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9일 일요일 맑음 기온 영하 13도
올겨울 가장 추운 영하 13도
오늘은 기다리던 2013서울바이크쇼, 즉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서울자전거전시회를 집사람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금호동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코엑스에서 내려 동문으로 들어가 B홀을 찾았습니다. 먼저 인터넷으로 참가신청을 했기에 바로 검색을 해서 명찰을 달았습니다.
일단 출입문에서 한컷. 그리고 입장
입장을 하니 많은 업체(65여개업체 참여)들의 부스가 보입니다.
먼저 별난 자전거가 눈에 들어옵니다
또 2인승 자전거인 탠덤자전거가 보입니다. 가격은 약 2,500,000원
다음은 늘 갖고 싶고 타보고 싶은 티타늄산악자전거(MTB)입니다. 가격은 약 14,000,000원 ㅋㅋ
로드 싸이클 시승의 기회가 있어 한번 타보았습니다. 자동레버가 장착되어 있어 저절로 나아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프레임도 바퀴도 모두모두 이쁘기만한 아동용자전거입니다. 아이들이 무조건 조르게 되어있습니다.
싸이클과 산악자전거 프레임의 변화가 보입니다. 탑튜브가 곡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요즘 정비를 공부하고 있어 정비공구에 관심이 많았는데, 아이스툴이라는 업체 하나만 참여를 해서 좀 섭섭했습니다
앞으로 조금은 관심이 갈 전기자전거 모습입니다. 랩터전기자전거
자전거여행 장비입니다. 벌써 마음은 여행길에 올라있습니다.
시마노 MTB 구동장치입니다. XTR, XT......
2013년서울바이크쇼를 관람하면서 자전거가 발전해나가고 있는 모습들을 봅니다. 그러나 정작 자전거계통의 명품인 자이언트, 스캇, 삼천리, 스페샬리즈드, 엘파마 등등이 참여하지 않아 좀 그랬습니다. 다음 기회엔 장말 많은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으로 참여하여 자전거업체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마니아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길 바래봅니다.
이상 바이크쇼 관람일기 끝.
첫댓글 전 금욜날 퇴근 하고 잠깐 둘러 보구 왔네여..
전기 자전거에 관심이 있어 그것만 유심히 보구 왔어여
잘 다녀 오셨네여..
사진 멋집니다...
좋은데 다녀오셧내요. 그림의 떡이 많이 있을낀데 그쵸? 좋은정보 감사 요.
매년 다니면서 눈만 홀림니다 올해는 신청은하였지만 아직 가보지는 않았읍니다
예년에비해 참여업체가 많이 줄었다 하더군요 프래임에 곡선 변화가 직진성을 증가한다더군요
예스파트너님 미케닉교육 많이 배우셨나요 나중에 제 애마도 살펴주세요 ^^*
주중 매일 교육인가요 ? .
요즘 낮이면 집사람과 함께 그동안 소홀했던 댄스스포츠(닉네임으로 벌써 알아보셨죠?)로 체력을 다지고, 매일 오후엔 밤 9시까지 미케닉교육에 열공합니다. 토요일엔 전일수업, 일요일 하루 쉽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면 밤 11시. 늦은 저녁 한술먹고 그냥 떨어져 잡니다. ㅋㅋ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좌우지간 가긴합니다. 정신없이... 그래도 무언가 이루어간다는 그 무엇인가가 있기에 그냥 뿌듯합니다. 날씨 좋아지면 뵙겠습니다. *^_^*
바쁘면 좋으거지요 한가하면 않되힙니다 ^^*.
넘.멋지게.사시네요.취미생활을.같이하신다는것만으로도.행복한일.인데.모든.운동을.함께.스포츠덴스.까지...모든.낭만을.다즐기시고..역시.예스파트너.십니다..다음에뵈요~~^.^
좋은데 다녀 오셨군요~자전거 보기만 해두 기분좋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