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퇴원한지 1년이지나고있구나. 병원의사의 처방에따라 이김없이 처방약을 먹고있지.
하루10알의 약을 먹는다는것이 지겹지만,운좋게 살아난 나로서는 지시를 따라야겠기에 어김없이 지키고있어.
내가먹는약을 보면,협심증치료제,고지혈증치료제,울혈성심부전치료제,고혈압치료제,항혈전치료제,심부전치료제로
6종의약을 아침에6알,저녘에4알(이건 아침과중복)을 복용하고있어.3달에 한번 정기검진하고,6개월에한번 24시긴
심전도검사를해. 이건 휴대용으로 병원에서 장착하고,그다음날 병원에반납.6개월에 한번 정밀혈액검사를 받아.
이번 검사에 거의 정상치가나와 의사에게 약을 줄여줄것을 상담하려고해.중복되는 약을줄여 하루한번이면
6알로 줄일수 있다는 내생각이지.약을 제약사를 찿아 나름 검토했는데, 제약사 권장량보다 과하게 복용하는것들이
있어,여지껏이리 약을 많이,장기간 복용한적이없어, 혈압약을 제외하곤 거의없는데,약부작용에대한 걱정도있고.
네가 고지혈증약을 먹고있다고 들었는데,이건 식생활개선으로 잡을수있다고 생각하는데.네처가 약사이니 잘알아서
하겠지만,중요한건 오래지나면 않좋은 일로 파생될수있다는거야.위에 열거한약들은 심장과 혈관에 관한 약들이야.
회사를 퇴직한후, 제일목표로 심은것이 WELL DYING. 해서 제일먼저 체중줄이기시작했고,먹을것먹어가면서(평상식사)
운동량 늘려 3년만에 성공적으로 15KG,감량해 63~65KG 유지해오고있어.매일 2~3시간 주5일이상 운동을 했지.
년간 평균,부산왕복거리를 뛰고,걸었지.겨울도 예외없이.성공적이라 자평했는데,3년전부터 허리에 통증이 오기시작
허리 협심증이 오고,수술보다는 운동으로 극복하겠다는 생각으로(나이들어 생기는병,안고가라는 의사들의권고도있어)
운동량을(달리기)줄이고, 허리운동중점으로 의사들이 추천하는 스트레칭을 참조,나름의 체조방식을 만들어 해오던중
이른아침 공원에서 달리기하다 사고가 났는데,아쉬운것은 내가 전혀 기억을 못한다는거야.운동을 하면서 좋은것은
생각을 않하고 달린다는거야.생각하는것이 싫어 운동하는동안 만이라도 ,멍때리고싶었거든.(힘도들었지만).결과적으로
그상황이 전혀알수없다는 사실이 아쉬워.정신줄을 놓고있었다는 사실이 아쉬웠어.
건강이 중요하다는것은 누구나 다아는거지만 준비하고 대비하며 살아가는삶이 정말 중요하다는생각이야.
요번 코로나사태도 누가 예견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거야.부시 미국 대통령이, 9.11사태후 영화감독들과 자리를 만들어
다음 테러는 어떤형태일까? 물어봤다고해. 상상력이 뛰어난 그들에게, 그들의 뛰어난 상상력은 영화에 많이 반영되고
있지.나 자신, 모두에게 일어날수있는것을 생각하며 다가올 RISK,변화에 대응을 생각하는 시간을 조금만 투자하는것도
좋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