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정부는 17 일, 무너진 금광 갱내에 41 일간 갇혀 있던 인부 5 명이 구출됐다고 발표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정부 당국자의 말에 따르면, 어둠 속에서 갱내에 배어나는 물을 마시고, 바퀴벌레와 개구리 등을 먹고 살아 남았다고 한다.
AFP에 따르면 현장은 탄자니아 북서부의 금광이 지난달 5일 무너져 인부들은 지하 약 100 미터의 갱내에 갇혀 있었다.
붕괴 당시 14명은 탈출했지만, 6명이 갇혔고 그 중 한 명은 사망했다.
그 후 41일째인 이달 15 일에 구조된 작업자들은 매우 쇠약해져있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http://www.asahi.com/articles/ASHCK66Q7HCKUHBI01W.html
http://www.bbc.com/news/world-africa-34842058
https://youtu.be/oKqTcg7O5OE
첫댓글 허이구 ..... 41일을 굶다시피 ...
대단하네요 근데 갱도안에 개구리?
정말 대단하네요 근데 강도안에 개구리?22