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창원시청 프레스센타에서 22명의 기자들의 문답을 받으면서 소위 창원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이라는걸 했다.
밑져야 본전이다.
밑천이 드는 것도 아닌지라 처자식도 모리게 오데 잠시 다녀온다캐놓고 기자회견장에 갔다.
아쉬운 것은 기자회견에서 아래 발표문을 낭독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했음 참 좋는데 독불장군 뿐인지라... 아쉽다.
기자양반들...~!
멋있다나... ㅎㅎㅎ 분위기는 참 좋았던 것 같았는데...
********** 출마 선언문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38213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6874B530B46A334)
외톨베기 독불장군 天理兒 허상탁입니다.
시경계 초과 버스요금을 받던 17년 전, 통합 버스 노선에 관한 민원을 [마창진 각시장과 각시의회에 제기하여 성사시킨] 바 있으며 시 관활이 아니라서 절대 안된다는 [마산시와 소유주 한국도로공사간을 행정협정토록 주선]시켜 동마산 IC공원을 만들었던 바 있는 무명인으로 30여년간 실사회종합대학에서 배우고 느낀 바를 위대한 [광역창원시 건설의 주역]이 되고자 지난 6.2선거에 이어 이번에 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6.2선거에서 선거총경비 [746만원이 들었지만 이번에는 총경비 700만원으로 도전]하여 희망과 꿈이 넘치는 잠롱 방콕 시장을 능가하는 리드쉽을 발휘하려지만 그 자금마련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통합창원시의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습니다.
[표심을 인질로 도청을 옮기겠다거나 정당공천제 폐지를 공약]하는 거짓말 세태지만 제가 마산사는 사람이라고 하여 창원시를 마산시로 만들겠다든가 청사를 마산으로 옮기겠다는 부도날 공약같은건 지양하겠습니다.
그건 당시의 마산세력들이 [명칭도 마산, 청사도 마산이라는 어기지 주장] 때문에 두 개 다 잃은 것은 욕심이 화를 부른 당연한 결과라 여기며 통합정신을 훼손할 수 있는 억지 주장들에 쐐기를 박기 위해 [39사단 32만평 부지에 계획된 주거단지를 배제하고 새로운 마스트플랜]으로 창원시의 현안 해결에 의지를 다할 생각입니다.
창원시에서 홀대받은 [NC다이노스 야구팀을 울산/포항 등의 유혹]에 휘둘리지 않도록 시민의 영원한 숙원을 해결하여 젊음이 역동하는 창원을 만들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출마를 결심한 가장 큰 이유라면 [기가찬 기차가 될 골치철도 계획 백지화]에 있습니다.
대전철도는 23만명 대구2호선은 80만명까지 뻥튀기 수요예측한 국책연구기관 한국교통연구원의 16만명 예상이 이제 [하루 만명에도 미치지 못해 1조원대의 용인시 적자와 인근 김해시의 적자는 바로 창원의 미래]임이 확실합니다.
[자차교통수요증가로 교통체증이 유발]되고 있음에도, 대중교통시스템을 더 추가하면 길만 더욱 비잡을 것이 명확함에도, 자차 승용차를 버리고 기차 탈 것이라는 예측이 과연 적중할까요. 혹시 기자님들은 트램이 생기면 승용차를 버릴 의향이 계신지요.
기껏 버스승격의 일부만 바뀔 뿐이라는 걸 [임기 끝나면 책임 끝이 될 탁상행정가]들이 어찌 알겠습니까.
양방향 2차로만 생각는데 노면을 시속 6~70km를 달리는 철길 안전장치와 정거장 등에 3차로가 할애된 나머지 차로는 아예 주차장으로 허가되는게 나을 것 같지 않겠는지요.
어떤 회유와 압력에도 골치철도 건설로 괴물기차가 얼쩡거리는 [마의 창원]을 그냥 방치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외톨베기 혈혈단신 독불장군으로 처자식한테 알리지도 못하고 오늘 이 사실이 알려지면 요강들고 벌서는 수모를 당할지도 모립니다만 독불장군 허상탁을지지하면 [창원광박]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평생 무한봉사로써 살아온 과거가 말하듯이 23년간 10평반의 움막집에서 초극빈 생활해 온 저력으로 단련된 독불장군 허상탁은 [단 한 푼의 월급도 받지 않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조선시대 청백리상을 가장 많이 받은 저희 [양천허가의 청렴결백함]을 믿어도 될 것입니다.
그리고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이상씩은 버스로 출퇴근]하며 장애자와 노인들의 권익이 침해받는 현실을 교정하겠습니다.
나무가 자라기 딱 좋은 기온과 토질임에도 장작감도 안되는 나무 뿐인 [대한민국 현재를 100년 후에는 나무 수출국]으로 발돋음될 수 있도록 창원이 앞장서서 정부를 깨우치겠습니다.
사람은 인종 국가에 상관없이 DNA 염기서열 snp가 99.9%가 같다는건 모두가 형제자매요 같은 방법으로 창조된 한 분의 아들 딸임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것입니다. 유독 우리나라 만이 남북과 동서로 갈라진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지 못하는한 2등국민 졸부일 것입니다.
마산/창원/진해를 편갈라야될 이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창원보다는 진해와 마산을 챙기는 일에 시의 역점을 둘 생각입니다.
우선 진해야구장 백지화를 위한 대안으로 [속천 앞바다에 충무공대전을 재현시키는 대프로젝트를 발진]시켜 명실공히 세계적인 관광지를 만들겠으며 육대부지 재활용과 상시 통제부 개방을 위해 대통령 및 관련 장관들과도 만날 것이며 속칭 마산콤플렉스 파크와 지지부진한 로봇렌드 건설에도 적극 간섭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창원시민 여러분 ~!
제가 시장을 맡는한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창원광박을 꿈꿔도 무방할 것입니다.
탁탁 허상탁의 탁은 행복탁자입니다.
鐸속에는 금이 사방에서 모여 행복해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저 탁은 월 100만원 미만으로 초극빈으로 살아온 과거가 장점인 대신 저를 지지하는 위대한 시민의 가치를 [창원광역시]로 승격시켜 보답토록 할 것입니다.
저는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많습니다.
리드쉽은 많이 알고 똑똑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생각을 취합하여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108만 창원시민에게 [108배하는 심정을 안고 108만의 젤 밑의 마음이 되어 시민을 시장님으로] 모시겠습니다.
절대로 말만 번드르르한 거짓말 공약이 아닐 것이며 시민 자문단을 구성하여 일반 서민의 의견을 더 존중하며 복지부동적인 공무원의 관행을 고치겠습니다.
총합 700만원 미만으로 선거를 치룰 독불장군이 무게차에 몸을 싣고 혼자서 현수막도 달고 벽보 및 공문서를 나르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시면 [손흔들기나 크락숀을 울려] 표해 주시면 격려라 믿고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모든 시민 행복하십시오 자손만대꺼녕~!
http://forum.chosun.com/bbs.message.view.screen?bbs_id=1030&message_id=1078393
독불장군 천리아 허상탁드림
학벌 : 중졸
재산 : 단 한 평도 없음. 통장 무, 신용카드 무.
병역 : 육군 병장
나이 : '52년 흑 용띠
고향 : 경남 고성
직업 : 천리교 천마교회장(사업자 등록증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