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안녕하세요? 아빠가요 그냥 2시간만하라고 하시네요..
대본올림
등장인물: File.349 참조
생각:()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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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오케이,서둘러 확인해!
형사:네!
테라니시:젠장...간만의 빅 대담이었는데..
반장:빅대담?
코고로:아,이분은 오키나와 니치우리 tv 직원이신데.. 사실은 오늘,노세 선수와 대담이 있었거든요.. 여기 모토야마 씨와 저 셋이서..
모토야마:그런데 설마 노세가 묵고 있는 호텔로 향하던 중 그의 시신을 발견하게 되리라곤..
반장:뭐,자세한 얘긴 경찰서에 가서..
경찰:아! 경위님! 이런 게 시신 옆에..(반장인줄알았는데..경위였군..-_-)
경위:시간표랑 테니스 볼 캔?
란:아, 그건 제 거예요! 차에서 내릴때 떨어뜨렸나 봐요..
모토야마:...
오키나와 현 경찰 나하 관할서
형사:경위님! 조사해 왔습니다! 어제 모토야마 씨가 19시 20분부터 23분 사이에 미야자키에 있는 호텔에서 노세 선수에게 전화했단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모토야마:그렇죠? 뭐, 그게 아니더라도 어젯밤 미야자키에서 생중계로 tv에 나왔으니.. 전국의 시청자들이 내 알리바이를 증명해 주겠지만..
코고로:하긴 그랬지..
경위:그런데? 노세 선수한테 협박 전화를 건 그 남자의 특징 따윈 알고 계세요?
모토야마:아뇨.. 이상한 놈이란 것밖에는...
형사:근데 참 이상하네.. 다른 팀원들한테 확인해 봐도 그 선수가 누군가에게 협박당하고 있었단 얘긴 못 들었는데..
모토야마:당연하죠.. 노세는 울던 애도뚝 그친다는 재거스의 수호신인데 괴한 전화 땜에 겁난다 얘길 어떻게 합니까..? 그에 반해 전 뭐든지 털어놓을 수 있는 오래 된 친구라서..
코고로:그러고 보니 모토야마 씨는 노세 선수와 입단 동기셨죠?
모토야마:네에..
코고로:분명 첫 해에만 세이브 왕과 신인왕을 거머쥔..
모토야마:그런데 2년째에 어깨가 고장나 수술을 받았지만 구질이 돌아오지 않아 5년째에 은퇴.. 2년 차 징크스란 것에 꺾인 평범한 반짝이 선수였죠.. 내일 이 얘길 노세와 함께 여기서 자율 트레이닝 중이라는 후배 선수에게도 가르쳐 주려고 했는데..
테라니시:상화이 이러니 내일로 예정돼 있던 인터뷰도 중지해야겠죠..?
모토야마:아무튼 한 시라도 빨리 범인을 잡아주십시오.. 제 친구의 통산 세이브 일본 기록을 막은.. 그 악마 놈을..!
코난:(아니야..!)
모토야마:아참, 전화 좀 해도 될까요? 금세 끊을 거니까..
경위:그러시죠..
코난:(범인은 이사람이야..! 하지만 이자에겐 알리바이가 있어.. 대체 어떻게..? 어? 뭐.. 뭐지?! 뭐지? 이 느낌은!)
란:왜..왜 그러니? 코난. 그렇게 무서운 얼굴로..
모토야마:아, 나야.. 나쁜 소식인데..
코난:아..아무것도 아냐...
란:그래..?
코난:(뭐였지? 방금 그건..!)
모토야마:그래.. 나도 깜짝 놀랐어.. 아무튼 자세한 얘긴 나중에 다시..
[삑]
모토야마:아참! 테라니시 씨. 자동차 키 좀 빌려주실래요?
테라니시:네?
모토야마:차안에 뭘 두고 와서..
코난:저기요!! 하나만 물어봐도 돼요?
[타앙]
모토야마:뭐..뭔데? 아가야..
코난:아저씨가 아까 들고 있던 미야자키 호텔키는 한번쓰고 버리는 거 아니죠? 근데 왜 체크아웃 할 때 프론트에 안 맡겼어요?
모토야마:아..아직 체크아웃을 안 했거든.. 모레 미야자키에서 또 다른 취재가 있어서..
코난:그치만 내일도 오키나와에서 인터뷰 예정이 있었잖아요? 미야자키 호텔로 돌아갔다 다시 오려면 비행기 값이 아깝지 않나요? 내일 인터뷰가 중지될 거란 걸 미리 알았던 것도 아닌데..!
모토야마:(이..이눔의 꼬맹이가..!)
테라니시:물건은 찾으셨나요?
모토야마:아,아니.. 뭔가 착각했었나봐요..
[휙]
모토야마:그보다, 주차장엔 웬일로..?
테라니시:다시 한 번 현장 검증을 한다고 노세 선수가 쓰러져 있던 그 곳에..
경위:뭐, 만일을 대비해서요..
코난:저기요, 아저씨 왼손잡이 예요?
테라니시:아니...
코난:근데 아까는 왼손으로 열쇠를..
테라니시:버릇이야! 고등학교 때까진 야구부 에이스에다 4번 타자였거든..
코난:아아.. 아참, 그리고요..
테라니시:어?
코난:왜 노세 선수가 묵는 호텔로 가는데 그런 뒷길로 가셨어요?
테라니시:그 시간에 그 부근 큰길은 엄청 붐비거든.. 그래서 뒥길로 빠져 삥 돌아가는 게 오히려 빨리 도착한단다..
코난:(뭐? 가만..!! 분명히.. 란이.. 분명히..) ! (그랬구나..호텔을 체크아웃 안 한 게 아니라.. 할수없었던거야.. 틀림없어.., 범인은 모토야마 씨야..! 그가 노세 선수를 찔러 죽였어..! 창공의 뒷길을 이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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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건 아큐 8호인데요 요번주 수요일날 벌써 9호가 나와서 밀리고있음..-_-
File.351 은 내일쯤에 쓸게요..^-^
카페 게시글
〃 (코난소식방)
* 대본 *
File.350 위화감 (2)
江戶川コナ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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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4
04.02.27 13:3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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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봤어요~ㅇㅂㅇ 아아, 대본 퍼가는 인간이 있던데요.ㅇㅂㅇ[씨익-]
감사요! 코난은 대본만 봐도 재밋다ㅎㅎ
너무 힘드시면 navyfield복제품 님에게 부탁해서 계속 이어서 쓰시면 안되나요?
매실사탕님 누군가요 ? -_-?
활동 하나도 안해서 아이디 대도 모르는 '쿠도남' 이라는 사람이요.ㅇㅂㅇ[어이;]
우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