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들콩이』는 피부병으로 버려졌던 들콩이가 숲 속의 고양이 집단을 만나 함께 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 과정에서도 주인인 석이를 기다리며 석이를 한번 보고 싶다는 꿈을 꾸고 살아갑니다.
이사하던 날 고양이 마을 묵정밭 숲에서 쫓겨난 돌콩이 묵정밭 강아지들 새끼를 낳은 외다리 위험한 먹이 다시 나타난 너구리 강아지를 찾아서 소동 외눈이의 속셈 선물
이 세상을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힘들고 어려운 일은 있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돌콩이처럼 마음의 여유를 갖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세요. 그러면서 함께 꿈을 키우면 온 세상이 아름다운 꿈밭이 될 겁니다.
우리 친구들 가운데 더러는 작은 일에도 실망하고 주저앉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런 친구들은 아마 예쁘고 아름다운 꿈을 가지지 못해서 그럴 겁니다. 어린이 여러분,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더욱 아름답고 예쁜 꿈을 갖는답니다. 오늘부터 작은 것에 감사하고 이웃을 돌아보면서 돌콩이의 마음도 함께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우리 친구들 가슴속에 아름다운 꿈의 씨앗이 꼬물꼬물 싹 틀 겁니다.
첫댓글 소민호 선생님, 잘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