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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 전구만 바꿔도 65~70% 절전 효과 가정에서 손쉽게 전기를 아끼는 방법 중 하나가 조명등을 교체하는 일이다.
주로 욕실이나 베란다에서 쓰이는 백열등을 전구형 형광등으로 바꾸면
65~70% 정도의 절전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전구의 수명도 백열등보다 8배나 길다.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60W짜리 백열등을 15W짜리 삼파장 절전형 전구로 바꾸면
밝기는 그대로이고 전력 소비가 70%나 줄어든다는 것.
전등갓도 백열등용 반투명 소재에서
절전형 전구에 맞는 투명 소재로 바꾸면 밝기는 더 좋아진다.
2_ 음식물 10% 줄이면 전기 소비는 3.6% 감소 냉장고 안에 음식물이 가득 차 있는 가정이 많은데,
이는 전기 소비량을 늘리는 결과를 낳는다.
음식 보관량은 냉장고 용량의 60~70%가 적당한 수준이다.
만약 음식물을 10% 줄이면 전기는 3.6%씩 소비량이 감소한다.
대량 구매나 충동 구매를 피해 계획적인 소비 생활을 한다면
전기 요금 절약은 물론,
냉장고 수명도 길어져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_ 냉장고 1번 열 때마다 0.35% 전기 소모 냉장고를 여닫을 때마다 더운 공기가 들어가 전력 소비가 증가하게 되므로,
여닫는 횟수를 줄인다. 뜨거운 음식을 바로 넣어도 전력 소비가 커지므로,
음식은 완전히 식혀서 넣도록 한다.
가족 수에 비해 큰 용량의 냉장고도 전기 요금 늘리는 주범.
1인당 40~50ℓ를 기준으로 냉장고를 선택한다.
4_ TV 시청 1시간 줄이면 연간 360억 절약 각 가정에서 TV를 1시간만 덜 보면
1대당 연간 24㎾/h를, 금액으로는 3백60억원을 절약하게 된다.
리모컨 사용도 되도록 줄여야 한다.
리모컨 1번 누를 때마다 전기 3W가 낭비된다.
가정에서 하루에 10번씩 리모컨을 누르면
하루에 2만5천㎾/h의 전기를 소비하게 된다.
5_ 같은 양의 빨래는 한번에 세탁해야 30% 절전 예를 들어 4㎏의 빨래가 있을 때 2㎏씩 나누어 세탁하는 것보다
한번에 하면 30% 정도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빨래는 되도록 모아서 세탁기를 돌리는데,
단 세탁기 용량의 70~80%를 채워야 물과 전기가 모두 절약된다.
무엇보다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세탁기를 사용하는 것이 우선이다.
6_ 창문 닫고 커튼 치면 에어컨 냉방 효과 15% 향상 에어컨 1대는 선풍기 30대와 맞먹는 전력을 소비하는 전자 제품이다.
에어컨을 켤 때는 집안의 창문을 닫고 커튼을 쳐서
직사광선을 차단해 냉방 효과를 높이도록 한다.
에어컨 필터의 위생 상태도 점검한다. 필터에 먼지가 끼면 5% 정도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므로 적어도 2주에 한 번은 청소를 한다.
필터 청소는 전기 절약과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냉방병도 예방해 준다.
7_ 선풍기의 강풍을 미풍으로 바꾸면 20W 절약 선풍기를 수시간 계속 틀어 두면 전기 소모는 물론이고
피부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20~30분 간격으로 껐다가 켜서 쓰면
전기를 절약할 수 있고, 선풍기 수명도 길어진다.
타이머를 조작해서 사용 시간을 조절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연 바람의 방향에 맞춰 설치한다.
바람의 세기도 가능하면 약한 것을 사용한다.
8_ 가스 압력 밥솥으로 월 1천3백원 절약 전기밥솥에 비해 가스 압력 밥솥을 사용하면
60~70% 정도의 절약 효과가 있다. 한 달에 약 1천3백원,
1년에 약 1만6천원을 아낄 수 있다.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불꽃 세기를 한단계 낮춘다.
한 달에 약 1천6백원 정도 절감 효과가 있다.
9_ 컴퓨터 켜 놓으면 형광등 3개 켜 놓은 셈 컴퓨터를 켠 상태로 그냥 두면
형광등 3~4개를 켜 둔 것이나 마찬가지.
컴퓨터를 10분 이상 사용하지 않으려면
모니터라도 꺼 두어야 한다.
자동으로 모니터가 꺼지도록 설정해 두면
40% 정도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10_ 급출발 1번 줄이면 연료 25㏄ 절약 운전 습관이 연료 소비량을 좌우한다.
가속 페달을 짧게 밟았다가 놓는 습관은
연비를 떨어뜨리는 주된 요인이 된다. 급출발이나 급제동,
급가속을 할 때도 매번 연료가 20~30㏄ 더 소모되므로 주의한다.
신호 대기 상태나 내리막길을 달릴 때
가속 페달을 밟지 않고 관성으로만 가면
연료 차단 기능 작동으로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막을 수 있다.
불필요한 공회전도 줄이자. 공회전 1분당 약 10㏄의 연료가 낭비된다.
11_ 차에 10㎏짜리 짐 실으면 연료 50㏄ 소모 차 안에 불필요한 물건은 되도록 싣지 않도록 한다.
차에 10㎏ 정도의 짐을 싣고 50㎞ 주행하면
연료가 50㏄ 정도 추가로 소모된다. 기름을 넣을 때도 되도록
가득 채우지 않는 게 현명하다. 자주 주유소에 들르는 일은 번거롭지만,
차의 무게가 줄면 같은 양의 연료로 더 오래 주행할 수 있어 좋다.
12_ 10부제 참여하면 연간 16만원 절약 10부제는 해당 날짜와 자동차의 끝번호가 일치하는 날은
주행을 하지 않기로 한 에너지 절약 운동 중 하나이다.
이 운동에 참여하면 일반 승용차 1대가 1년에
16만원 정도의 연료비를 절약한다.
1천만 대가 넘는 우리나라의 모든 승용차가 10부제를 지키면
연간 1조8천억원이나 아낄 수 있다. 장거리는 기차를 이용해 보자.
승객 1인당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지하철이나
경차에 비해 반절에 불과해 환경 보호도 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