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속 낭만여행 - 멜버른/시드니여행 6일 (제 1 일차)

[aharose]

풍경속 낭만여행 - 멜버른/시드니 6일 (제 1 일차)

인천국제공항 ▶ 멜버른 도착

일년 중 가장 붐비는 여름 휴가기간을 피해 선택한 우리만의 오붓한 휴가^^ 장엄한 대자연과 고풍스러운 도시가 한곳에 모여 있다는 멜버른과 호주의 대표도시인 시드니로 우리의 여행지를 정한건 절대 즉흥적인 계획은 아니었다. 거의 폐인(?)이 되다시피 해서 돌려보고 또 돌려봤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의 배경도시가 바로 호주의 멜버른이 아니었던가! 호주에 간 이상 시드니를 안보고 돌아오기는 또 왠지 섭섭한 마음에 나의 이번 휴가지는 자연스럽게 멜버른과 시드니로 정해졌다.

[19:15] KE817 편으로 인천국제공항 출발
- 기내식으로 석식, 조식 제공
- 비행 소요시간 (10시간 55분 소요)
[07:10] 멜버른 공항 도착

Intro...

호주 입국 (Hi Mate~)

호주가 지구상에서 가장 큰 섬나라이자 가장 작은 대륙으로 이루어진 나라라는 것은 상식! 다른 어떤곳과도 뚝 떨어져 있기 때문인지 검역 절차가 상당히 까다로웠다. 특히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음식물 반입! 한국에서 가져온 홈메이드 음식물은 물론 기내에서 받은 과일 등등도 절대 반입이 불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다. 하지만 걱정은 금물~! 포장 김치나 컵라면 등 미리 포장되어 판매되는 음식물은 신고만 하면 이상 없이 통과가 가능하다.

▣ 호주 여행, 기본은 알고 떠나자!!

☞ 비자
호주 국적자가 아닌 사람이 호주로 입국하기 위해서는 유효한 비자 혹은 전산관광 비자(ETA)가 필요합니다. 뉴질랜드 국적자 이외의 모든 국가의 사람들은 호주로 여행을 오기 전에는 반드시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비자는 호주 대사관이나 영사관 또는 대부분 여행사에서 발급해 줍니다. 대한민국 국적자 중 18~30세의 젊은이는 1년 체류가 가능한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비자를 소지한 사람은 3개월까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 날씨
호주와 우리나라는 계절이 반대입니다. 우리나라의 한여름인 7,8월의 경우 호주는 겨울에 속하는 때이며 10월에서 2월 사이 호주는 봄과 여름철입니다. 이 시기에 여행할 때는 반팔 옷과 그 위에 가볍게 겹쳐 입을 수 있는 긴팔 옷 몇 벌을 준비하면 됩니다. 자외선이 일년 내내 상당히 강한 곳이므로 선글라스와 선블록 크림은 항상 준비해야 합니다.

☞ 환율
화폐는 호주 달러를 사용하며 1호주 달러는 2007년 10월 현재 810~820원 선입니다. 현지에서 사용할 현금은 국내에서 호주 달러로 환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동전은 5,10,20,50센트와 1,2달러가 있으며, 지폐는 호주달러 5,10,20,50,100 달러가 있습니다.

☞ 전압
호주의 전압은 220~240V. 세개의 구멍으로 된 콘센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어댑터는 호텔 프론트에 요청하면 대부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보증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시차정보
-시드니 : 한국보다 2시간 빠릅니다.
-멜버른 : 한국보다 2시간 빠릅니다.
(단 호주에서 서머타임 실시할 때는, 1시간 빠를 수 있습니다.)

Map of Melbourne

행사진행: 하나투어

■ Key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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