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 마귀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유는?
◎질문
사단 마귀는 영적 세계에서 하나님을 항상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 싸워도 결국은 패배를 당한다는 것을 알텐데요!! 알면서 왜 싸움을 걸고 결국은 심판을 받을까요? 알면 자신의 죄를 용서 받고 하나님 주시는 천국에 구원받아 가면 좋을텐데요!!
◈답변입니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찐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 갔음이라 하더라"(요한계시록12:12) 하심 같이, 사단은 지금 하늘에서 완전히 추방 당하여 땅에 내려와 마지막 안간 힘을 다하여 사람들을 악하게 타락시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하나님께 내어쫓겨 땅으로 추방 당한 일에 대한 원한을, 그리스도께 속한 한 생명이라도 타락시켜 지옥으로 데려가 함께 고생하는 것으로 하나님께 대해 복수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의 자살 폭탄테러 행위가 다 사단의 죄버릇에서 나온 짓입니다.
사단이 하나님과 승산없는 투쟁을 하는 까닭은, 지금껏 인간들에게 알려진 자신의 이미지 때문입니다. 만일 사단이 하나님께 투항할 의사가 조금이라도 있었더라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반응이 이방 종교의 교주들이 예수님 앞에 무릎 꿇고 회개하게 되며, 또 김일성 일가들을 비롯한 모든 공산주의자들이 회개하여 예수님께 사죄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회개하지 못하고 뉘우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사단의 악령이 그들의 심령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의 김일성 일가들이 개과천선해 하나님께 회개하려면, 가장 먼저 북한 주민들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지금껏 쌓아 놓은 이미지 때문에 도저히 북한 주민들 앞에 엎드려 석고대죄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그들 마음 속을 장악한 사단이 결코 하나님께 항복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단이 하나님께 회개할 수 없는 근원적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회개할 마음을 주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인간들이 저지르는 대부분의 범죄들은 하나님에 관한 지식의 부족 때문입니다. 이런 무지로 인해 저지르게 된 범죄는 하나님께서 용서를 베풀 수 있지만, 너무나도 자세히 하나님의 실상을 알면서도 거짓말로 사람들을 곡해시킨 지능적인 범죄, 곧 알면서도 저지르는 고의성의 범죄는, 범죄 그 자체가 용서로서 죄가 없어지지도 않거니와 또 용서 받았다 하여서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 선한 마음으로 고쳐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계에 속한 천사들의 범죄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용서해 줄 수도 없고, 또 그들이 용서 받았다 해서 범죄야욕이 그들의 심령에서 떠나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날과 같은 범죄 전성시대를 용납하고 계신 것은, 세상 사람들에게 있는 모든 범죄의 요인들을 사단에게 응집시켜 그들을 모아 영원한 지옥 불구덩이에 격리수용하여 다시는 사람들에게 사단과 같은 반역심을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거짓과 불법불의와 음란방탕이 만연하였다 해서 그것을 최신식 유행으로 취급해 따라가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날 교인들 중에 1%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왜냐하면 악하고 거짓되고 음란한 행실들과 마귀적인 습성을 컴퓨터와 각종 테레비 영상을 통해 무수히 받아들여 그 심령이 마치 일곱귀신이 들린 미치광이들처럼 더러워졌기 때문입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크리스챤 여러분! 죄 짓는 일을 대수롭지 않게 예사롭게 취급하는 그 마음이 바로 마귀가 하나님께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의 근본 속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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