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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을 다녀가신 분이라면, 또는 네팔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석청 (Wild Ho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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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은 내전 중입니다. 정부 관청이 있던 곳인데 마오이스트 게릴라들이 공격을 해서 이런 폐허로 변했습니다. | ||
석청 채취는 먼저 이런 곳을 지나야 하는 | ||
도시를 떠나... 저 멀리 석청이 있는 산의 모습이 보입니다. |
고개에 올라 잠시 휴식을 취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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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청을 따는 장비를 수리하고 있습니다. | ||
일행들이 모여 이렇게 준비를 합니다. | ||
대나무밧줄과 받침대를 엮어 |
대나무 껍질로 만든 밧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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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청을 찾아 밀림을 헤맵니다. 석청은 일반꿀과 달라서 해마다 꿀을 딸 수 없는 이유로 꿀을 찾아서 멀고 험한 |
등에 지고 옮겨야 하는 무게만 해도 30kg이 훨씬 넘습니다. 우리 일행들은 | |
도착하여 꿈에서도 그리던 진짜 석청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
길을 따라 밀림을 지나기도 하고, 절벽을 오르내리기도 합니다. | ||
장비를 모두 짊어지고 꿀을 찾아 떠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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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곰과 같은 맹수를 만날 경우를 대비하여 사제총도 가져갑니다. |
물이 가까운 곳에 캠핑 장소를 잡고, |
빠랑게(Honey Hunter) 일을 배우는 사람입니다. 10년 후에는 당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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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을 타고 내려가야 할 줄 사다리입니다. 길이는 70m 정도, 무게는 40kg입니다. 석청 채취 시에 꼭 있어야 할 물건. |
'빠랑게'가 직접 장비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장비를 고정할 나무말뚝을 박고, 줄사다리를 벼랑 아래로 내립니다. |
사람 손길이 닿지 않는 심심산골에만 석청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는 오직 약초 캐는 사람과 빠랑게만이 찾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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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랑게(Honey Hunter)가 아래로 출발...위에서 동료가 조심스런 얼굴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
벼랑을 내려가야하는 위험한 일입니다. 결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랍니다. |
벼랑 중간에 매달려 석청이 있는 곳으로 접근하고 있는 빠랑게(Honey Hunter)의 모습이 위태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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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 들어있지 않은 벌집, 시간이 지나면서 이곳에 차곡차곡 꿀이 담깁니다. |
석청이 담겨지면 벌들은 밀납을 사용하여 입구를 하나, 하나 막습니다. |
꿀이 있는 부분을 잘라 쟁반에 놓아두면 사방에서 벌이 몰려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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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하여 옮겨놓은 벌집, 작은 것은 1m이고 큰 것은 4~5m까지 자라납니다. 벌집을 이런 형태로 잘라 캠핑하는 곳으로 운반합니다. 그러면 일행 중 1명이 위의 벌집에서 꿀과 벌집을 분리해 통에 담습니다. |
하루 종일 석청 작업을 했습니다. 이런 힘든 작업 뒤에 먹는 저녁식사는 아주 꿀맛입니다. 모닥불 주위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저녁을 먹고 있는 석청 사냥꾼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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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온 석청을 먹고 있는 류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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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작업에 대해서 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따온 꿀은 밤 사이 분리를 해서 내일 아침 마을로 내려보내고, 다시 몇 개의 통을 가져와서 새로 따는 꿀을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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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피워 벌의 행동을 둔화 |
벌을 모두 쫓은 후에 벌집에 접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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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스 라보리오사(Apis Laboriosa)는 세계의 꿀벌 종류 중에서 가장 큰 덩치를 갖고 있습니다. 일반 꿀벌에 비해 3배 정도의 크기. |
하얀색은 석청이 들어있는 부분이고, 붉은색은 아직 꿀을 채우지 않은 쪽입니다. 금방 따온 석청에서는 달콤한 향기가 풍깁니다. | |
벌집을 바위에서 분리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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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에서 꿀을 분리하고 있습니다. |
석청과 벌이 한 곳에... |
빠랑게는 구경, 일행들은 일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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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랑게(Honey Hunter)가 거주하는 히말라야 산속 마을의 전경입니다. 다른 계절에는 이곳에서 감자, 옥수수 농사를 짓다가 매년 5~6월이 되면 빠랑게 일행들은 석청을 찾아 멀고도 험한 길을 떠납니다. | ||
빠랑게(Honey Hunter)입니다. |
저 길을 돌아가면 마을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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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족 마을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함께 석청을 찾아 떠났었던 네팔 친구들 |
마을에서 저 멀리 보이는 히말라야 설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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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사색에 잠겨 봅니다....류배상 |
고산족 아이들, 누나는 지금 숙제 중~~ |
오지에선 아직도 불을 지펴 밥을 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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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한 석청들을 카트만두로 가져가기 위해 포장을 하고, 짐을 나를 일꾼들을 고용하고, 이른 아침부터 바빴습니다. 석청은 고산족 마을에서도 아주 귀중한 물품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나왔습니다. |
석청을 도요타 Jeep 뒤에 가득 싣고 카트만두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랜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기쁨은 항상 크답니다. 좌로부터 유진림부, 류배상, 람K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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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설산 그리고 히말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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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석청(WILD HONEY)은 네팔과 티벳의 접경지역인 해발 2,500~4,000m의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고산 지역의 수백 미터에 달하는 기암절벽에서 채취하는 꿀로써 성경과 불경에도 이 꿀을 약용 또는 참선 시 음용하는 신비의 물질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지역만을 찾아 아피스 라보리오사(APIS LABORIOSA) 꿀벌이 집을 짓기 때문에 석청을 얻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일단 기암절벽에 집을 지으면 수십년~수천년 동안 그 지역에서 서식을 하므로 벌집 1개의 크기가 웬만한 승용차보다 더 크게 자라납니다. 벌집 중에는 20여만 마리의 벌들이 서식하는 300년 이상 된 것도 있어 이런 곳에서 채취하는 석청은 아주 효험이 큽니다. 히말라야 석청을 모으는 벌의 학명은 아피스 라보리오사(APIS LABORIOSA)인데 꿀벌 종류로는 세계에서 가장 덩치가 크고 사나워 자칫 벌에 쏘여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 1,200년 전부터 아주 귀한 명약으로 널리 알려져 네팔 왕실에서는 일반인이 채취하여 식용하는 것을 금지했고, 네팔 귀족들 사이에서는 고질병 치료, 건강식품, 강장식품으로 애용하고 있으며, 국가 귀빈이나 귀한 손님이 방문하였을 때 답례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셀 수 없이 많은 꿀들이 있습니다만 그 많은 꿀들 중에서 가장 으뜸으로 치는 것이 바로 아피스 라보리오사(APIS LABORIOSA) 벌들이 만들어 내는 히말라야 석청이라는 것을 기억해 두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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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청을 채취하러 갈 때에는 7~8명의 사람들이 팀을 만듭니다. 절벽에 설치되어 있는 사다리에 매달려 석청을 따는 '빠랑게'(HONEY HUNTER) 1명, 대나무 껍질로 만든 줄사다리를 운반하고 꿀을 따는 동안 '빠랑게'를 돕는 일에 2~3명, 채취한 꿀을 평지로 옮기는 작업에 2명, 채취된 벌집에서 꿀을 짜내는 일에 2명이 일을 합니다. 히말라야 석청을 채취하는 전문 꿀사냥꾼을 네팔말로 '빠랑게'(HONEY HUNTER)라 부릅니다. 석청을 채취하는 방법은 1,2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바뀐 것은 없습니다. 대나무 껍질로 만든 로프를 타고 수백미터나 되는 절벽 아래로 '빠랑게' 혼자서 꿀을 따러 내려갑니다. 석청을 채취하기 앞서 지구상에서 가장 사나운 벌 아피스 라보리오사(APIS LABORIOSA)를 쫓기 위해 풀줄기와 나무를 모아 만든 다발에 불을 질러 연기를 피웁니다. 그러면 매캐한 연기로 인해 벌들의 행동이 둔화되어 꿀사냥꾼은 보다 안전하게 석청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빠랑게'(HONEY HUNTER)는 해발 2,500~4,000m 지대에서 만날 수 있는 수많은 자연재해의 위험을 뚫고 수백미터의 가파른 절벽을 오직 대나무 껍질로 만든 사다리만을 이용하여 내려가야 합니다. 그리고 두 다리의 힘만으로 중심을 잡으며 양팔에는 벌집을 자르는 대나무 끝에 달린 칼과 꿀을 담는 통을 들고 작업하게 되므로 많은 위험을 무릅써야 합니다. 석청은 아무나 채취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을에서 대를 이어 내려오는 신성한 위치의 '빠랑게'만이 네팔 정부의 허가를 받아 석청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석청 채취 전에는 한국의 심마니들이 산삼을 캐러 가기 전에 하는 것처럼 목욕재계 한 후에 신성한 제사를 드립니다. 참고적으로 채취, 운송, 판매, 수출 등이 네팔 정부의 정식 허가를 거쳐야 하므로 한 병의 석청이 소비자에게 돌아가기까지는 엄청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우연한 기회에 진짜 석청을 얻게 된다면 그것은 엄청난 행운을 잡은 것과 똑 같은 일이 될 것입니다. 가장 좋은 품질의 석청이 나오려면 네팔 우기가 시작되기 직전인 5~6월경 날씨가 좋은 날을 택해 채취해야 합니다. 다른 계절에 채취한 석청은 품질이 좋지 않습니다. 참고적으로 하나 더 말씀 드리면, 히말라야에는 바위도 많고 절벽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서식하는 벌들의 종류도 많습니다. 하지만 네팔에서 말하는 히말라야 석청은 오로지 아피스 라보리오사(APIS LABORIOSA) 벌들이 만들어 놓은 꿀만을 의미합니다. 다른 종류의 벌이 만들어 놓은 꿀은 '히말라야 석청'이라고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산에서 가져왔다고 해서 무조건 히말라야 석청이 될 수는 없는 일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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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석청에는 일반 토종꿀에 비해 비타민, 토코페롤, 칼슘, 게르마늄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과당, 포도당, 칼륨, 아미노산, 무기질 등 70여 가지의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물질이 골고루 들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꼭 약용이라는 부분을 떠나 일반 강장식품으로도 드실 수 있습니다. 또한 석청을 평소에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체내의 생리작용이 원활해져 몸에 이상을 일으키는 허열이 제거되고, 눈에 띄게 건강이 회복됩니다. 네팔 왕실 산하의 '히말라야 석청 연구소' 에 따르면 석청은 현대인의 불치병인 암, 만성신경통, 혈액순환 장애, 아토피성 피부염, 중풍, 야맹증, 간염, 두통, 변비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사람들의 복용 사례에도 불치병인 암, 몇 년째 어깨가 결렸던 견비통, 만성신경통, 치질, 변비가 히말라야 석청을 복용한 후 눈에 띄게 나아졌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히말라야 석청은 일반 꿀과 마찬가지로 고혈압 및 빈혈 예방, 피로회복, 불면증 해소, 숙취, 기침에도 좋은 건강 식품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하나 더 말씀을 드리면 히말라야 석청을 장기 복용하는 네팔의 귀족들은 암 또는 성인병 발생률이 미미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암, 성인병 예방을 위해 석청을 장기간 복용하는 것도 또 하나의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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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나무수저를 사용하여 석청의 내용물이 골고루 섞일 수 있도록 저어 줍니다. (석청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한약은 쇠와 접촉하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쇠숟가락을 사용하면 석청의 효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피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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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권장량 이상으로 드시면 명현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보통 복용 후 2시간 전후에 나타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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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석청은 천연의 효소들이 그대로 살아있어 자연 상태에 두면 일반 벌꿀과 달리 조금씩 발효하여 점점 팽창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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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번째 조건은 꼭 믿을 수 있는 회사를 통해서 구입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네팔에서 석청을 소개받을 때에 네팔사람의 친척, 친구 또는 산골 원주민 등이 직접 가져온 진품이라는 말을 듣더라도 쉽게 믿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히말라야 석청은 그렇게 아무나 들고 다닐 수 있는 물건이 아니랍니다. 그러니 꼭 믿을 만한 사람에 의해 안전하게 채취, 운반, 포장이 되었는지에 대한 책임감이 보이는 증거 사진, 자료 등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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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말라야 석청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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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al Wild Honey pvt. Ltd. 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믿을 수 있는 석청입니다. 히말라야 오지에 직접 들어가 한정된 수량 만을 채취하여 공급하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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