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화와 국토밀원화
70년대까지도 우리 산은 홍수와 가믐이 극심했고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산림녹화에 성공한 오늘날의 우리 산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비전과 열정, 현신규박사님의 이론적 뒷받침, 고건 총리의 탁월한 기획력이 만든 결과입니다. 영국 독일 뉴질랜드와 함께 4대 조림성공국가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산은 수종갱신이 필요합니다. 꿀샘식물로 바꾸어 풍요의 땅을 만들어야 합니다. 꿀샘식물에는 목재로 더 우수한 식물이 많습니다. 사진은 전북 임실의 수종갱신 모습입니다. 이런 사업으로 꿀샘식물 10년만 심기를 바랍니다.
"10년 걸린 밀원사업 1,000년 동안 꿀을 주네!" 류장발 교수님의 표어입니다. |
(이 표는 지역에 따라 더 첨부할 주요 밀원이 있습니다. 지역별로 조사 되기를 바랍니다.)
주요 꿀 샘 식 물 *양봉산업 육성과 지원법 시행령에 포함된 밀원 식물도 포함했습니다.
봄 : 산수유 개양귀비 꿀풀 벚꽃 매실 사과 유채 자운영
여름 : 복분자 아카시아 백합나무 피나무 옥수수 칠엽수 족제비싸리 감나무 밤나무 쥐똥나무 헛개나무 쉬나무 음나무 마가목 민두릅 해바라기 참깨 호박 헤어리베치 황칠나무 황벽나무
가을 : 붉나무 싸리 산초 오가피 참느릅나무 아니스히솝 금밀초 익모초 메밀 들깨 코스모스 연백국화
3000평에 밀원이 조성되면 약 1톤(1000kg)의 꿀이 생산된다고 합니다.
꿀벌의 경제거리는 2km입니다.그 넓이는 3,799,400평입니다.
전부를 밀원조성한다면 1,267톤가량의 꿀이 생산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꿀벌이 부담없이 일할 수 있는 거리는 300~800m라고 합니다.
동향과 남향으로 일하러 많이 갑니다.
이 도표가 양봉인과 집행기관에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느 지역에서는 빈꽃나무를 밀원식물이라고 많이 심은 곳도 있습니다.
소중한 세금으로 심은 나무인데
묘목업자가 책임자에게 밀원식물이라고 속였습니다.
꽃은 좋으나 꿀이 나오지 않는 나무들을 우리는 빈꽃나무라고 합니다.
여기 빈꽃나무를 밝혀둡니다.
개나리, 연산홍, 라일락, 붉은아까시, 이팝나무, 조팝나무, 배롱나무, 산딸나무 .......(흰색배롱나무와 거향수는 밀원식물입니다.)
빈꽃나무는 관상수로 조금만 심기를 바랍니다.
가로수로 적당한 꿀샘식물에는
모감주 나무, 쉬나무, 헛개나무, 칠자화, 피나무, 백합나무,
아까시. 벚나무도 좋습니다.
나무 사이에는 바이텍스 유채 천년초 개양귀비 등을 심으면 경관도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경관식물이며 꿀 꽃가루 기름 겨울채소 새싹채소 사료작물입니다.
꿀 담을 그릇이 부족할 정도로 꿀이 들어오는 녹비 작물 자운영 (사진 구글 검색)
피나무꽃 : 6월부터 피는 꽃으로 목재와 꿀을 위하여 매우 좋은 식물로서 산림유성 주요품종으로 정해졌습니다.
아까시꽃 : 한국 꿀 생산의 70%이상 차지하는 꿀샘식물, 항거리에서는 20일 이상 피도록 육종해다고 합니다. 한국양봉농협에서도 육종에 도전하고 보급하고 있습니다.
복분자 :토종 복분자 금정은 번식력이 왕성하고 아까시 다음에 꽃이 피며 열매도 귀한 식품이며 약재이다.
심은 다음해부터 꽃이 피고 수확이 되며 산림과학원의 김세현 박사님은 아까시꽃만큼 꿀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물론 기능성꿀!
헛개나무 : 간에 특효약. 기능성 꿀! 잎 가지 줄기 열매 모두 약이 되는 나무. 분석된 성분은 마누카 꿀을 능가하며 아까시꿀의 5배이상의 영양소가 있습니다. 속성수로 좋은 목재가 되며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 으로 꽃이 20일 이상 핍니다. (2015년에는 6월 10일 부터 피었습니다)
7월 초순에 피는 헛개나무도 있습니다. 꽃 상태도 매우 좋았습니다. (우엠가님 헛개농장에서)
쉬나무( 사진 : 산신령)
벌투성이 꿀벌나무, 바이오 연료가 생산되는 산업화의 가능성. 이 나무 많이 심으면 우리도 산유국이 됩니다.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이 있어 한달 동안 꽃이 피는 것을 참나무창작(옥천) 오과영님이 발견.
쉬나무 열매에서 나오는 기름은 불이 밝고 맑으며 그을음이 적어 책 읽는 공부방을 밝혔기에 선비들이 소중하게 여겼습니다. 옛날 쉬나무가 많은 동네에는 글을 읽는 선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북한에서는 식용유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음나무 (Kalopanax pictus)(사진 : 산신령) 하루 종일 꿀벌이 찾아오는 나무.
옮겨 심어도 잘 살며 옮겨 심으면 꽃이 일찍 핀다.
영양이 풍부한 새순 때문에 큰 나무가 드물며 목재는 악기 공예 가구재 건축재의 고급목입니다.
뿌리는 해동피라는 약재.
바이텍스 : 7월부터 3개월 꽃이 피는 밀원식물로서 오래된 나무일수록 꽃이 많이 피고 벌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강전정(가지치기)하면 꽃이 실하게 핍니다. 소목이지만 풀밀원보다 훨신 좋은 밀원, 중국 자생지에서는 1년에 70~80kg 꿀을 뜬다고 합니다.
금밀초 : 외래식물로서 7월부터 9월까지 꽃이 피고 꿀벌이 많이 찾아옵니다.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2m까지 자라므로 베어주면 꽃이 더 많이 피고 오래갑니다.
아니스 히솝은 숙근초입니다.
연백초: 꿀과 꽃가루가 많은 가을 꽃. 겨울먹이가 절약되는 밀원식물입니다.
첫댓글 인수위원회에 건의할 공간이 없습니다.
국가 경영은 5년을 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 10년, 100년을 보고 해야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안을 어디에 건의해야 합니까?
제가 2007년부터 제안한 일입니다.
국토밀원화운동본부를 조직하여 본부장으로 추대한 분은 고인이 되셨습니다.
민간 운동이 아니라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크랩도 하시고 이 사업이 인수위원회에서 채택 추진 되기를 바랍니다.
박근혜정부 인수위원회에서는 채택하여 산림청에 이관했다고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