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5편 / 주님의 은혜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님은 우리를 일찍이 택하시고
주님의 전을 찾는 삶을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일찍이 택하여 주셔서
주님의 전에 나아오는 은혜에 대해 노래하고 있습니다.
4절입니다.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는 주님께서 일찍이 택하여 주셔서
주님의 전을 찾게 된 존재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택하여 주셔서 주님의 전을 찾게 된
우리들은 복이 있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복이 있을까 ?
주님의 전을 찾는 우리들은,
첫째 주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2절입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우리가 주님의 전에 나아와 두 손을 모으고
간절히 기도하는 그 기도의 제목들을...
주님께서 들으시는 줄 믿습니다.
주님의 전을 찾는 우리들은,
둘째 죄를 사함받는 은혜를 누립니다.
3절입니다. “죄악이 나를 이겼사오니
우리의 허물을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
우리는 늘 죄를 저지르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죄의 결과는 사망입니다.
왜냐하면 죄는 우리 스스로
사할 권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의 전에 나아와 간구할 때
주님의 은혜로 사함 받는 귀한 복을 누리는 줄 믿습니다.
다윗은 오늘 일찍이 택함받아 주의 전에 나아온
자들이 누리를 복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일찍이 택하여 주셔서 지금도
주의 전에 나아와 예배하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는 축복과 은혜를
누리며 살게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주의 전을 찾기를 애씀으로 .....
주님 주시는 축복과 은혜를 풍성히 누리며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다윗은 이제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 6절에 “산을 세우시고”,....
- 7절에 “바다와 물결을 주관하시고”...
- 8절에 “아침과 저녁을 주관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또, 9절에서는 “땅을 돌보사 윤택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오,
- 10절에서는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시고
단비로 싹에 복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 땅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우리를 돌보시고, 삶을 윤택케 하시고,
곳곳마다 은혜 더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삶 뿐만 아니라...
이 세상과 온 우주만물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시고 운행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믿음으로 고백한다면
우리는 감사로 주님의 이름을 찬양해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11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 방울이 떨어진다” ....
모든 것이 주님의 은택이요 은혜임을
다윗은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우리의 삶도
온전케 이끌어 주시는 주님 앞에....
감사와 찬양으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큰 지
헤아리며 감사로 나아가시는 삶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적용]
1. 예배로 주님 앞에 나아감을 즐겨 하고 있습니까?
2.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님 앞에
나는 무엇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금산교회 김화준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