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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 대학로 낙산공원 가는 방법:★ 대학로 2번출구->마로니에 공원지나-> 기업은행 방향-> 경찰서 보이면 -> 언덕으로 쭈욱 올라가면 됨.(10분 정도) 이화 마을 벽화거리는... 낙산공원을 지나서 골목골목에 있음.^^
＊모두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여러 각도에서 담아 봄. 멀리 떨어져 보이는 신사와 강아지. 점점 사이를 좁혀본다... 또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서로 가까이 있는 것 처럼 보인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가을밤의 음악회가 열렸다.
날씨가 조금 쌀쌀했지만. 아이스크림을 먹으며...아름다운 선율에 빠져들었다. 너무나도 귀에 익숙한 켱쾌한 이 음악은.. 영화"스팅"의 주제곡 The entertainer 으로 시작되었다. 나도모르게 고개를 까딱까딱 ... 리듬을 타면서...♬
옆 자리에 앉았던 어느분이 데리고 나온 강쥐. 우리 은비랑 많이 닮았다. 이름이 "감자"라고 했다.. 보라양은 "감자양~~~"하며 어찌나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던지.. 사람들이 시선을 주목 받았던 애교많은 감자양은...남자였다..ㅋ
박수 소리와 함께.... 작은 음악회가 끝나고...
계단 위로 올라갔다. 내려다 보이는 반짝 반짝 ☆ 아름다운 도시.
핸드폰이라 반짝반짝 빛갈라짐 사진이 안나와서.. 조금 아쉽긴 하다.
성곽길을 따라 걸어갔다. 성곽 위에는 전부 커플들이 아슬아슬하게 붙어있다.
이 쪽 길로 쭈욱 ~내려가면 혜화문이 나온다는데.... 성곽 바깥으로 걷다가 .. 다시 성곽안으로 돌아왔다.
누군가와 다시 한번 오고 싶은 곳이다.
"언니는 여기 누구랑 오고 싶으세요?"라고 ..보라양이 물어본다.
좋아하는 사람과 와보고싶은 곳이다.
10월의 어느 멋진 가을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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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출처: ♡사랑스런 녹차라떼♡ 원문보기 글쓴이: 녹차라떼
첫댓글 야경이 넘 이뻐여 ^^
근데..강아지는 저기 왜 매달려 있을 까여?? 급 호기심이 .. ㅇ(>ㅂ<)ㅇ
실제로 보면..야경 정말 이뻐요..^-^* 글쎄여.. 옆에 신사 아저씨 심심하지 않게.?^^*
대학로에이런것도 있군요 맨날 먹으러만 갔다가사라지는 곳인데..ㅋㅋ
네.. 대학로 낙산공원 , 서울성곽, 이화마을..가볼만한 곳이에요^^
저 성곽에 앉아서 맥주 마시다 경비 아저씨들께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때 같이 맥주 마시며 즐건 얘기를 하던 친구는 시집가서 미쿡으로 휙~하니 가버리고 ㅠㅗㅠ
즐거운 추억이 있는 곳이에요^^ 사진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강쥐와 신사가 위험한 곳에 올라가있네요.말로 하지 참...저럼 안되는데..위험한데...내가 언제 가서 따뜻한 말로 달래야겠네용~
절대 안 떨어질꺼에요~ㅎㅎ
카푸치노님 댓글 다는 시간이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