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을 통해 참좋은 여행이 주관하는 여행상품을 신청하여
11월 2일 늦은 시간 하노이에 도착하였다.
현지 가이드의 인솔을 받는다해서
전화번호를 입력해 놓긴 했지만 내심 조금은 불안했다.
그러나 하노이에 도착해서 현지가이드 정재조 부장을 만나니
반기며 자세하게 일정을 안내해주어
참 편안한 3박4일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
페키지여행에서는 가이드 역할이 참 중요함을 새삼 느끼며
많은 것을 보고 생각하며 경험할 수 있음을 고맙게 생각한다
그리고 합리적인 일정을 운영하여 시간 낭비를 줄이며
시간이 날 때 마다 베트남의 지리,역사,문화와 호지민씨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어 베트남과 베트남 국민들에 대해
친근감도 느끼게 되었고, 특히 베트남 백성들이 존경하는
건국의 아버지 호지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였다.
우리 국민에게도 건국후 존경해야할 국부적인 어른이 두어분 있으면서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 또 다른 불행이기도 한 것 같다.
호지민 광장, 엔뜨사원과 케이블카,하롱베이 비경,선상활어회,
하노이 구시가 탐방에,발 맛사지, 그리고 틈틈이 제공하는 파인애플등
열대과일과 베트남 차, 깔끔하고 안락한 호텔 투숙으로 피곤할 수 있는
여행을 시원하고 즐겁게 했다
그리고 한국이 독일광부와 간호사파견, 월남파병와 더불어
경제개발을 위해 외자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눈물나는
전직 대통령의 과거사에 대한 견해를 젊은 가이드 정재조씨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들으니 가슴이 뭉클했다.
이 먼곳 나라에서 나라사랑하는 젊은이가 있음이 마음 든든하였다.
국가관과 직업관이 분명한 가이드 정재조 부장을 보고
매사 조국을 부정하며 불평만 일삼으며 역사를 바로 알지못하는
젊은이가 우리 나라에 많이 있는 것 같아 참 안타깝다.
버스로 장거리 이동시에는 가이드는 쉬어도 좋은 시간이나
여행객의 편의와 안내를 위해 열정을 다해 설명하고 안내해주던
수도권의 명문 I대학교 중문학과 학사 출신인 정재조 가이드의
프로 직업정신도 마음에 진하게 감동으로 남는다.
3박4일은 짧지만 인상적인 베트남 북부 추억여행으로 기억하고 싶다
첫댓글 자기일을 정말 사랑하며 공부하는
정재조 부장 덕분에
여행이 편안하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여행 내내 마음 든든하게
견문을 넓히는 좋은 여행 했습니다.
늘 건강에 유념하시고
목표한 꿈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참좋은여행 홈피에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회원가입 절차가 어려웠기 때문이다.사람은 어느 곳 무슨 일을 하던 자기 값어치 지님을 알 수 있다.
베트남의 중요 행사가 열리는 바딘광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