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8일
5-2번지 입구쪽 잡풀을 깎아 줄려고 했드니 결국 예취기가 작동이 되지 않는다.
병원에 한번 가야할 것 같다. 허리가 말을 잘 안들어 낫으로 조금 하다가 말았다.
오후에는 집안 잔디에 액비를 뿌려 주었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쥐똥나무와 명자 나무 깎고 전지
를 해서 말끔히 하였다.
일을 할려면 한정이 없다. 김매는 것은 계속할 일이다.
18시40분부터 소나기성 비가 오기 시작한다. 24시부터 온다고 하드니 너무 일찍 와서 액비 뿌려 준
것이 헛일이 된 것 같다.
언덕에 잔디도 그럴 듯 하게 자라 어울린다. 입구의 쥐똥나무를 정리하였다.
명자 나무도 전지를 해 주고, 집안 곳곳의 국화는 순을 따 주었다.
2011년 6월 29일
간밤에 비가 내리드니 윗쪽으로 올라갔는지 너무나 날씨가 좋다.
계곡쪽에 잡풀을 제거하고 오후에는 호박구덩이 있는 곳과 고사리 밭의 김을 매어 주었다.
호박구덩이에 두꺼비 큰 놈이 한마리 놀고 있다. 겁도 없다. 꽃들이 너무나 예쁘게들 피어 오른다.
16시반경부터 소나기가 세차게 내린다. 내일부터는 충남농업기술원 표고버섯반 교육을 다녀 올려고 한다.
벌써 6월이 다 지나가고 여름이 무르익어 가고 있다.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 있고 하늘은 푸르고 아름답다. 계곡쪽 일부도 김을 매어 주었다.
두껍아 반갑다. 호박 구덩이쪽 김도 깨끗하게 매어 주었다.
집안 곳곳의 백일홍이 한몫 할 것이다. 뒷쪽 절개지에 마삭줄도 올라오고 있다.
바람이 불고 구름이 몰려 오는 것이 비가 오려나 보다. 소나기가 내린다.
첫댓글 내가보고 있노라니 농장에서 같이 일을하는것같이 느겨지는군 행복하고 건강 잘챙기기 바란다
김천에서 복응과필순이가
형님 늘 격려 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장마더위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