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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조감도. /자료=한화건설 |
아산 배방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 전용 99~226㎡ 1166실
한화건설이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대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3월 중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에 99~226㎡(이하 전용면적) 1166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공급 규모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 ▲220~226㎡ 4실 등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상층이 70층으로 충청권 내 최고층을 자랑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물량이 가장 많은 99㎡ 타입은 4베이(Bay) 구조로 광폭 발코니와 펜트리(일부라인 제외)가 조성되며 117㎡ 이상 타입은 대형 발코니와 주방 펜트리 등이 꾸며진다. 통합형인 148㎡ 타입은 개개인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공간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최상층인 70층에는 스카이 라운지가, 개별 동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각각 조성된다. 키즈카페, 시네마·VR룸, 카페테리아, 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스크린 골프장, 사우나 등의 생활지원시설도 조성된다.
사업지는 천안아산역(KTX∙SRT)에서 5분, 아산역(지하철 1호선)과는 1분 거리라는 게 분양업체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KTX와 SRT 이용 시 서울 중심권으로 30~4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며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도 2시간 이내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CGV, 모다아울렛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도 가깝다. 인근 천안 불당지구 내 생활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장재천 호수공원을 비롯해 지산체육공원, 용곡공원 등의 녹지공간도 인근에 있다.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 공공시설은 차량으로 접근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 탕정일반 산업단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3년 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도 신설, 약 5만명의 고용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분양 관계자는 내다봤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돼 청약·대출·세금 등의 규제에서 자유롭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도 받지 않는다”며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택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이미 주택이 있더라도 1가구 2주택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별도의 처분조건과 전매 제한기간이 없다”고 덧붙였다. 입주 시기는 2027년 상반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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