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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 스크랩 국 이랑 찌개 랑 맛나게 끓이는 방법
해나 추천 0 조회 76 08.12.09 12:1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국 이랑 찌개 랑 맛나게 끓이는 방법

 

뜻밖의 비결, 5천만의 김치찌개
김치찌개는 김치만 맛있으면 무조건 맛있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김치를 더 감칠맛 나게 하는 비장의 부재료와 양념도 있다는 사실.
맛있는 김치찌개라도 늘 같은 건 싫다.

매일매일 달라지는 김치찌개 레시피.

 

 

 

배추김치
가장 흔히 끓이는 재료. 상에 올렸던 김치는 다른 통에 따로 모았다가 찌개를 끓이도록. 원래의 김치를 늘 싱싱하게 먹을 수 있다.


총각김치
총각김치로 끓인 김치찌개는 구수한 맛이 특징. 잘 익어서 신내가 나는 것일수록 구수한 맛이 더하다.


깍두기
깍두기가 충분히 익을수록 맛이 나는 깍두기 김치찌개. 깍두기가 푹 무르도록 은근한 불에 오래 끓이는 것이 포인트.


우거지 김치
우거지는 절여서 고춧가루와 소금을 약간 뿌려 김장김치 위에 덮어두었다가 쓴다.


말린 무청
비타민과 섬유질이 많은 무청은 겨울철 실속 있는 별미.

쓴맛이 있으므로 삶아 찬물에 담갔다가 사용한다.

질기기 때문에 참기름 1큰술이나 돼지기름을 함께 넣는 것을 잊지 않도록. 기름 때문에 김치가 부들부들해진다.

 

 

 

 

 

돼지고기
참치 통조림
스팸

기름이 붙어 있는 삼겹살이 가장 적당한 부위.

기름이 있어야 김치가 부드러워지고 국물이 구수해지기 때문.

냉동고기보다는 두툼하게 썬 생고기가 맛있다.

누린내가 염려된다면 맨 나중에 후춧가루를 약간.

참치 통조림은 국물을 쪽 빼서 끓이기도 하는데 국물까지 넣으면 국물이 더 진해지고 담백해진다.

참치통조림은 배추김치와 가장 잘 어울린다.

참치를 넣었을 때는 설탕을 약간 넣도록, 더 맛있다.

김치찌개에 다른 햄을 넣으면 누린내가 나고 김치의 맛이 죽는다. 돼지고기를 잘게 다져 양념한 제품인 스팸을 넣을 것.

스팸은 오래 끓이기보다는 김치가 반쯤 익었을 때 얇게 썰어 넣고 잠깐 끓여 담백하게 즐긴다.

 

가래떡 버섯 어묵
김치찌개에 잘 어울리는 재료가 가래떡, 라면, 불린 당면 등. 국물이 걸쭉해지고 진해지므로 김치 국물을 한 국자 더 넣어 진하게 끓이는 것이 포인트.

표고, 팽이가 가장 어울리는 재료. 버섯은 푹 익으면 정말 맛없다.

맨 나중에 넣도록.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등을 넣어 따로 매운 양념장을 만들어서 넣어주어야 국물이 싱거워지지 않는다.

어묵은 더운 물을 한번 끼얹어 표면의 더러움을 씻어낸 다음 사용할 것.

오래 끓이면 국물이 텁텁해지므로 찌개가 반쯤 익은 다음에 넣는다.

고춧가루를 넣어 끓여야 제 맛이 난다

 

 

 

 

1 고추장 1큰술이 비밀
김치찌개에 왠 고추장이냐고 하겠지만 국물이 약간 진해지면서 달착지근한 맛을 낸다.

많이 넣으면 텁텁해지므로 주의할 것.

2 김치맛이 가장 중요, 양념 많이 넣은 김치가 최고
김치찌개용 김치는 새우젓과 마늘, 파를 듬뿍 넣어 푹 익힌 김치여야 한다고.

찌개를 끓일 때도 맛을 강하게 하기 위해 대파와 다진 마늘을 더 넣는다.

김치 국물도 빼놓지 않고 넣는다.


3 시지 않은 김치에는 식초 1큰술

식당 김치찌개 맛의 비밀은 푹 익어 신 김치.

하지만 그런 김치가 없을 때는 식초 1큰술을 넣어 신맛을 내 준다.

신 김치와 같은 맛을 낸다.

4 센 불에 우르르
모든 재료를 한번에 넣는 대신 센 불에 강하게 끓여 김치가 사각사각 씹히게 한다.

물은 김치 양만큼만. 돼지고기는 김치 밑에 까는데, 김치보다 먼저 익으면서 국물맛을 내기 위한 것

 

 

 

 

1 식용유나 참기름에 볶자
어떤 기름에 볶아도 좋다.

맛이 더 깊어지는 효과도 있지만 시간이 없을 때는 먼저 센 불에 확 익힌 다음 물을 부으면 물만 끓고 나서 먹어도 은근한 불에 오래 끓인 것처럼 맛이 깊다.

2 두 번 끓여야 맛있다
김치찌개는 약한 불로 은근히 1시간 정도 푹 익혀야 하지만시간이 없으니 이것을 두 번에 나눠서. 한 번 센 불에 우르르 끓인 다음 불을 끄고 다른 일을 한다.

먹기 직전 다시 다시 센 불에 5분 정도 끓이면 찌개가 걸쭉하고 단맛이 강해진다.

3 전자레인지에서 김치찌개 끓이기
그릇에 김치, 들기름, 조미료를 넣은 다음 물을 붓고 랩으로 덮어 전자레인지에 넣는다.

물은 김치 양의 1/2정도만. 전자레인지에서 5분 정도 돌리면 간편한 김치찌개 완성.

4 양파, 고추를 넣어라
양파는 단맛을, 고추는 칼칼한 맛을 낸다.

양파와 청양고추만 썰어 넣으면 깔끔하면서 매콤한 찌개 완성.

 

 

 

물 대신 사골 국물로,
영양 만점 사골 국물 김치찌개

재료

배추김치 150g, 사골 국물 3컵, 쇠고기(양지머리) 100g, 다진 실파 4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배추김치를 물에 씻는다

사골 국물에 끓일 때는 배추김치를 물에 씻는다.

그래야 사골 국물의 맛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


2 소금으로 간을 한다

간은 소금으로. 후춧가루를 넣어주어야 먹고 나서도 텁텁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건 취향.


3 사골 국물을 넣어 진하게

하지만 국물 양 모두를 사골 국물로 잡으면 맛이 너무 짙다.

물과 1 대 1로 섞는 것이 좋다.

 

 

 

멸치와 함께 볶아,
뒷맛 깔끔 멸치 김치찌개

재료

배추김치 200g, 멸치 50g, 양파 1/2개, 참기름·다진 마늘 1큰술씩, 물 2½컵, 대파 1/4뿌리, 소금 약간

1 김치를 물에 씻는다

양념 맛이 강하면 구수한 맛이 덜하기 때문.

물에 살짝 양념만 씻어 끓이면 구수한 맛이 더 잘 난다.


2 멸치를 처음부터 넣는다

물용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떼어내고 먼저 마른 팬에 바짝 볶아 비린 맛을 없애야 한다.

처음부터 김치와 함께 참기름에 볶는다.


3 설탕 대신 양파로 단맛 내기

양 신 김치에는 신맛을 없애려고 설탕을 넣는데, 설탕 대신 양파를 넣어주는 것

 

 

정성이 담긴 손맛 찌개
박종숙 선생의 맛내기 비법

된장찌개는 장맛이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장맛만 탓할 수는 없다고 말하는 박 선생.

같은 재료 같은 양념을 사용해도 다 맛이 다른 이유는 옛 어른들이 ‘손맛’이라고 표현하는 바로 그 ‘정성’에 요리 맛이 좌우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모든 음식에는 정성이 필요하고 정성이 들어가면 그만큼 음식 맛이 좋아지게 마련이란다. 지

금부터 박종숙 선생에게 정성을 들이고 깊은 맛을 살려 제대로 끓이는 법을 배워보자.


 

박종숙 선생의 국물 내기 노하우 3가지

 

 

 

01 된장은 곱게 갈아 사용한다

된장을 적당량의 물과 함께 믹서에 곱게 갈아 사용한다.

된장 속에 들어 있는 콩 알갱이까지 모두 먹게 돼 된장 특유의 깊은 맛을 살리고 단백질 섭취량을 높일 수 있다.

02 게 껍질로 시원한 국물 맛을 낸다

밀대로 밀어 살과 껍질을 따로 분리한 뒤 껍질은 국물 우릴 때 활용하고 살은 따로 익혀낸다.

03 고추장으로 깊은 맛을 낸다

된장을 넣고 끓이는 국물 요리에는 고추장을 약간 넣는다.

된장 요리에 고추장을 약간 넣으면 진하고 깊은 맛이 난다.

 

 

시원하게 끓여 속 푼다
황태 콩나물국


황태포 70g, 들기름 3큰술, 다진 마늘·액젓 1큰술씩, 생강즙 1작은술, 무 100g, 마른 붉은 고추 1개, 북어 머리 국물 4컵(다시마 10×10㎝ 1장, 북어 머리 2개, 물 6컵), 쌀뜨물 4컵, 어린 콩나물 300g, 굵은 파 1대, 새우젓 1½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_들_기
1 황태포는 적당한 길이로 잘라 찬물에 살짝 담갔다가 꼭 짠 뒤 들기름과

   다진 마늘, 액젓, 생강즙으로 조무조물 무친다.

   무는 감자 깎는 칼로 얇게 저민다.


2 ①의 팬에 황태포와 무를 볶다가 마른 붉은 고추, 북어 머리 국물,

   쌀뜨물을 붓고 푹 끓인다.


3 ②가 한소끔 끓어 뽀얀 국물이 우러나면 콩나물과 어슷썬 굵은 파를 넣고 끓인다.


4 ③이 끓으면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고 후춧가루를 뿌린다.


5 먼저 그릇에 콩나물을 건져 담고 황태채와 무를 담은 뒤 국물을 부어 낸다.

 

 

 

얼큰하고 자작하게 끓인다
바지락 순두부찌개

순두부 1봉, 바지락 100g, 애호박 30g, 다진 굵은 파 10g, 새우젓 ½큰술, 달걀·풋고추 1개씩, 멸치국물 1컵, 붉은 고추 ½개


매운 양념

다진 돼지고기 50g, 식용유·다진 마늘· 고춧가루 1큰술씩, 생강즙 ½작은술, 액젓 ½큰술

만_들_기
1 바지락은 해감을 빼고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썬다.


2 붉은 고추와 풋고추는 송송 썰어 씨를 털어낸다.


3 뜨겁게 달군 냄비나 뚝배기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생강즙을 볶다가 다진 돼지고기와 액젓을 넣어

   함께 볶는다.

   돼지고기가 익으면 고운 고춧가루를 넣고 비비듯이 개서 양념을 만든다.


4 매운 양념에 고춧가루가 잘 어우러지면 바지락과 물을 먼저 넣고 끓여 찌개 국물을 낸다.


5 바지락이 익어 입이 벌어지면 순두부를 큼직하게 떠 넣고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나머지 재료를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춘 뒤 한소끔 더 끓인다.

   식성에 따라 달걀노른자를 띄워 낸다.

 

 

부드러운 게살만 발라낸다
꽃게 아욱국


꽃게 500g, 아욱 200g(손질한 양), 굵은 파 ⅓대,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즙 ½큰술


된장 국물 쌀뜨물 8컵, 된장 3큰술, 고추장 1큰술

만_들_기
1 아욱은 잘 다듬은 뒤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꽃게는 싱싱한 것으로 준비해 깨끗하게 손질하고 반으로 가른다.


3 도마에 꽃게를 올리고 나무 밀대를 이용해 밖에서 안쪽으로 밀어 살과

   게껍질을 분리한다.


4 냄비에 쌀뜨물과 살을 발라낸 게 껍질만 넣고 10분 정도 끓여 꽃게 국물을 만든다.


5 국물이 끓으면 껍질을 건져내고 된장과 고추장을 적당히 푼다.


6 ⑤의 국물에 맛이 들면 손질한 아욱을 넣고 끓이다가 꽃게 살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7 ⑥에 어슷하게 썬 굵은 파와 다진 마늘, 생강즙을 넣고 한소끔 끓여 완성한다.

 

 

출처:다음신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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