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an like green tea / 녹차 같은 여인
Jinseol Lee, Ho-chan : 진설 이 호찬
translated into Engllish by Kim, Mi-ae : 영역 김미애
Wonder if how many things to depend on
A mate to hold my soul erect even in the distress
세상에 의지할 것이 몇이나 될까
고통속에서도 정신을 곧추세우게 할 벗
Both even though not to come up to the supreme life
Either fall headlong to the bottom of the limit...
최고의 삶에 올라 보지도
극한의 바닥으로 곤두박질 쳐보지도 못한...
Wonder if as groping heart is rare
The meaning of tea from the deepest place in life
삶에 가장 깊은 곳에서 차의 뜻을
더듬은 마음이 드물었던 때문일까
Those who sense the taste of tea the deepestly
One of them is a woman closes in the incense of tea
We rather must envy the trial.
차의 맛을 가장 깊이 깨달은 이
가운데 하나는 차향이 깃든 여인
우리는 차라리 그 시련을 부러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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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영시라 가져다 두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