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봉사자교육
일시 : 2016. 3. 19 13:30~1630
장소 : 카톨릭 평생교육원
강사 : 봉선2동 주임신부 특강
참석 : 단장, 총무, 이종례마리아
부활시기에 봉사자들이 제일 힘들다. 부활을 통해 남들은 부활하는데 봉사자들은 사망하신다.
여기 참석자들이 모두 부활할수 있도록 노력하자
누가복음 19장28절부터 40까지 계속 읽어보라
오늘부터 부활 낮미사까지 독서 말씀을 계속 읽어보라. 그러려면 계속 숙지하고 있어야 부활에 동참 할수 있다.
예수님 께서 부활하셨기에 2016년이 지난 나에게까지 예수님 말씀이 남아 있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면서 환호받듯이 2000년이 지난 우리의 환호도 받을 것이다.
미사준비에 바쁘겠지만 오늘 기도한 "주님께서 필요하시답니다" 라는 기도를 숙지하라.
성지주일날 우리의 찬미도 받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이번주에 새로운 계명을 주실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이 말씀 대목이 성목요일 끝의 말씀이다. "서로사랑하여라"라는 말씀은 세족례후에 하신 말씀이다.
내가 너희에게 한것처럼 (세족례)
이번 성주간에 가장 중요한 것이다.
발을 씻어주는 것은 가장 더러운 곳을 씻어주는 것이며 너희도 이런 것처럼 서로 사랑하여라. 예수께서 베드로에거 세족례를 하려할때 베드로가 아니된다고 할때 네가 이를 거부하면 너와 나는 아무상관이 없게 된다고 하심.
이번에 교황께서 문서를 보내서 세족례를 행하라고 하셨음.
베드로를 보면 우리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남.
성금요일에 주님의 수난 예식을 하면서 십자가 위에서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있다.
예수님의 말씀을 잘 들으려면 성령께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도록 기도해야 함
우리 죄로인한 상처를 치유해 주시기위해 당신의 수난과 죽음을 통한 놀라운 치유의 약을 주신다.
우리가 이런 수난주일를 준비하고 있는 동안에도
각각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신다.
부활주일을 잘준비하면 믿는 이에게 당신의 현존을 보여주셨듣이 우리에게도 보여줄 것이다.
예수님께서 부활후 많이 하신말씀이 "평화가 너희와 함께"이다. 성삼일을 열심히 준비하면 주님께서도 그렇게 할것이다.
오늘의 나와 성삼일이후의 내가 달라질것이다. 성삼일을 지내며 평화를 느낄수도 있고 힘들어 지칠수도 있는데 이는 나에게 달려 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가기전까지 공생활 3년간 큰 고난과 반대가 없었다.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이 다가오자 제자들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예수님의 모든 제자들이 순교했다. 베드로도 예수님을 배반했지만 결국 예수님 편에 섰다. 유다도 예수님을 배반하였으나 이후 유다는 하느님이 하시는 것처럼 스스로를 단죄하였다. 이는 하느님이 어떻게 해줄수가 없었다.
우리도 죽어서 예수님을 만날 준비를 하게 될것이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성지주일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두가지
첫째, 예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기다리전 메시아
둘째, 성직자(사도?)들이 기다리던 메시아이다.
환호하던 군중을 보며 과거에는 아직 때가 오지 않았음을 상기시켜줌, 선포할때가 왔기때문에 예수님의 입성을 환호하더라도 제지하지 않음.
이제야 온세상에 드러내기위해 당신의 때가 되었음을 알리는 것이다
죽음은 구원사업의 완성이다.
즈카리아에언서 9장9절에서 언급한 메시아가 어린 나귀를타고 오신다는 예언의 완성이다
고린도 둘째서간 1장 20절을 기억하자
하느님의 그 많은 약속이 그분에게서 “예!”가 됩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도 그분을 통해서 “아멘!” 합니다.
예루살렘에 도착한 예수님에 대한 군중의 마음과 주님의 마음이 다르다.
군중은 메시아로 알고 힘을 보여주고 로마를 물리쳐주고 영원한 나라를 세울것을 기다림
사도들도 기뻐하심
누가복음 19장 41절 42절 예수께서 우시는 대목이 나옴
성경에서 세번이나 나오는데 다른 두번은 사람 개인에 대한 슬픔의 표현이나, 이번은 군중들이 하느님의 사랑을 거절하므로 그들을 잃게될것을 걱정하여 움
예수께서 나귀를 가져오라는 대목
예언을 완성하려면 나귀의 주인의 협조가 필요함 주님께서 필요하시답니다. 성주간을 준비하면서 모든것에서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라
이것을 찾는다면 주님과 함께 성주간을 준비하는 큰 자세가 될것이다. 주님께서 나를 필요로 하십니다.
"예" 라고 하는 한주간이 되자.
이 한주간을 통하여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고 이를 통해 부활 후 성령으로 주실 것이다.
성목요일 낮미사는 성유축성미사로 전신부는 주교자성당으로 가서 서약갱신식을 행한다.
축복과 축하의 의미로 꽃다발과 식사를 같이 하기도 한다.
분향하는 두가지 의미
마음을 정화의 의미, 연기가 올라가듯이 기도가 하늘로 올라기기를 바라는 의미
그리스도의 신앙은 피를 먹고 자란다는 경구가 있다. 점점 편한것을 추구해 왔다.
부활성야미사도 원래 자정에 행하던 것이나 점점 편한것을 찾아 저녁으로 빨라졌다. 영적으로 편안함을 추구하지 말라. 성삼일을 지내며 이를 꼭 기억하라. 예수님의 죽음과 십자가를 기억할때 이것도 같이 기억하라
주님의 마지막 만찬과 수난
첫째, 성체성사에 참여하면서 나도 누군가에게 힘이되는 쪽으로 나가야 성체성사가 살아있는 것이다. 둘째, 성체성사는 미래의 의미 이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림
우리는 겉으로만 그리스도인이지 진심으로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주님의 재림을 진심으로 기도하는지?
성목요일 화답송은 "축복의 잔은 그리소도의 피를 나누어 마시는 것이다." 히브리인들이 파스카 예식을 마치고 부르던 찬미의 노래이다.
십자가는 어리석은 자들에게는 걸려 넘어지는 돌이지만, 십자가야말로 구원을 가져다주는 참되고 유일한 원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