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보리수필문학
 
 
 
카페 게시글
사랑방 오이날
이팝꽃 추천 0 조회 221 08.05.02 12:2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8.05.02 12:32

    첫댓글 오이날에 먹는 오이도 의미가 있겠지만, 오이가 많이 나는 계절, 제철에 나는 먹거리들을 제때에 맛있게 먹는 것이 훨씬 더 유익하리라 생각합니다. 오이와 소주가 궁합이 맞다네요. 당근과 무는 오이와 함께 먹으면 안 좋대요. 저는 당근, 무, 오이... 다 같이 먹었는데...

  • 08.05.02 12:48

    오이날이군요. 오+이=외, 외 중 물기가 많고 싱거운 놈은 물외-무레=오이, 외 중에 달고 빛깔이 금색이 나며 향기가 좋은 놈은 참 외. 오이와 참외는 동종. 해독 작용을 하니 소주의 알콜 해독은 간이 하고, 외, 참외는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숙취에 좋지요. 참외하고 수박은 시원한게 여름에 많이 섭취하나 체질적으로 태양인(금양인, 금음인)에겐 참외는 좋고, 수박과 무는 해로워요. 같은 음식이라도 체질에 따라 약도 되고 독도 되고 무익무독도 되고....오이는 얼마죠? 구구단 실력으로 맞춰봐요! ^^

  • 작성자 08.05.02 15:31

    오이는 칠, 맞지요? 어링불님, 갈켜줘요~

  • 08.05.03 10:19

    어제 장날 오이모종을 사다가 심었는데 마침 '오이날'이었군요. 오이날은 그러니까 '오이심는 날'도 되겠네요. 오이는 뭐니뭐니 해도 풋고추와 함께 막걸리 안주로 제격이지요. 계곡 물에 발 담그고 앉아 오이와 풋고추를 안주로 막걸리를 마시면 여름 신선이 따로 없지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