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년도 2010.10월초 구입단가 100,000원(중고) 그레고리
그레고리는 세계 3대배낭중의 하나다 (그레고리. 아크테렉스. 다나, 오스프리)
우리나라에서 비박을 전문으로 다니는 사람들의 배낭은 거의 그레고리인데
허리와 어깨에서 힘을 분산 시켜주어 편안하기 때문이다.
또한 중,소형배낭도 가격이 비싸서 구입하기 어렵다 뿐이지
매니아들이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이 배낭은 바람댕이 후배가 중고시장에 내 논다기에 내가 구입했다.
나에게 쓸만한 배낭을 숫자로 친다면 8개정도 있는것 같다.
용도에 따라서, 등산성격에 따라서 배낭을 메다보니 자연적으로 늘어나게 됬다.
겨울산행에서 1일근교산행을 한다면 35L가 알맞는것 같다.
우선 겨울장갑 2컬레.모자. 의자.물. 밥과 반찬, 간식 그리고 쉴때 몸에걸칠 우모복을
챙기면 35L배낭에 얼추 차게된다.
여기에 뜨끈한 것이라도 끓일려면 라면과 버너,코펠이 추가된다.
그레고리배낭은 배낭의 개념을 바꾼것으로 유명하다.
배낭은 어깨에 메는것으로 알고 있으나 실은 허리에서 무게를 분산시켜준다.
국내의 유명배낭은 어깨로 메고 다니게 되 있어 배낭 용량이 클수록 어깨를 짓눌렀지만
그레고리는 이를 개선하여 하중을 각 신체로 분산시킨다.
또한 등판구조나 버클, 끈, 원단등에 있어서 가볍고 튼튼하고 질긴것으로
커버하고 있어 배낭에서는 독보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등에서 땀이차지 않게 만든 등판구조 (메쉬 망)
멜방도 S 라인으로 되어있다.
등판에 강철 프레임을 삽입하여 허리곡선과
일치 하도록했다.
허리벨트의 포켓 (안경 또는 잔돈, 차표수납이 용이하다)
배낭속에 수낭을 메달고 호스로 빨아먹을수 있는 씨스템
처음 하이드레션을 선보인 곳은 미군에 납품하는 카멜백 ㅚ사이었다.
배낭에다 그림을 그려넣어 개성을 연출
스틱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