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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운샘의 세계 탐방 원문보기 글쓴이: 조동운사회샘
동토의 시베리아 횡단부터 북극권 무르만스크까지 * 여행 기간 : 2009. 1. 1[목] - 1. 31[토] 31일간 (2008. 12. 31 수원에서 – 속초로 이동) * 여행 국가 : 러시아, 에스토니아[2개국] * 이동 코스 : 속초[동춘호 페리] - 블라디보스토크[시베리아 횡단열차] -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 – 바이칼호수 – 모스크바 – 블라디미르/수즈달 – 상트 페테르부르크 - 무르만스크[북극권] – 에스토니아 탈린 – 모스크바 – 블라디보스토크 – 인천공항 |
일차 |
일시 |
도시 |
숙박지 |
세부 내용 |
23일차 |
1/23 금 |
탈린출발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착 |
호스텔박 |
오전 탈린 투어 상트페테르부르크 이동 |
24일차 |
1/24 토 |
상트페테르부르크 |
호스텔박 |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요새, 성당 네바강 성곽, 에르미따쥐 미술관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투어 |
25일차 |
1/25 일 |
상트페테르부르크 |
호스텔박 |
마린스키 극장 – 오페라, 발레 네프스키 대로 투어 |
26일차 |
1/26 월 |
상트페테르부르크출발 열차이동 |
플라츠카르타 열차박 |
수도원과 도스도예프스키, 차이코프스키 묘지 탐방 모스크바행 야간 열차 이동 |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요새와 성당
요새는 1703년 5월 16일 상트 페테르부르크 탄생일 관련하여 1706년 부터 습지대의 섬에
요새를 구축하기 시작하여 35년간 공사가 되었다고 한다.
스웨덴 침입을 막기 위해서 높이 12미터, 폭 2.5~4미터에 이르며, 5개의 문이 설치되어 있고,
그중 1개가 네바강 쪽에 위치해 있다.
요새 내부에는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성당이 위치하고 있으며 첨탑은 네바강변 멀리까지도
랜드마크 처럼 보이고, 야경에 더욱 빛나는 참탑을 볼 수 있다.
이 성당은 표트르 대제부터 알렉산드르 3세까지 역대 황제가 잠들어 있는 성당이기도 하다.
2009. 1. 24
날씨가 춥기에 보온통에 녹차를 준비하여 요새를 제일 먼저 들리게 되다. 카메라 메모리스틱 용량에 이상이 있는 지 작동이 잘 안된다. 배터리 교환, 메모리 스틱 교환 등으로 작동을 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 네바강 쪽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으로 체감 온도는 많이 떨어진 느낌이다. 얼어 있는 강의 모습이 더욱 차갑게 느껴지는 시간들 총총 걸음으로 둘러보는 시간이다.
네바강의 트로이츠키 다리를 건너면 페트로파블로스키 요새가 위치한다.
요새 내부에 멀리서도 보이는 페트로파블로스크 성당의 첨탑
네바강, 아치형 문을 통과해서 요새와 성당을 들어갈 수 있다.
요새에서 바라다 본 네바강과 에르미타쥐 국립미술관
페트로 파블로프스크 요새의 견고한 성채 모습과 네바강변의 문이 보인다.
요새를 지키기 위해 사용되었을 대포들이 위용을 자랑하고..
대포를 배경으로 동운샘의 모습
요새를 들어가는 교량과 출입문
또 다른 요새의 출입문의 모습
요새 내부에는 공원처럼 되어 있으며 조형물들이 설치되 었다.
기념관을 들어가는 곳에서 한 컷~
나무가지 속의 성당 황금색 첨탑은 신비로움을 발산하는 듯..
성당을 배경으로 한 컷~
키가 매우 컷다는 표트르대제 동상의 모습
페트로 파블로스크 성당 내부의 모습
성당 곳곳에는 황제들의 석관묘가 잘 보존되어 있다.
황제들의 석관묘의 모습
황제들의 석관묘는 장엄하게 오랜 세월동안 유지되고..
표트르대제 석관묘에서 한 컷~
황제들의 가계도의 모습
늪지대를 육지로 만들 때의 방법을 재현해 놓은 모습
모형도를 이용하여 늪지대를 육지로 견고하게 만들고..
전시되어 있는 사륜 차량의 모습
네바강변에 정박 중인 함선의 모습
범선은 호텔과 레스토랑으로 활용하는 듯 보여진다.
알아붙은 네바강에서 힘찬 도약이다.
첫댓글 I can s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