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 차슈로 식사 든든히 해결하고 이제 호수 순례에 나섭니다..
*반다이아사히 국립공원(磐梯朝日国立公園)
일본 후쿠시마현, 야마가타현, 니가타현의 3현에 걸치는 국립공원이다. 1950년 9월 5일에 지정되었다. 총 면적은 1870.41 km²~~
데와 3산과 아사히 산지를 포함한 데와 3산·아사히 지역, 이데 산지를 주로 하는 이데 지역, 이나와시로호와 반다이 고원·아즈마 산·아다타라 산을 포함한 반다이 아즈마·이나와시로 지역의 세 지구로 나누어 관리되고 있다.
1.데와 3산은 야마가타현 쇼나이 지방에 펼쳐진 갓 산·하구로 산·유도노 산의 총칭으로 불리웁니다!
2.이데 산은 산악 신앙의 산으로 아사히 산과 함께 고산식물이 유명하다. 또한 이데 연봉으로 불릴수록 산이 크고 만년설도 남기 때문에 등산에는 충분한 장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3. 반다이 고원의 반다이 산은 1888년 7월에 분화하여 화구 흔적이 남아 있다. 풍광이 맑고 아름다움인 관광지로 유료 도로·산책길도 정비되어 있고 여름에는 피서지로서, 겨울에는 스키장으로서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이나와시로호는 면적이 일본 4위(담수호로서는 3위)인 대호수로 면적이 103km2, 깊이는 94m이다. 북안 근처에 세계적인 의학자, 노구치 히데요의 생가가 있다.
아즈마 산은 나스 화산대(오우산맥) 최대의 화산군이다. 후쿠시마·야마가타 현경계를 따라서 동서 대략 20km, 남북 대략 10km에 걸쳐서 해바 2,000m급의 화산이 늘어서는 산괴이다.
아다타라 산은 완만한 산으로 등산·트랙킹으로 인기가 있지만 화구 주변에서는 황화 가스 등 화산가스가 분출하는 등 주의를 필요로 하는 활화산이다.
제가 이번에 방문한 장소는 반다이산에 위치한 히바라코(檜原湖)와 "고시키누마코쇼군(오색호수와늪의지역)
五色沼湖沼群"으로 불리우니 반다이산 자락의 호수길을 순례했습니다..
호수 맑은 하늘과 어울어진 꼴라보가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서 남긴 사진이 많네요!
두지역을 두시간 정도씩 모두 4시간을 걸었으며 걸은 거리는 모두 15km 내외~~
혼자가 되다보니 길게 걸었는데 두지역중 한지역만 소화하고 돌아오는 편은 택시나 대중 교통을 이용하면 그리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반다이산이 분화하면서 만들어낸 많은 호수가 있고 산책로가 있지만 본인의 체력에 맞추어서 걸으면 색다른 경험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