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전형
현재 27개 대학이 이번 2013학년도 수시에 논술전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논술전형의 경우 일반선발과 우선선발로 구분하는 경우도 있는데,
일반선발은 학생부 등급이 2·3등급 정도이며, 우선선발은 3·4 등급입니다.
현재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건국대,
한국외국어대, 서울시립대 등은 우선선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높은 편입니다.
본인이 학생부가 다소 불리하더라도 평소 논술전형 준비를 꾸준히 해왔다면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평소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일주일에 일정시간을 논술에 시간할애를 했다면 논술전형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적성전형
수시 전형종류 등 중에 적성전형은
학생부 등급이 4·5등급 정도의 수험생들이 지원하면 좋은 전형이며,
가천대를 포함하여 많은 대학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적성전형은 기출문제나 예시문제를 통하여 각 대학의 출제경향을 정확히 파악한 뒤,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수록 적성전형 준비에 효과적입니다.
적성전형의 문제는 교과적성문제나 수능과 유사한 유형으로 출제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특히, 언어와 수리 분야를 출제하는 대학이 많은데
통상적으로 수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 유리합니다
특기자전형
특기자전형 중 외국어에 소질이 있는 수험생들의 경우
외국어에 큰 비중을 두는 전형에 지원하는 게 좋습니다.
대부분의 대학들에서 일정 인원을 특기자 전형으로 선발하는데
서강대 알바트로스 인재전형, 성균관대 특기자 전형, 이화여대 이화글로벌 인재전형,
중앙대 글로벌리더 전형, 고려대 국제 특별전형, 한양대 한양글로벌 전형 등이 있습니다.
수학이나 과학에 소질이 있거나, 올림피아드 수상 경력이 있는 수험생들의 경우에는
수학·과학 특기자 전형에 지원하면 유리합니다.
수시전형 종류들 중에 이런 특기자전형과 같은 경우에는 보통 학생부 비중이 적고,
대개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합니다.
하지만 일부대학에서는 학생부 성정을 중요시 하는 곳도 있으므로 이에 유의해야 합니다.
입학사정관전형
수시 전형종류 중 입학사정관전형의 경우에는 123개 대학에서 4만3천여명을 선발합니다.
입학사정관전형은 기존의 수시전형들과는 다르게 성적심 전형에서 벗어나
비교과 영역을 포함한 서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는 제도입니다.
때문에 학업능력은 떨어진다 할지어도 다른 능력이나
본인만의 특기, 장점이 있을 경우 유리합니다.
하지만 교과성적은 일정부분 반영하기 때문에 이점은 염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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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전형의 경우 이미 지원을 마감한 전형도 있지만,
아직 많은 학교들의 수시전형과 기간이 남아 있는만큼
자신에게 맞는 수시전형을 찾아서 수시지원에 응하면 될 것 입니다.
하지만 수시지원횟수 제한이 있는 만큼 수시지원에 각별히 유의를 하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수시지원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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