살행의 대표는 보현행원이죠.
그래서 화엄경을 편찬하는데 저 뒤에다 보현행원품을 뒤에다 붙여놨는데 보현행원은 결국 열 가지로 요약이 되는 것이죠. 요는 실천이 중요하기는 하지만은. 그래서 보살행 보살행 하더라도 보현보살의 행이 최고고 보현보살의 행원이 열가지로 요약이 된다, 그 보현보살의 보살행을 통해서 앞에 설명한 거와 같이 이뤄졌다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부 보현보살의 행원 보현보살이 실천하는 그런 행원으로부터 나왔다 그래서
住諸菩薩無差別住하며
주제보살무차별주
그래서 모든 보살들의 차별 없는 머물음에 머물러 있고 평등한 곳이죠. 평등한 곳에 머물러 있고 또 그 뿐만아니라
亦見有一切諸世間主하며
역견유일체제세간주
역견亦見 또 이런 것도 눈에 띈다 이거예요. 뭔고 하니 유일체제세간주有一切諸世間主 거기에 일체 세간의 주인들이 다 있어. 곳곳에. 세계가 하나 펼쳐졌으니까 보부법계普覆法界라는 말이 나왔죠.
보리수가 있고 보리수가 무성해가지고 온 세계를 다 덮고 거기에는 한량없는 장엄이 있고 비로자나 부처님이 거기 계시고 그런데 그것은 보현행원으로부터 이러한 것이 벌어졌다, 그러면 온 세계가 거기에 펼쳐져 있으니까 세상의 주인들 저 앞에 세주묘엄품에 보면은 우리 약찬게 잘 외우고 있죠.
주지신중 주화신 주풍신 주공신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온갖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의 대표는 전부 거기에 다 있더라 이거야. 그런 것의 있음을 본다, 일체제세간주一切諸世間主라고 하는 말이 그말입니다. 모든 세간의 주인들이 있음을 보며
亦見如來自在神力하며
역견여래자재신력
또한 여래의 자재한 신력을 본다, 부처님 계시니까 부처님의 자재한 자유자재한 신통의 힘을 보는 건 말할 것도 없죠.
又見一切諸劫次第와
우견일체제겁차제
우견又見, 또 본다 이거야. 뭘 보는고 하니 일체제겁차제一切諸劫次第라, 세월이 흘러가는 순서 제법차제諸劫次第라는 말이 그말입니다. 또
世界成壞하며
세계성괴
세계가 이뤄지고 무너지는 것 이런 것들도 보는 거야.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전부 다 화면처럼 우리가 영화 보듯이 스크린에 나타나는 어떤 세상을 한 눈에 보듯이 그렇게 나타난다
又亦見彼一切世界에
우역견피일체세계
또 저 일체 세계에
一切諸佛出興次第
일체제불출흥차제
모든 부처님이 이 세상에 태어나는 차례 순서를 다 본다 이거야. 요 게송에 조금 넘어가면 게송에 부처님 이름이 다 나와요. 부처님 이름이 다 나오는데 부처님이 세상에 태어난 그 순서대로 다 본다
又亦見彼一切世界에
우역견피일체세계
우역견又亦見 또 보게 되는데 저 일체세계에
一一皆有普賢菩薩이 供養於佛이라
일일개유보현보살 공양어불
당연히 보현보살이 부처님께 공양하는 것, 세계에 낱낱이 보현보살이 있어가지고 그 보현보살이 부처님께 공양한다 뭐 보현보살이 숫자가 많다 라고 하는 것은 말하자면 어떤 보살행을 상징하는 그런 이야기로 보면 됩니다.
調伏衆生하며
조복중생
부처님께 공양하고 중생들을 또 조복시키고 하는 거 이런 것들도 눈에 띄고
又亦見彼一切菩薩이
우역견피일체보살
또 일체보살들이
莫不皆在普賢身中이라
막불개재보현신중
전부 보현의 몸 가운데 있지 아니함이 없어. 전부 보현신중普賢身中에 있어. 온통 보현의 세계야. 그래 화엄경은 불교의 결론이다 이렇게 이야기 하면은 그럼 화엄경의 결론은 뭐냐? 보현행원품이다 이렇게 이야기 하거든요. 그러면 결국 불교의 결론은 보현행이다 이렇게 말할 수가 있습니다.
결국은 성불이 중요한 화두로 등장하지만은 성불하는 것도 하나의 과정이고 성불해서 보현행 하자는 것이다, 이게 본래 불교의 취지예요. 그래서 이 화엄경에 보면은 끊임없이 보현행 보살행을 이야기 합니다. 보살행 하다가 아예 보현행이라고 그래버리죠.
그래서 세상을 구제하고 세상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행복한 사회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는 결국은 보현행 뿐이다 하는 그런 이야깁니다. 결국 보현행 뿐이다 그것이 해결책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화엄경에서는 시종일관 보살행 또는 보현행 이야기를 하고 그것이 곧 불교의 결론이다 그렇게 보면 틀림없습니다.
그 다음 화엄경은 책장만 열었다 하면 보현행 또는 보살행이죠. 그러니까 그런 보살행이 아니고는 한 가정도 또는 이웃도 아니면 한 세상도 한 사회도 제대로 살만한 곳으로 만들 수 없다는 겁니다.
한 가정도 살만한 가정으로 만들려면은 누군가 헌신하는 사람이 있어야지 헌신하는 사람이 없이 전부 지 편할대로 지 멋대로만 한다면은 그런 가정이 평화로운 가정 행복한 가정이 될 수가 없는 거죠.
그렇습니다. 개인도 그렇고 가정도 그렇고 사회도 그렇고 세상도 그렇고 그래서 이 깨달은 사람의 안목으로 보면은 다시 말해 화엄경의 안목으로 볼 때 보현행 밖에는 달리 해결책이 없다 이거예요. 그야말로 보현행이 답이다 이말이야. 세상을 구제하는데는 그외 달리 다른 해결책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 특히 이 페이지 보면은 거의 보현행으로 일관돼 있죠.
亦見自身이 在其身內하며
역견자신 재기신내
또 견見 또 본다, 자신自身이 재기신내 在其身內, 그 신내身內 누구 신身? 보현 신身이죠. 보현 신내身內에 있는 것을 또 본다, 그러니까 내가 보현의 몸 속에 있다 이거야. 그거는 내가 이미 보살행으로 나아간다, 보살행에 접어들었다, 그런 의미도 되고 보현과 내가 보현보살과 내가 상즉상입相卽相入이라, 그런 말 쓰죠.
서로 즉卽해 있고 서로 들어가 있다, 말하자면 손에 손가락이 있고 손가락을 통해서 손이 이뤄져 있는 거와 같다, 그러니까 나와 보현이 둘이 아닌 것이다, 그런 뜻에서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 호우주방?이라, 그런 말도 있어. 서로서로 주인이 되고 벗이 된다, 내가 주인이 되면 보현보살은 벗이 되고 보현보살이 주인이 되면 내가 벗이 되고, 그렇게 내가 주인이 됐다가 보현보살이 주인이 됐다가 서로 엇바꿔 가면서 주인이 되고 벗이 되고 그렇게 한다는 거죠. 그런 내용입니다 이게. 누가 보현행을 잘 하느냐에 따라서 그렇게 되겠죠.
亦見其身이
역견기신
또한 보니 그 몸이
在一切如來前과 一切普賢前과 一切菩薩前과 一切衆生前하며
재일체여래전 일체보현전 일체보살전 일체중생전
재일체여래전在一切如來前과 일체보현전一切普賢前 여래 앞에도 있고 보현보살 앞에도 있고 또 일체보살 앞에도 있어. 또 일체중생 앞에도 있어. 부처님 앞에 보현보살 앞에 보살 앞에 중생 앞에 있는 것을 본다 이거야.
又亦見彼一切世界
우역견피일체세계
또 보니 저 일체세계에
一一各有佛刹微塵數世界의
일일각유불찰미진수세계
온갖 세계의 여기 죽~ 저 밑에까지 내려가는데 또 보는데 뭘 보는고 하니 저 모든 세계의 낱낱이 각각 부처님 세계 불찰미진수세계佛刹微塵數世界의
種種際畔
종종제반
제반際畔이라고 하는 것은 가장자리 변두립니다. 그리고
種種任持
종종임지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가 또
種種形狀
종종형상
그 세계의 형상形狀은 어떤가 또
種種體性
종종체성
그 세계는 무얼로 돼 있는가 또
種種安布
종종안포
어떻게 배열돼 있는가, 그 세계는 어떤 식으로 배열돼 있는가
種種莊嚴
종종장엄
어떻게 장엄돼 있는가, 장엄은 또 무엇인가 또
種種淸淨
종종청정
얼마나 또 훌륭하고 청정한가 또
種種莊嚴雲으로 而覆其上과
종종장엄운 이부기상
장엄거리로써 그 세계를 덮고 있는가 또
種種劫名과
종종겁명
가지가지 겁劫의 명名과 겁의 명은 연호와 같은 거라고 했죠. 겁의 명과 연호와 같은 것입니다.
種種佛興과
종종불흥
가지가지 부처님이 세상에 출흥하는 거, 흥興자는 부처님이 세상에 나오시다 하는 그런 뜻이죠. 가지가지 부처님의 출흥과
種種三世와
종종삼세
가지가지 삼세와 과거 현재 미래가 삼세죠. 과거 현재 미래 그런 것과 또
種種方處와
종종방처
가지가지 방처方處와 방처라고 하는 것은 기억 장소 이런 거죠. 또
種種住法界와
종종주법계
가지가지로 법계에 머무는 것과 또
種種入法界
종종입법계
법계에 들어가는 것과
種種住虛空과
종종주허공
가지가지 주허공住虛空과 허공에 머무는 것과
種種如來菩提場과
종종여래보리장
보리도량 여래의 보리도량 우리 사바세계의 보리 도량은 저기 부다가야 인도 부다가야 거기 부처님 보리수하 거기가 보리도량이죠. 여래의 보리도량과
種種如來神通力과
종종여래신통력
가지가지 여래의 신통의 힘과
種種如來師子座와
종종여래사자좌
부처님이 앉아 있는 자리, 부처님 앉아 있는 자리도 가지각색일테니까 절마다 가면 법상이 가지가지죠. 법상이 절마다 여러가지가 되듯이 그런 것 사자좌도 여러가지가 그렇습니다. 또
種種如來大衆海와
종종여래대중해
또 석가모니 부처님 주변의 모인 대중은 이렇고 또 어떤 부처님은 대중이 어떻고 대중도 각양각색일테니까 그 다음에
種種如來衆差別과
종종여래중차별
또 여래의 대중 여래를 따르는 대중의 차별과 또
種種如來巧方便과
종종여래교방편
부처님께서 중생 구제를 위해서 온갖 방편을 쓰는데 거기에 아주 익숙한 방편 교방편巧方便이라는 것은 아주 익숙하고 능란한 방편 그 중생의 근기에 척척 들어맞는 그런 방편을 여래마다 각각 쓰는 방법이 다르고 쓰는 것이 다르죠. 그래서 그런 여러가지 방편과
種種如來轉法輪과
종종여래전법륜
여래가 법륜을 굴리는 것과 종종여래전법륜種種如來轉法輪 이런 화엄경은 아주 쉽죠. 새기기도 쉽고 죽~ 그냥 읽으면 되는 그런 정도니까 또
種種如來妙音聲과
종종여래묘음성
여래의 아름다운 음성 이 여래는 어떻고 저 여래는 어떻고 이건 뭐 멀리서 찾을 거 없어요. 이 자리에 있는 여러 사람들을 생각하면 됩니다. 묘음성妙音聲과
種種如來言說海와
종종여래언설해
여래의 말씀, 해海라고 하는 것은 많다 넓다 그런 뜻입니다. 풍요롭다 또
種種如來契經雲
종종여래계경운
가지가지 여래의 경전 계경契經이라는 말은 경전입니다. 경전이 있음을 보게 되더라.
우역견又亦見 또한 보게 되더라
旣見是已에
기견시이
이미 이런 것을 보고나서
其心淸淨하야
기심청정
그 마음이 청정해져서
生大歡喜하니라
생대환희
이런 걸 보고 나니까 마음이 환희할 수밖에 없죠. 그래서 환희심 났다 그런 말을 하죠.
첫댓글 평범한 데서 우리가 소중한 것을 발견해야지 그렇지 아니하면 영원히 소중한 것을 발견할 수가 없다. 성불이 중요한 화두로 등장하지만 성불하는 것도 하나의 과정이고 성불해서 보현행 하자는 것이다, 이게 본래 불교의 취지이다._()()()_
화엄경에서는 그런데, 그게 아니고, 그렇지만...이라는 생각과 단어조차 존재하지 않게 하는 아름다운 大긍정의 바다에서 유영하게 하십니다. 지선화 님,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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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구제하고 세상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행복한 사회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는 결국은 보현행 뿐이다. 이것이 곧 불교의 결론이다...고맙습니다. _()()()_
보현행..._()()()_
불교의 결론은 보현행이다. 고맙습니다._()()()_
_()()()_ 고맙습니다.
전생에 베풀었던 보현행의 공덕으로 전륜성왕의 딸로 태어나게되고, 또 부처님 가까이에 있게 되고...
깨달은 사람 부처님의 안목으로 볼 때는 평범한 것도 평범한 것이 아니라 더없이 소중한 값진 보배로 보인다.
智禪華님 밤 늦은 시각까지 일하셨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_()()()_
莫不皆在普賢身中이라 (막불개재보현신중)..전부 보현의 몸 가운데 있지 아니함이 없다. 전부 보현신중普賢身中에 있어.. 온통 보현의 세계. 화엄경은 불교의 결론이다.화엄경의 결론은 보현행원품이다....智禪華님,고맙습니다_()()()_
普賢行...지선화 님! 수고하셨습니다.._()()()_
()()()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우리 눈에는 평범하게 보이는 것들이 깨달은 눈에는 보배로 보인다
--화엄경의 핵심
--이 세상 모든 존재가 존귀하다,소중하다
깨달은 눈에는 전 세계가 보배다
세상을 구제하는 데는 보현행밖에 없다는게 화엄경의 결론이다
나무 입법계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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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반(반의 伴)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