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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文章已變南山霧 羽翼應搏北海風 문장이변남산무 우익응박북해풍
文章은 남쪽 산에 낀 안개에 따라 달라지고, 새의 북쪽 바다 바람을 타고 난다.
* 표범(豹)의句. 표범은 안개에 숨을 때마다 털색이 변한다. 수행이 쌓여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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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許渾《酬河中杜侍禦重寄》:“文章已變南山霧,羽翼應持北海風。”
【阿香雷】搜神後記•卷五);“永和中,義興人姓周,出都,乘馬,從兩人行
보리수
이백시집
彼翁羽翼成(피옹우익성) : 저 노인들은 날개가 되어있다고 하였단다.
歸來商山下(귀내상산하) : 상산 아래로 ......
牛馬散北海(우마산배해) : 소와 말을 북해에 흩어놓고 .....
小臣拜獻南山壽(소신배헌남산수) : 소신은 잔 올려 남산에 만수무상 비나니 ......
文章獻納麒麟殿(문장헌납기린전) : 문장을 지어 기린전의 천자에게 올리고 ...
文: 글월 문 ①글월, 문장(文章) ②어구, 글 ③글자 ④문서(文書)
章: 글 장 ①글, 문장(文章) ②악곡(樂曲)의 단락(段落)
已: 이미 이 ①이미, 벌써 ②너무 ③뿐, 따름 ④매우, 대단히, 너무
變: 변할 변 ①변하다(變--), 변화하다(變化--) ②고치다, 변경하다(變更--)
南: 남녘 남, 나무 나 ①남녘, 남쪽
山: 뫼 산 ①뫼, 메, 산 ②산신(山神), 산의 신 ③무덤, 분묘(墳墓)
霧: 안개 무 ①안개 ②안개 자욱하여 어둡다, 안개처럼 모였다가 깨끗이 흩어지다
羽: 깃 우, 늦출 호 ①깃, 깃털 ②깃 장식(裝飾) ③깃꽂이 ④(짐승의)날개
翼: 날개 익 ①날개 ②지느러미 ③이튿날 ④솥귀, 솥의 손잡이
應: 응할 응 ①응하다 ②대답하다(對答--) ③맞장구치다 ④승낙하다(承諾--)
搏: 두드릴 박, 어깨 박 ①두드리다 ②치다 ③쥐다 ④잡다 ⑤어루만지다, 사랑하다
北: 북녘 북, 달아날 배 ①북녘, 북쪽
海: 바다 해 ①바다 ②바닷물 ③많이 모인 곳 ④물산(物産)이 풍부(豐富)한 모양
風: 바람 풍 ①바람 ②가르침 ③풍속(風俗), 습속(習俗) ④경치(景致),
첫댓글 文章已變南山霧 羽翼應搏北海風 문장이변남산무 우익응박북해풍
文章已變: 문장이 변했다
南山霧: 남산 안개에 따라
羽翼應搏: 새가 날개 짓을 하면
北海風: 바다에 바람이 분다
- 안개 걷히면 문장이 달라지고, 날개 짓 한 번에 북해에 바람이 분다!
출전 : 지은이 許渾의 唐詩
全唐詩
卷五百三十六 許渾
卷536_7 《酬河中杜侍禦重寄》許渾
五色如絲下碧空,片帆還繞楚王宮。
文章已變南山霧,羽翼應摶北海風。
春雪預呈霜簡白,曉霞先染繡衣紅。
十千沽酒留君醉,莫道歸心似轉蓬。
文章已變南山霧,문장이 이미 南山에 안개를 일으켰으니(이미 남산의 안개로 변하게 하였으니)
羽翼應摶北海風 그 도움(힘)으로 응당 북해의 바람도 모을 수 있다.
(羽翼...새의 날개, 돕는 것....摶 뭉치다. 모으다)
남산의 안개를 일으킬 정도의 힘이 있으니, 북해의 바람도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옳은지 그른지는 보장이 안됩니다........ㅎㅎㅎ........
그러니, 말로나 글로서는 뭘 못 하겠느냐!
말로써 연애를 하면 자손이 궁하다, 뭐 이런 뜻 같습니다! ㅋㅋ
窮卽痛이옵니다. ㅋㅋㅋ......
앞글을(수련首聯) 대충 풀어 봅니다.
五色如絲下碧空,片帆還繞楚王宮。오색여사하벽공 편범환요초왕궁
五色如絲: 오색의 가는 실로,
下碧空: 허공에 내려뜨려
片帆還繞: 조각배에 돛을 달아
楚王宮: 왕궁으로 돌아오다
해석좀 부탁 드립니다!^^
아랫글(경련頸聯) 입니다.^^
春雪預呈霜簡白,曉霞先染繡衣紅。춘설예정상간백 효하선염수의홍
春雪預呈: 봄에 눈이 내리면
霜簡白: 서릿발처럼 희고
曉霞先染: 아침노을이 물들면
繡衣紅: 오색 수놓은 옷처럼 붉고나!
수련, 경련을 대충 풀어보니
"남산의 안개를 일으킬 정도의 힘이 있으니, 북해의 바람도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이러구 보니, 풀어 올리신글이 "口羅"를 좀 쎄게 때리신 것 같습니다. ㅋㅋ
五色如絲下碧空 비단 처럼 고운(如絲) 오색빛이(五色) 하늘에서 내려와(下碧空)
片帆還繞楚王宮 잘 펴진 둥그런 돛처럼(片帆) 초나라 왕궁을 휘감았네(還繞)
春雪預呈霜簡白 봄에 내린 흰 눈은(春雪) 가을에 내리는 서리(霜)의 꾸밈없는(簡) 흰색(白)을 미리 나타내고(預呈)
曉霞先染繡衣紅: 새벽 해뜨기 전에((曉) 먼저 하늘을 물들이는(先染) 붉은 노을(霞)은 오색 수놓은 옷처럼 붉다.(繡衣紅)
十千沽酒留君醉 만금(十千)을 주고 산 술(沽酒)로 그대와 함께 취하여(君醉) 머물고자 하니(留)
莫道歸心似轉蓬 돌아갈 마음을(歸心) 말하지(道 )마오(莫), 굴러다니는 쑥대와 같으니(似轉蓬).....
酬河中杜侍禦重寄(왕을 모시는 막중한 책임을 맡은 河中杜에게 술을 권하며)
五色如絲下碧空 오색 빛이 하늘에서 내려와
片帆還繞楚王宮 돛을 펼친 듯 초나라 왕궁을 휘감았고
文章已變南山霧 문장이 이미 南山에 안개를 일으켰으니
羽翼應摶北海風 응당 북해의 바람도 모을 수 있겠네
春雪預呈霜簡白 봄눈은 가을 서리의 눈부심을 미루어 알게 하고
曉霞先染繡衣紅 새벽 하늘을 물들인 노을은 수 놓은 옷처럼 붉구나
十千沽酒留君醉 귀한 술로 그대와 함께 취하고 싶으니
莫道歸心似轉蓬 돌아가겠다는 말을 하지 마소, 인생이란 굴러다니는 쑥대와 같으니.....
五色如絲下碧空,
片帆還繞楚王宮。 그대 같은 뛰어난 사람이 초나라 왕궁을 지켜주니 초나라 왕궁은 복받은 거야
文章已變南山霧,
羽翼應摶北海風。그대의 능력은 인간세상을 뛰어 넘지...
春雪預呈霜簡白,
曉霞先染繡衣紅。그대가 아주 훌륭하다는 점은 옛날부터 드러나서 알고 있었어
十千沽酒留君醉,
莫道歸心似轉蓬 그렇거나 말았거나 인생이란 다 똑같은 거야, 우리 오늘 정말 한잔 하자 ~!
이고........안되는 머리로 꿰어 맞춰보려니 영 안됩니다.
어떻든 말이 되거나 말거나 책임지지 않습니다.....기엽지요?....ㅎㅎㅎ......ㅋㅋㅋ..........
口羅를 세게 때린 점을 인정하고, 대죄하겠습니다.
훗날을 경계하시기 위하여 보리수를 일벌백계의 중벌로 다스리심이 가하다 사료됩니다.
보리수를 강퇴 하심이 상당합니다.........ㅠ```ㅠ`````````````````
대죄! 강퇴! ㅋㅋ
쓰신 글이 맞는지 틀리는지, 확인할 정도의 실력도 아니지만,
자우지간, 그럴듯 하고 멋 있습니다! zz
위에다 붙들어 매 놔야 겠습니다!ㅋㅋ
文章已變南山霧 문장이 이미 南山에 안개를 일으켰으니
羽翼應摶北海風 응당 북해의 바람도 모을 수 있겠네
春雪預呈霜簡白 봄눈은 가을 서리의 눈부심을 미루어 알게 하고
曉霞先染繡衣紅 새벽 하늘을 물들인 노을은 수 놓은 옷처럼 붉구나
文章已變南山霧: 문장의 솜씨가 이미 남산에 안개를 일으켰을 정도이니
羽翼應摶北海風: 그까짓 북해의 바람이겠는가?
春雪預呈霜簡白: 봄 눈을 보면서도 가을서리의 흰백을 알 수 있고
曉霞先染繡衣紅: 새벽 물든 하늘을 보면, 오색의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시건방스레 째끔 바꿔 봤습니다! 글자 생각은 안하고.....!
선 무당 같이.......! ㅋㅋㅋ
캬아~~~~~~~~!!! 멋지십니다요..^^*
아니, 그리 말씀 마시고ㅋㅋ
글자에도 합당이 되어야 말이죠! ㅋㅋ
의미로 보면 아주 합당하다 사료되옵니다....^^
하니, 의미는 합당하나, 글자 뜻으로는 문제가 많다!
이런 말씀 같습니다!^^
읔`````````
글자로 보아도 아주 합당하다 사료되옵니당.........
으으```````````
ㅋㅋㅋㅋㅋ 증말 이신가 봅니다! ㅋㅋㅋ
백가주 석잔 끽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