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축일과 4대 의무축일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051455A406F6E21" class="txc-image" width="218" height="137" style="width: 218px; height: 137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fACbQEWFHk[1].jpg" exif="{}" actualwidth="218" id="A_998051455A406F6E21CF95"/> 대축일은그리스도 교회의 구원사에서 특별히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신비와 신심과 전통에 따라 예수와 성모 <a h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90493&ref=y">마리아</a>, 성인들을 기념하기 위해 교회가 특별히 제정한 날이다. “교회는 1년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신비를 경축하면서 동시에 천주의 모친이신 복되신 동정 <a h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90493&ref=y">마리아</a>를 특별한 사랑으로 공경하며 순교자들과 다른 성인들도  신자들 신심의 대상으로 제시한다.”고 〈전례 주년과 전례력에 관한 일반지침〉에서  말하고 있다. 그런데 모든 신비와 성인의 기념을 동일하게 지내는 것이 아니라,   구원사에 비추어 그 중요도에 따라 대축일· 축일· 기념 등으로 구분하여 지내고 있다. 대축일은 다른 축일과 구별하기 위해 전날 저녁에 제1저녁기도로 시작하여(때로는 전야 <a h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96360&ref=y">미사</a>로 시작하기도 한다)당일 끝기도까지 계속된다. 이런 의미의 대축일은 다음과 같은 축제우선순위를 가진다. ①파스카 성삼일(성목요일 주의 만찬 <a h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96360&ref=y">미사</a>~부활 주일). ②성탄, 주현, 승천, 성령강림, 대림·사순·부활시기의 주일, 재의 수요일, 성주간의 월~목요일, 부활 팔부.   ③세계축일표의 예수와 성모 <a h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90493&ref=y">마리아</a>와 성인들의 대축일, 위령의 날(11월 2일). ④각 나라나 지역에서 고유하게 지내는 대축일의 순이다. 천주의 모친 성 <a h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90493&ref=y">마리아</a> 대축일(1월 1일), 복되신 동정 <a h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90493&ref=y">마리아</a>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3월 19일), 성모 승천 대축일(8월 15일) 등과 같이 날짜가 고정된 대축일 외에 전례력에 따라 날짜가 변동되는 이동 대축일도 있다. 또 각 나라와 지역 교회는 보편 교회력 외에 그들 나름의 고유 교회력을 가지면서 지내는 대축일이 있다. 한국 천주교회의 고유 대축일은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안드레아 김대건 사제 순교자 대축일(7월 5일), 성 안드레아 김대건과 성 바울로 정하상과 동료 순교자 대축일(9월 20일), 포교사업의 수호자 성 프란체스코 사베리오 사제 대축일(12월 3일)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각 교구· 본당· 수도회는 나름의 고유 대축일을 지낼 수 있다. 한편 대축일이라 해서 반드시 <a h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96360&ref=y">미사</a>에 참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주일에 지내는 대축일은 자동적으로 의무 대축일이 되지만, 평일에 지내는 대축일 중 일부만 신자들이 꼭 지켜야 하는 의무 대축일로 지정되어 있다. 세계 교회력에서는 이러한 의무 대축일로 성탄 대축일(12월 25일), 천주의 모친 성 <a h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90493&ref=y">마리아</a> 대축일(1월 1일),   예수 승천 대축일(부활 후 40일, 즉 부활 제6주일 목요일), 성모 승천 대축일(8월 15일) 등이 있지만 한국에서는 예수 승천 대축일을 부활 제7주일에 지내므로 3개의 의무 대축일이 있는 셈이다. 한편, 같은 날 여러 축제가 겹칠 경우, 축제 우선 순위에 따라 등급이 더 높은 축제를 지내며, 축제 우선 순위 때문에 제 날짜에 지내지 못한 대축일은 본 날에 가장 가까운 날에 지내도록 한다. 4대 의무축일 의무축일은 말 그대로 의무입니다. 예수 부활 대축일은 항상 일요일이지만 다른 날들은 대부분 평일입니다. 천주교에서는 평일미사는 의무로 드리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무축일은 이렇게 평일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무로 둔 것입니다.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 의무축일 주님 공현 대축일(이동)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요셉 대축일(3/19)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3/25)예수부활 대축일(이동) 의무축일주님 승천 대축일)이동)성령 강림 대축일(이동)삼위 일체 대축일(이동)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6/23)그리스도 성체성혈 대축일(이동)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6/29)예수 성심 대축일(이동)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7/5)성모 승천 대축일(8/15) 의무축일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동료 순교자 대축일(9/20)포교사업의 수호자아기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학자 대축일(10/1)모든 성인 대축일(11/1)그리스도왕 대축일(이동)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대축일(12/3)한국교회의 수호자 복되신 동정마리아의 원죄없으신 잉태 대축일(12/8)예수 성탄 대축일(12/25) 의무축일 daum.naver 사이트 <div class="section_group" style="text-align: center;"><div class="section_area"><h3 class="title"> </h3></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