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해서
사랑하는 현정이 현훈이에게
새해에는 건강하고 주님의 뜻대로 살기 바란다 새해첫날 너희들의 안부 전회를
받고 윤호의 투자금 중에 일부를 회수해서 보관 하고 있다니 좋은소식으로 아침을 열었다 남은금액까지 회수 되면 함께 송금하기를 바라고 항상 너희들에세 부담을 주는 이야기로 엄마는 스트래스를 받아 추석이후 지금까지 가정에서 웃는 얼굴 한번없고 한식탁에서 식사 같이 안하고 대화 한번 없이 지금까지 지내 오고 있다
모든 것이 나의 불찰이고 가정을 꾸려 나가는데 뭔가 부족한 것은 알고 있다
식사도 한식탁에서 안하고 대화도 없고 웃음도 없으며 자기방에 있다가 외출할때 말없이 고양이 처럼 조용히 뻐져 나가는 엄마의 성격 참 맞추기 함든 상태다
우선 너희들과 만나거나 통화를 할때는 늘 그랬듯이 너희들에게 부담주는 대화 뿐인 것을 나도 알고 있지만 엄마는 과잉보호로 자식들에게 조금이라도 부담 되는 이야기만 하면 속상해 하고 큰소리 치는 것 알고 았었다
또한 언제부터 인가 돈에 대한 욕심이 지나치게 예민하게 생각하고 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생황비를 적게 주는데 대한 불만인 것 알고 있다
나보다 더 못사는 사람들 셍각하고 지내면 좋겠는데 그것이 안스럽다
지난달부터 국가에서 주는 노령 연금을 자기통장으로 빼돌리고 나를 당황 하게 만들었다 우선 너희들에게 내가 지금 생활 하고 있는 것을 이야기 하고 내가 무엇이 잘 못 되였지를 지적하고 아빠가 고칠수 있는 것은 고쳐 나가야 겠지
제일 중요한 것이 지금시대는 양반상놈의 시대가 지나고 물질 만능 시대로 바끼 면서 돈이 우선이 되었다
나의 생활을 살펴 보면 한달에 수입 이라고는 노령 연금 어빠엄마25만원씩 햡쳐서 50만원이 나온다 그동안에 엄마의 노령연금25만원과 생왈비60만원을 엄마에게 지불하면서 엄마는 늘 불만을 품는 것 알고 있다 내가 생각 하기에는 물론 엄마에게 옷한벌 변변치 못해준 것 마음 아프고 미안 하지 -단지 85만원은 집에 식사반찬비 사용 한다는 생각으로 지불 했다
나는 노령연금 25만원과 함께 아파트 관리비 휴대폰 2개 사용료인터넷 샤용료 깨스비와 공공요금 자동차 세 기름값 자동차 보험료가 나간다-나의 용돈은 너희들이 명절이나 다른쪽에서 보내준것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금 현재 나는 하는일 없이 상아에서 대덕으로 이사 오면서 남은돈 가지고 엄마에게 2천만원 용돈하라고 주고 나머지 돈으로 생활 하다 보니 여러가지 걱정이 되여서 엄마에게 주는 생화비가 적은 것으로 알지만 한편으로는 나보다 못한 주위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는 그래도 행복 하다고 생각해 왔다
전번에 현정이가 다녀 가면서 내가 변화가 와야 된다고 했고 년말에 꼭 내가 미국에 가서 년말 모든행사를 피할려구 했지만 그게 안되는 바람에 나의 사회 생활에서 아주 엉망인 한해가 되었다
그러나 구구절절 설명은 필요 없고 새해를 맞이해서 작년일들은 다 잊어버리고 그래도 내가 필요할 때 쓸 돈이 현훈이의 수고로 일부를 받아 보관 하고 있다니 5천이 다 회수 되면 송금해도 되고 -우선은 내수중에 있는것이나 마찬가지로 생각 하고 현정이 말한 내가 변화 되야 되는 것을 이야기 해다오 지금 내가 생각 하는 것은5천만원이 내 통장에 들어 오면 엄마에게 생활비를 얼마나 올려져야 변화가 오는지 몇푼 더 올려 줘 봤자 엄마의 마음이 변할까 쉽지 않은데 그것외에 뭣이 내가 잘못하고 있는지 너희들이 판단해서 나에게 이야기를 해다오 얼마 남지 않은 인생 지금까지 못고친 나의 성격이 가정생활에 변화가 오겠나만은 그래도 너희가 보어왔는 아빠의 인생관을 많이 보아 왔기에 충고로 들을수 있다 앞으로 삶의 마감은 하나님이 인도 하시겠지먼 나이80-82살사이에 70%가 하늘나라로 간다는 것이 통계에 나와 있다 나도 그 70%에 해당 되여야 것는데 그 이후에 사는 것은 덤으로 사는것이지만 마누라에게나 자식에게 부담주는것 외에는 아무 쓸모 없는 인생 인것으로 안다 -일단 안 아파야 되는데 나이가 들면서 병마가 찾아 오는 것이야 어쩌겠나 만은-2023년도로 모든 병마를 거의 다아파본다-잇발은 아직도 두개 미완성에 두개 더 치료 해야되고 허리통증으로 고생 했지만 70% 호전 되여 가고 있고 전립선 비대로 인해 소변이 어렵지만 참을수 있고 난청으로 보청기 구입 사용하고 ㅎㅎ 그래도 내장에 이상이 없으니 갠찬은데 속이 상하면 각오를 해야것지-----한참 투덜 되 보고 앞으로는 너희들과 만나도 절배 부담주는 이야기는 않할것이고 피곤치 않게 할것이다 라고 되새겨 본다
부부생활에 노력해 보겠지만 도저히 아니다 샆을때가 되면 할 수 없이 자식들에에 올인 되여 있는 너희들엑게 보내야 될 것 같다- 카톡으로 보내기가 넘 길어서 이-메일로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