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 레체(Mala Leche)
- 비신사적 행위나 매너가 없는 사람
판정 기술의 발전으로 이른바 ‘말라 레체(Mala Leche)’가 줄어든 것도 또 다른 요인입니다.
말라 레체(Mala Leche)는 스페인어로 직역하면 ‘상한 우유’라는 뜻인데, 보통 비신사적 행위나 매너가 없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축구계에서는 주로 남미권 선수들이 심판의 눈을 피하거나 교묘하게 속여 반칙을 저질러 자기 팀에 유리한 판정을 얻어내는 행위를 말라 레체라고 부르죠. 사실 남미권 축구에서는 이를 축구의 중요한 기술로 여기고 적극 활용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세계적인 선수 중에서도 말라 레체를 활용해 논란이 되는 일이 적지 않았죠.
하지만 지난 월드컵부터 비디오 보조 심판(VAR)이 도입된 데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이 도입됐습니다. 불완전한 사람의 눈에 의존하던 판정을 이제는 각종 첨단 기술이 맡아 인간의 오류를 잡아내고 있죠. 자연히 심판들도 더 공정하고 정확한 판정을 내릴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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