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강산에를 살펴보는 회원들.
너무 조오타~~~~를 연발하시는데 매일 살라면 못사실분들이 더 많을것 같습니다^^
다행히 콩이맘이나 저는 이곳이 아직까지는 지겹거나 외롭지않고 아주 좋습니다~
단체사진
서울에서 아침7시10분경에 출발하여 이곳 치악산에 9시45분쯤도착
구룡사지나 세렴폭포까지 산책도 마치고(10:10~12:20)
돈가스,생선가스,함박스테이크 모듬으로 식사하고(12:30~13:30)
치악 참 숯가마 찜질방을 다녀오니 (14:10~16:10) 배가 슬슬 고파지기 시작
밖에서 무엇을 하는걸까요.
딱 요런모습으로 옹기종기.
이크~ 불쑈를 하는군요,
오우~
생 목삼겹살과 참숯의 만남이 이렇듯 팍팍~전기가 옵니다.
오늘은 회장형님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직접 숯불구이 서비스를 하십니다.
어째 고기맛도 한층 더 나는것 같습니다.......앞으로도 전담맨이 될것 같습니다 ㅎㅎ
오랫만에 집에온 콩이도 젓가락질에 손이 분주합니다.
이제는 아쉬운 작별의 시간.
만남이있으면 이별이 함께 하는법.
비록 대접을 변변치 않게 해드리지만 그래도 도시에서 찌든 마음을 달래고싶으시면
언제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가시길 바랍니다...........단 다음 사항은 참고하시고요.
숙박을 하실시에는 먹을거리는 준비하시고요
그냥 당일 방문하실분은 반가운 마음을 지참 하시길 바랍니다.
돼지목살 8근을 준비하였는데 약 1근하고 석쇠위의 고기 몇점이 남았습니다.
남은것은 버리기 아까워 제가 마저 구워 먹었답니다.
대한민국 미용가위계의 최고회사 신조가위 대표이신 법수치리 영창형님이 준비해주신 이발기구세트.
앞으로 콩이맘이 제 머리는 직접 깍아주기로 하였습니다........게다가 드라이기까지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만나면 즐거웁고 헤어지면 아쉬움이.... 반가운 얼굴들이네요
그렇지요. 어제 다녀가셨는데 벌써 그립기 시작합니다.
갈때마다 부산뜰고 일거리만 만들고 온기분이라 미안한 마음이 남습니다...그래도 어쩝니까 그놈의 정때문에...항상 밝은얼굴 밝은 마음으로 생활하시길............
부산좀 떨었어도 마냥 좋았습니다. 언제 형수님과 함께 기차나 뻐스타고 다녀가시길~
계방산에서 뵈었던 분들이네요......^^ 흐뭇한 표정의 단체사진 보기좋습니다. 근디 사진보니 저희가 가서 쓸 참숯 아직 남아있을라나.....ㅎㅎㅎ 저희 아내가 미용사 출신인데 신조가위 알고있다네요.......ㅎㅎ 한셋트 구해야 한다고 하는데......어찌 구할수 있을지요. 굽신굽신........^^틴닝가위하고 컷트가위 필요하다네요. 이거 못구하면 아침밥 제가 차려먹습니다....ㅎㅎ
계방산행 함께하신 그분들 맞고요. 장부장팀이 준비한 참숯은 물론 일회용컵에 젓가락까지 몽땅 다 써버렸지만 참숯은 아직 재고가 충분하고요. 컵과 젓가락은 간당간당하답니다. 그러나 산악회에서 경비를 넉넉히 챙겨주고 가셔서 나머지는 제가 채워 넣을께요.
그리고 민석맘이 미용사 출신이라면 언제 함께와서 콩이맘에게 바리깡 사용 기술좀 전수해 주시라요. 안그러면 설봉의 머리가 영구처럼 될것 같다우 ㅎㅎ 신조가위는 인터넷에서 찾아보시길~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더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