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회 정기산행 안내(금수산 1.016m)
~ 산 행 일 시 : 2023.6.14(수) 07時 출발
~ 출 발 장 소 : 망우역 광장
~ 준 비 물 : 수분섭취을 위한 보온물.스틱.무릅보호대.행동간식.계절에 맞는 등산장비
~ 회 비 : 사만원(40.000) 夫婦포함 동일.
~ 산 행 코스 : 금수산 최단코스 : 상학 주차장~남근석 공원~금수산 정상 편도2.3km~왕복4.6km (4시간30분소요)
~ 산 행 지 : 충북 단양군~제천시
▣ 금수산 개요
제천시와 단양군의 경계에 월악산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한 금수산(1015.8m)은 산세가 수려하고, 골이 깊고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뤄 사철 등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비단폭을 깔아놓은 듯한 녹음 속에 계곡의 맑은 물소리, 물확에 떨어지는 폭포소리, 꽃, 녹음, 단풍, 설경 등 어느 한 계절도 빼놓지 않고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금수산은 북쪽으로는 제천시내까지, 남쪽으로는 단양군 적성면 말목산(720m)까지 뻗어 내린 제법 긴 산줄기의 주봉이다. 주능선 상에는 작성산(848m), 동산(896.2), 말목산 등 700∼800미터 높이의 산들이 여럿이고, 서쪽으로 뻗은 지릉에도 중봉(885.6m), 신선봉(845.3m), 미인봉(596m), 망덕봉(926m) 등 크고 수려한 산들을 거느리고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사방으로 시원스럽다. 북쪽으로는 금수산의 지봉인 신선봉과 동산이 능강계곡과 함께 시야에 들어온다. 지나온 망덕봉 뒤로는 청풍호반이 펼쳐지고, 남쪽으로 월악산과 대미산, 백두대간이 지나는 황정산이 아련하다. 그 아래로 청풍호반에 둘러싸인 청풍문화재 단지와 호반을 가르는 유람선이 보인다. 동쪽으로는 단양의 시멘트 광산과 소백산 연화봉 천문대의 지붕까지 보인다. 멀리서 보면 능선이 마치 길게 누워있는 미녀의 모습을 하고 있어 미녀봉이라고도 불리는 금수산(錦繡山)m의 원래 이름은 백운산이었다. 그러나 조선 중기 단양군수를 지낸 퇴계(退溪) 이황(李滉·1501∼1570)이 단풍 든 이 산의 모습을 보고 ‘비단에 수를 놓은 것처럼 아름답다'며 감탄, 산 이름을 금수산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금수산 남쪽 마을 이름이 백운동인 것도 옛 산 이름의 흔적이다.
상천리 백운동 버스 정류장에서 약 10분 오르면 용추폭포[일명 용담폭포]에 이르고, 이곳에서 선녀탕으로 오르는 길은 온통 암반 지대이다. 선녀탕은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즐겼다는 전설이 있어 붙인 이름으로 상탕, 중탕, 하탕으로 이루어져 있다. 금수구곡은 약 7㎞에 이르는 계곡으로 아름답기로 이름이 높아 청풍팔경의 하나로 꼽힌다.
금수산 자락에는 무암사(霧巖寺)가 있고 그 서남쪽에 늙은 승려의 형상 같아서 노장암(老丈巖)이라 불리는 석봉이 있다.
첫댓글 제166회 정기산행지로 충북 단양군과 제천시에 위치한 금수산(1.016m)으로 결정되어
2023.6.14일 망우역에서 07時 정각 출발합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 부탁드립니다.주위에 함께 할 동료여러분들과 함께 오셔서
한달여의 긴 스트레스도 확 풀고 맑은 공기 마시며 즐거운 하루 여러 회원님들과 함께
멋진 인생샷도 촬영하여 멋진 추억만들어갑시다.
원종석저는참석못 하지만 참좋은산임니다 여러분들건가믈 위하여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