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북부 산악도시 포프라드
유럽에서 영화제로 유명한 소도시!
동유럽에서 가장 큰 유네스코 지정의
중세 시대 고성 spis castle!!
동유럽에서 EU에 가입이 된 국가끼리는 국경이 사라졌습니다..
과거 국경 검문소가 있는 곳도 그냥 표시만 위치..
도로를 달리다보면 국경 안내판이 있는 곳이 국경이며 그냥 차로 통과하면 됩니다..
폴란드에서 슬로바키아로 내려오니 조금 집들의 모양이 틀려집니다만 지형은 폴란드의 산악지역과
별 다른 바가 없습니다..
슬로바키아 첫 방문 도시인 포프라드로 들어가는 길..
동유럽에서 보기 힘든 골프장이 있습니다..
유럽의 도시들!! 도시내에 많은 녹지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만 정작 골프장등 개인적인 활동 시설은 거의 없습니다..
공공의 녹지는 조성을 하여도 개인적인 상업 녹지는 지향하는 분위기..
유럽에서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는 많은 돈을 지불하여야 하며 또 먼 교외로 나와야 합니다..
포프라드에서 숙박장소를 정하고 처음 방문한 장소는 차로 약 40분정도 동쪽으로 떨어진 곳에 위치한 스피스성..
동유럽에서 가장 큰 성중의 하나이며 이곳도 유네스코 문화 유적으로 지정된 곳!!
슬로바키아..
지난번 체고 설명 당시에 설명드렸듯이 처음에는 체코슬로바키아 공화국이었으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기억..
인종적인 갈등의 해소를 위하여 의회의 승인을 거쳐 1993년 평화적으로 분리 독립..
체코슬라브인과 슬로바키아 슬라브인들이 합법적인 공생의 길을 택합니다..
체코와 마찬가지로 동유럽에 속하면서 서유럽의 일원인 오스트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수도인 브라타슬라바는 오스트리아와 국경을 접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가장 유명한 관광지도 수도인 브라타슬라바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수도까지 포함하기에는 여행 동선이 너무 긴 감이 있어서
그냥 생략합니다..
면적 49,000평방 키로에 인구 약 540만명..
대한민국 절반 크기에 9분의 1에 불과한 인구..
풍요로운 자연속에 쾌적한 환경을 느끼게 하는 나라입니다..
인구가 너무 작다보니 개발 인프라는 당연히 한계가 있을 국력이고!!
농업국가가 되다보니 우리와의 교류 관계도 그다지 없고 생소한 나라!!
대부분은 체코슬로바키아로 기억하는 나라입니다만 1993년 평화적인 방법으로 분명히 분리독립되었습니다..
현 정부가 중도좌파 성격이 강하지만 통화를 유로를 사용하며 서구쪽에 러브콜을 보내면서 경제 부흥에 주력중입니다!!
넓은 농토위 언덕에 만들어진 성..
중세 시절 평화로운 농경 사회였을 것이나 수확기가 되면 인근에서 수확된 농산물을 약탈하기 위하여
많은 침략자들이 이곳을 찾았겠죠!!
그들에게서 수확된 농산물을 지키고 자신의 생존권을 방어하면서
적의 외침에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이런 성을 만들고 공성전을 벌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많은 농토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거주민도 많았을 것이 많은 거주민과 농산물의 저장과 방어전을 위해서는
가능하면 높은 곳에 난공 불량의 요새가 필요하였을 것 되겠습니다..
그런 맥략으로 만들어진 성..
언덕 바위위에 튼튼하게 만들어진 성으로 지금까지 외벽은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죽기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1001에 선정되었고 또한 유네스코 문화 유산 지정..
아름다운 장소이기는 합니다만 유럽적인 시각에 의한 찬사인 듯..
근처를 오면 방문하기에 좋은 장소인지 모르지만 일부러 이곳을 찾을 필요는 없는 곳을 생각됩니다..
1993년 지정..
지정 연도가 늦을수록 허접하다고 보시면 됩니다..ㅎㅎ
유네스코 문화 유산 지정이 언제부터 시작되었죠??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네요..
이제 그냥 구경합시당!!
첫댓글 자유영혼 만자로!
고맙데이.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