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속초에 가서 맛있는걸 먹고 구경하려고 갑니다.
속초 중앙 시장 해산물 시장을 구경하고 지하에 내려와 문어와 대게를 쪄서 먹고있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돌문어를 맛있게 먹고 대게도 먹으려구요.
게내장으로 밥도 볶았습니다.
밥을 맛있게 먹고 나와서 고기를 샀는데 고깃집 아줌마가 윤대통령께서 이 시장에서 옹심이를 먹고있다고
알려주면서 저 건너편이라고해서 우리는 구경할 생각도없이 나오다가 보니까 정말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습니다.
우리도 그 대열에 서있는데 저쪽으로 가면 그 앞으로 지나갈거라고해서 그쪽에 자리잡고 서있었답니다.
그런데 정말로 윤대통령께서 우리앞을 지나면서 주먹 악수도했습니다.
정말로 대통령이 오고있습니다.
속초 춘천 동서고속화철도 기공식에 오신거랍니다.
택시에서 내려 걸어오면서 속초에서 있었던 이야기로 즐겁습니다.
정숙이가 우리를 찍어줬어요.ㅎ
이제 우리 숙소로 들어갑니다.
발코니에 이런 탁자가 있어서 과일은 이곳에서 먹자며 나와 앉았습니다.
바로 앞에 바다를 바라보면서요.
오늘 생각지도않은 일이 있었다며 낮에 대통령과 주먹텃치했던 이야기로 즐거웠답니다.
저녁은 아까 시장에서 사온 고기와 상추와 깻잎을 싸먹으려고....
두근 사왔는데 양도 적당하고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다고 모두들 기분 좋아했습니다.
어제 정숙이가 가져온 찰밥이 남아서 찰밥과 고기로 저녁을 먹고있습니다.
오늘은 기분좋은 날로 기억될것 같습니다.ㅎ
첫댓글 젊고 예쁜 친구들 부럽고 고맙네 50대같네 맛있는것도 좋고 구경도 좋고 윤대통령과 주먹인사는 못 잊을 추억이구료 나도 갔으면 파이팅 했을걸ᆢ부럽네
댓글 줘서 고마워요.
날씨 좋고 우리가 걸을수있음에 감사하지요.
윤대통령과 했던 주먹텃치는 모두들 잊을수없는
이벤트로 추억이 될거야.
너희들도 즐거운 시간으로 추억 만들며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