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 규명 특검법안이 야3당의 공조로 통과됨에 따라 정국이 특검정국으로 전환되면서 노 대통령과 야당간의 정면대결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당장 노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재의결정족수 182명을 넘는 압도적 다수가 특검법을 통과시킴에 따라 노 대통령이 거부권을 선택할 수 있는 여지는 줄어들었다. 야3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재의결하겠다는 강경한 자세를 보이고 있는 마당에 노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정국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무한대치 상황으로 빠져들 수 있다는 부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대통령이 자신의 측근들의 비리가 파해쳐지는것이 언짢아서 거부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는 아무래도 구멍 뚫린 댐막기 같습니다. 이미 안이 통과된 상태에서 거부권을 계속 주장한다면 야당에서 계속해서 밀어붙이는 한 이를 주장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노대통령은 특검에 응하여 좀더 깨끗한 나라를 만드는데
첫댓글 !!!!!!!!!!
물론 대통령이 자신의 측근들의 비리가 파해쳐지는것이 언짢아서 거부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는 아무래도 구멍 뚫린 댐막기 같습니다. 이미 안이 통과된 상태에서 거부권을 계속 주장한다면 야당에서 계속해서 밀어붙이는 한 이를 주장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노대통령은 특검에 응하여 좀더 깨끗한 나라를 만드는데
일조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근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건 수준에 안맞는 토론일듯...ㅡㅡ;; 너무 높아서..ㅡㅡ;;;(지가 멍청하면서!! 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