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꼬리수리 성조와 까마귀입니다.

두 눈이 정면을 향해있어 사냥에 적합하고,
또한 부리는 찢어먹기 좋게 발달되어있습니다.
맹금류의 특징입니다.

야는 좀 어린놈입니다.
성조가 되면 부리도 노란색으로 변하고 꼬리깃도 전체 흰색으로됩니다.

야도 어린녀석입니다.

방향전환

이런사진은 어떻게 담을까요??

새사진은 시간*체력*열정*돈 이 네가지를 다 갖추어야 한다는데 체력만 빼고 모든게 부족하네요.ㅠ
영하 20~30도 추위에 얼굴은 경직되고 손이 아려도
사진을 찍기위해선 두꺼운 장갑은 참아야합니다.
위장텐트를 한쪽팔에 걸고 대포와 삼각대는 어께에 매고도 눈은 살아있네요.
강원도 철원과 강릉에서 담았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느티샘이 주도하는 들꽃 사진전입니다.
작품을 감상하시면 나 자신에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사랑을 듬뿍 주는것이고,
또한 한점 한점 들꽃을 담으신분들의 열정과 노고의 결과물인 작품을 감상하시면 행복또한 밀려올것입니다.
첫댓글 오메~~~자판기님의 열정에 숨넘어 갑니다요...전 체력도 부족하다는..으앙~~~ㅠㅠㅠ
전북야생화 오늘은 오픈식날 오전 10시부터 액자걸이 시작하고 오후 6시에 오픈식입니다..마니들 오셔서 축하해 주세요...!!!
훌륭한 작품 넘 감사합니다.
인내의 결실인듯 합니다.
임진년엔 더욱 좋은 작품 기대됩니다.
늘 건안하시길요^^
금속성의 샤터 시절 손가락끝에 동상(얼음)이 들어 검게 죽어 살갗이 다시살아나는 동안도 기다려봤네요...
생생 르뽀 찐한 감동입니다.
올 출사에서 자판기님은 얼굴과 귀에 동상이 걸려 본인 왈 '인격장애'라고 하더군요.
약간 다르긴 하지만 본인이 본인의 얼굴이 낮설고 엉뚱하게 보여서...
안면과 귀에 동상이 심해서 무지 많이 부어 올라었고 청각에도 이상이 생겼었답니다.
몇 일전에 자판기님을 만났을때는 95% 부기가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동상의 흔적이 영역했었습니다.
그래서 레옹님이 자판기님께 미련하다고 미운소릴 좀 해댔지요...
안스러워서 그랬지만... 마음이 아팠습니다.
자판기님 새해 복 많이 받고 몸 생각도 해가며 작품활동 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사진은 뭐라 말할수 없는 감동의 물결입니다 감사 ^^*
수고하는 이가 있어,
따뜻한 곳에서 컴퓨터 붙잡고 볼 수 있다는 것!
당신이 있어, 우리들 행복합니다.
눈이,
마음이...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첫째이니
건강챙기셔요.
와..... 대박이네요. 정말 수고하셨네요. 왠지 죄송하다는 마음이 드네요. 이렇게 편안하게 본다는 것이.....
자판기님 열정에 뜨거운 갈채를 보냅니다.미련하다고 구박해서 부끄럽고..또 미안해요^^*
감동입니다. 동상과 바꾼 순간들!!
판기님이 멈춘 순간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네요.*^^*
마지막 사진, 감동과 애잔함이 같이 느껴지네요.
자판기님의 열정을 배워야 하는데,
이곳 저곳에 다리 걸쳐 놓은 저는 가랑이 만 찌져 집니다.
1번 사진은 왠지 느티님과 저희 마이숲사랑 회원들 처럼 보이네요.
갠 적으로 방향회전 하는 새 사진 너무 멋집니다.
**몸도 살피면서 새랑 연애하세요
건강 나빠지면 새도 자판기님 안 사랑 할 거예요...**
역시 젋음이 좋습니다. 모든일에 시기가 있음에 주어진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판기님 대단하십니다.
저런 열정이 있기에 대작이 나오나 봅니다.
이야기가 있는 사진 흥미 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