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진 시집 《복어 화석》
오랫동안 기다리셨지요.
저, 김순진의 시집 《복어 화석》이 드디어 곧 나옵니다.
1984년 첫 시집 《광대이야기》를 펴낸 이후 30년 만에 내는 시집입니다.
지난 30 여년 동안 수천 편의 시를 써왔지만 시집내는 일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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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간 수필집ᆞ장편소설ᆞ장편동화ᆞ평론집ᆞ시론집 등 여러권의 책을 냈지만 시집은 30년 만에 내는 시집입니다. 그간 20여년간 시를 가르치며 문학지를 내면서 이젠 좋은 시를 쓰는 작가가 되었다고 자부하기에 시집 출판을 결심하였습니다.
그만큼 최고의 작품을 엄선하였습니다.
그간 너무도 많은 책을 공짜로 퍼드렸습니다.
이번엔 저를 후원해주신다 생각하시고 꼭 몇권 구입하셔서 형제 이웃들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주문 바랍니다
ᆞ 문단의 평가
김순진 시인이 오래만에 시집 《복어 화석》을 상재한다.그의 시를 읽고 모처럼 시를 읽는 즐거움에 빠졌다. 그것은 김 시인의 시편들이 집중적으로 우리 문학의 특징 중 하나인 해학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 해학을 통한 상상력의 울림은, 시의 원심적 확대와 구심적 응집력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에 그의 시는 우리 시의 전개는 물론 변화를 도모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고 본다.
-함동선(시인ᆞ중앙대 명예교수)의 작품해설 중에서
그의 시들을 일별하면서 보니 어머니와 아버지와 고향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표현한 것도 있고, 현재의 생활과 호방한 사유를 형상한 시들이 골고루 보입니다. 시인의 폭 넓은 경험과 사유의 표현을 보면서, 이 시집을 짓기 위해 30련 간 준비를 잘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섬세하기도 하고 자상하기도 하고 인심이 묻어나기도 하고 지구적 상상력이 넘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한 그의 시 정신을 한 마디로 함축하면 온유돈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광규(시인ᆞ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의 서문 중에서
ᆞ도서출판 문학공원
ᆞ144페이지
ᆞ정가 : 8,000원
ᆞ미리 선주문 받습니다
ᆞ구입문의
ᆞ02)2234-1666(문학공원)
ᆞ010-9128-7778(전하라 편집장)
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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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교수님 두번째 시집 '복어 화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산고의 고통 끝에 탄생한 복어화석
한 거슴 안아봅니다.
축하 합니다.
신청하겠습니다.
'복어 화석' 제목이 넘 근사합니다 교수님
2번째시집 축하드립니다^*^
화석이 되어 가슴 깊이 남으리...축하드립니다.
시집 복어 화석의 출간을 힘찬 박수와 함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