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회에는 서울예선과 대전예선을 통해 지원자들의 장기를 충분히 볼 수 있었다.
김헌준, 김헌우의 비보이 형제 '진조 브라더스'
형제간의 우애가 느껴지는 멋진 무대였다.
정신엽, 모든 사람들이 위험하다고만 생각하는 불을 통해서
파이어댄싱을 김연아처럼 파이어피겨로 만들어 보고 싶은 불꽃남자.
새로운 것을 직접 만들고, 진지하게 접근하는 구성이 좋았다.
표정으로 노래하는 뮤지션, 이승하, 김주연,
배드민턴으로 기타를 치며 천의 얼굴로 '신데렐라'를 ?씽크
심사위원들이 박수를 칠 정도로 무궁무진한 끼가 느껴졌던 팀.
그리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이현욱 학생의 환상의 축구공 드리블,
세계태권도 줄넘기, 대전몬스터 비보이, 발로 큐브 맞추는 회사원,
스토리가 있는 마술을 보여주는 박기훈 등 그야말로 다양한 쟝르에서
본인의 능력과 재능을 마음껏 볼 수 있는 방송이었다.
그런데 방송 마지막 무렵, 평범해 보이는 22살의 청년이 앉아 있다.
그의 이름은 '최성봉', 어두운 환경에서 살았다.
'너무 마음이 무겁고 그렇다. 남들처럼 되고 싶어서 도전했다.
노래는 못하지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는 느낌을 받고 싶다.'라며
본인의 도전의지를 밝혔다.
첫댓글 몇일전 기독교 방송 C 채널에서도 감명 깊은 인터뷰와 노래 들었는데, 다시한번 들으니 새롭습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감동적이면서도, 마음 한쪽이 참 아픕니다....모두들, 힘내세요......
참가자 55,000 명중에 2등한 장한 친구네요. 행복을 바라는 모두의 마음 함께 담아 봅니다.
주님이 예비해 두신 귀한 보배였던 같아요. 전 세계에서도 유튜브를 통해 수억명이 검색하고
있다니, 참 자랑스럽군요. 우리 모두도 다시 열정의 힘모아 잘 살아야지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